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 SMITHSON-BEYOND OBSESSION

자주음반 CD-R을 알면서 사는 경우와 모르고 사는 경우...
이것은 확연히 기분부터 틀리다. 보통 수중에서 어느정도 실력이 인정받은 언더
뮤지션의 자주 제작의 앨범의 경우, 이러한 경우는 본인도 어느정도 구매하고 싶은
의사가 있기에 눈물을 머금고 사는 경우인데...

지금 현재 포스팅을 쓰고 있는 BOB SMITHSON의 이 앨범의 경우는 자주제작
앨범이라는 것을 모르고 구매했었다.

이전 디스크 유니온에 갔을당시 유럽반 아울렛 세일코너에서 앨범을 찾다가 우연히
이 앨범을 발견하게 되었다. 유럽반의 경우 오비가 없으니.. 전혀 생소한 밴드및
뮤지션의 경우, 운이 좋으면 디스크 유니온측에서 만들어서 써둔 몇자의 리뷰로
그 앨범을 가늠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뒷면을 보자 뒷면을 보자.디스크 유니온 측에서 만들어 놓은 리뷰는 "우는 기타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기타 인스트루멘탈 앨범"곡수는 7곡...

의심없이 기분좋은 마음에 앨범을 구매하여서 집에 돌아와서 이 앨범부터 듣게
되었다. 앨범을 여는 순간 부터,,, 라이너가 이상하네... 자세히 보니 라이너가없이
앞면 시디 커버 한장.. CD를 자세히 보니,,,, CD-R로 적혀 있고, 그 CD커버도
괜찮게 인쇄된것이 아닌 스티커 스타일로 붙여져 있는 스타일,,,

이거 모야!!!  이 뮤지션 홈페이지를 찾아가서 보니 이뮤지션의 자주 제작앨범이다.
음반을 들어 보니 그렇게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앨범인데,, 찜찜한것이 자기 자신이
모르고 자주제작 앨범을 샀다는데 있다.

http://www.bob-smithson.com/music.html

(위 주소로 들어 가게 되면 샘플곡 전부 청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