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여행을 간곳에서 한장의  라이브콘서트 선전 포스터를 발견한다
T-Bolan!
90 년대 초반 being계열의 음악을 사랑했던 나.
비즈  완즈  티볼란
당시에 학생으로써 점심비를 모아서 회현동에서 씨디를 구입하여
그씨디로 들으면 닳아없어질까봐
그걸 테잎에 녹음해서 삼성 마이마이로
듣고 다녔었다

티볼란이 활동재개하여 몇년전에 새앨범도 내고 활동을 하는것은 알고있었는데 이번 라이브는 90년대
발매한 싱글로만 리스트업이 되어있다.

여행처에서 부랴부랴 콘서트를 예매하여 오늘 콘서트에 다녀왔다

내가 공연에서 나온전곡을  가사까지
외워서 따라  부르고 있는것이 아마도 처음일듯하다

오늘의 전리품
몸이 피곤해서내일 감상해야지

 

최근에 구입한 나일론 스트링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운드

 

 

제목 그대로,,,
오늘도착한기타인데,,  도착한 패키지 박스는 펜더인데
펜더가 아닌 Bacchus기타이다.   솔직히 이번달에 이걸 살려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얼마전 픽가드 픽업세트를 알리에서 사서 이곳에 올린적이 있었다.
집에 있는 스트라토캐스터와 미묘하게 사이즈가 달라서 처음에는 가공을 하려고 하다가?
그냥 가공하는게 귀찮아서 입문자용 스트라토 캐스터를 찾아보다가 구입하게 되었다.
 

입문자용이라서 그리비싸지 않은 기타인데...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았다.

전주인에 힙샵으로 업그레이드까지 해두었음 ㅎㅎ
Body Hardwood
Neck Roasted Maple
Fingerboard Roasted Maple
Nut  ABS
Bridge  Synchronized Trem
Machineheads  Rotomatic Type
Fret Nickel Silver
Pickup Original S-S-H set
Control  1Vol,2Tone(w/Coil Tap), 5way PU Selector
Scale 648mm(25.5inch)
Width at Nut 42.0mm
Finish Urethane
 

 

요즘들어서 집에서 기타를 꾸준히 하루에 30분이상씩 연습을 하고 있다.

그러던중에 오늘은 일년이상 방치해둔 기타를 스트링이라도 교체하려고 보았는데

이유를 알수없는 핑거보드의 파손을 발견하게 되었다.   집에 유령이라도 사는것인지 이기타가 넘어거지나

어딜 부딪친적도 없고 기타스탠드에 일년동안 마네킨처럼 세워둔 상태였는데...

 

고가의 기타는 아니지만 내가 소유한 기타중에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내가 아끼는 넘인데...

갑자기 이기타를 처음에 구입했을때의 그때의 기억이 머리속에 스르르 흘러간다.

최근들어서 마구잡이로 사는기타도 아니고 구입 했을 당시에 상당히 소중하게 생겨서 그 기쁨도 오래갔었던 기타인데...

 

연주상에는 지장은 없지만 바디쪽이 까이거나 크랙이 생긴다거나 하면 이해를 할수있으나 핑거보드에 이런 패임이 생겨서

기분이 찹찹하다. 뭐 조만간 생겼을 나에게 나쁜 액운을 이 기타가 대신 해주었다고 그렇게 믿어본다.

 

그리고 아끼면 똥된다라는 말도 동시에 떠오른다.  최근사놓고 아낀다고 쳐박아둔 기타들 활용좀해야지..

그것보다도 관리도 전혀 안돼는 기타를  올해안에는 반드시  정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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