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출신의 5인조 멜로딕 파원메탈 밴드 데이드리머의 2007년도 데뷔앨범.
(그들은 2003년도 결성되어 2004년도 첫번째 데모앨범을 세상에 선보였다.)
데뷔앨범을 처음 접하게 될때 본인은 많은 기대감을 하게 된다.
그 기대감이라는 것은 음악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이 아닌, 첫번째 앨범을 듣고
나서 그후에 예상되는 밴드의 발전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이 사실이다.
밴드마다 그들의 실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데뷔앨범부터 세상에 놀라울만한
주목을 받는 밴드가 있는가 하면 데뷔앨범답게 수수한 이미지로 세상에 선을 보여
두번째 앨범부터 세상의 관심을 받게 하는 밴드가 존재하고 있다.
오늘 포스팅하는 이 밴드는 아마도 데뷔앨범부터 세상의 주목을 받는 스타일이
아닌 추후에 발표하는 앨범에서 큰 발전성을 보이는 밴드라고 예상이 된다.
그럼 이 앨범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자.. 어떠한 사운드를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나?
역시 키보드가 있기에 키보드가 활용된 프로그레시브적인 면도 선을 보이고 있으며
그들이 할수 있는 범위에서 많은 사운드를 리스너에게 보여주려는 의도가 강하다
상당히 무거운 리프로 시작되는 인트로의 첫곡부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사운드,
멜로딕 하드락의 사운드, 또한 아름다운 키보드가 주를 이루는 발라드, 그들은
아마도 첫번째 앨범이기에 그들이 보여주고 싶었던 모든것을 이 한장의 앨범에
담는것을 시도했던것이 아닐까?
한가지 아쉬운것이 있다면 기타라인이 조금 수수한 면이 있어서 두번째 앨범에서
조금만 보강이 되면 좋을것 같다는 인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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