Hardline - Double Eclipse

2008. 3. 13. 21:47MY C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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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너무나 방황하는 시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30대 중반임에 불구하고, 내일 어떠한 일이 펼쳐질지 모르는 불안감에
늘 살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20대의 젊음은 이미 사라져 버렸는데,, 아직까지 자신이 있는곳과  가야할 길에 대하여
모를때가 많습니다.

즉 연못의 떠다니는 부초와 같은 느낌으로...
이러한 자신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적어도 음악이라는 것을 통해서 위안을 받고
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주말에만 포스팅을 하는데... 오늘은 하루하루가 너무나 불안하여 술을 한잔 마시고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여 갈팡지팡하는 저를 위해 포스팅을 해봅니다.

닐숀으로 유명한 하드라인이라는 밴드의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아이 캔 파인드 마이
웨이라는 곡인데... 솔직히 이곡은 가사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러한 현실과 전혀
상관이 없는 내용입니다.

연인과 헤어져 상실감에 쌓여있는 내용입니다만..... 제 인생의 기로를 찾지 못하여
방황하는 모습의 CAN'T FIND MY WAY 라는 구절이 생각나... 그냥 이곡이 계속

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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