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이정선음악사에 나온 레슨책 리뷰를 써본것 같은데,, 오늘은 시간상 그리 길게 쓰지는 못할듯 하다.

우선,, 지금 현재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책이 한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는 것에 상당히 놀랍다라고 느껴졌다.

내가 이책을 구입한 시기가 1998년이라고 정확히 기억을 하고 있다.  그것도 가을에서 겨울사이인 10월쯤으로

기억이 된다.


당시 이책을 구입했던 이유는 16비팅 커팅및 리듬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에서 나온

교본이 리듬에 대해서는 거의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서점에 갔었는데 바로 그날이 처음으로 이책이 진열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이게 뭐지??라는 생각에 책을 펼쳐 보면서 우와 멋진책이다 도움이 많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뚜꺼운 비닐재지로 보호가 되어 있었으며 가격이 그리 싼가격은 아니었다.

13000원이었는데 당시 나의 비교기준은 삼호나 다른곳에서 나온 밴드스코어 같은 것을 기준으로 하였기에

당시 13000원은 그리 싼가격은 아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도 13000원의 가격은 비싼가격이 아니었다.  솔직히 웃긴 이야기로 일본서적 그대로

배껴다 출판한후에 그가격이 교본및 밴드스코어의 시세로 잘못 생각하게 되어 버린것도 웃기고

일본서적을 그대로 배낀것이 아니고 라이센스하에 출판하였다고 하여도 자국내에서 만들어진 서적이나 음반이

대 비싸야 한다는것이 올바른 이해인데,, 그런 이해가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1998년도나 지금까지 그렇게 정착되어 있지 않은듯하다.


서적이 아닌 음반을 보자,, 한국의 유통구조의 문제인제 메이저급의 음반사의 문제인지 당시 외국계의

큰 레이블에서  나오는 외국가수들의 음반이 당시 내기억에 12000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었고

한국 가요 음반은 9000원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었다 <90년대 중후반 상정>


이게 말이 되는지??  한국에서는 직접 제작되는것은 스튜디오 빌리고 세션맨쓰고 직적 만드는 제작비라는것이

있을텐데,,, 외국에서 발매된 음반, 그냥 프린팅만하면 되는,, 즉 제작비가 필요가 없을텐데,,

당시에는 왜 그런 구조가 되었는지 난 이해를 하지 못했고,,, 아니 전혀 그런것에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 글을 쓰다보니 유통구조네 뭐,, 음반책정가네 이상한곳으로,, 나의 글은 삼천포로 빠지기 시작하는구나,,,

음,,,다시 이 책 이야기로 돌아가자<뭐,, 별로 쓸말은 없지만..>


이두헌이라는 다섯손가락의 기타리스트가 집필하였는데,, 당시 나는 풍선이라는 노래와 새벽기차를 

너무나 즐겨들었기에 서슴없이 구입하였었는지 모른다.



구성을 보면 상기 이미지처럼 파트6으로 총 118개의 트랙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정말 리듬패턴에 대한 교재중 한국에서 나온책은 이책이 좋다고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구입한후에 벌써 15년이상이 흘렀는데 솔직히 나는 이책에 나온 예제중 절반도 쳐보질 않았다.

언젠가는 다 쳐보고 말거야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 나도 모르겠다.


이 교본 이외에 쌓여있는게 너무 많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분명히 이상한점을 발견한다

내가 이책을 구입한 시점이 1998년도 11월 정도로 정확히 기억한다. 당시에 나에게 어떠한 일이 있어서

잊지 못할 시기인데,,, 책 발행일이 1998년 12월30일로 되어 있다.


오타인가??


악기점에 책을 보다가 기타 교본을 구입하게 되었다.

릿또뮤직에서 발행된 본책은 애드립을 치는 룰에 대한 교본에 해당한다.


책 표지에서 알수 있듯이 이 책에서는 만화와 이론 설명 그리고 CD음원으로 실전예제를 설명하고 있는

책이기때문에 정말 쉽게 간단히 애드립에 대해서 공부할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만화도 사진을 찍어서 올려볼까 했지만 그건 저작권에 침해가 되리라고 생각이 되어서

책의 표지만 사진을 찍어 보았다


책의 레벨을 굳이 이야기 하자면 기타를 조금 배우고 나서 이제부터 애드립를 쳐보고 싶고 어떻게

쳐야 할지 모르는 분들 혹은 다시 애드립에 대해서 정리하고 싶은데 너무 체계적이고 이론서 처럼

글씨만 잔뜩 써있는 책은 거부감이 있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교재가 되리라 생각이 든다

책이 갖는 분위기는 아마도 한국에서도 발매가 된 <기타의 달인이 되기 위한 100가지 tip> 이라는

책과 그 분위기가 많이 유사하다.


릿또뮤직에서 나오는 책들은 거의 한국의 SRMUSIC에서 번역되어 발매가 되는것 같은데 이책은 일본에서

2010년에 나왔는데 아직 발매가 안된것인지 잘모르겠다.





전에 리뷰를 쓴 이누카미 서커스단의 교본인 이교본은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테크닉을 위한 기타 교본에 

해당한다.


<사진을 보아라 입에서 피크가 총알처럼 날라간다>


기타 테크닉?  풀링오프나 해머링온과 같은 그러한 기타 테크닉이 아니라,,,  정말 쇼맨쉽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교들만 모아놓은 테크닉 교본에 해당하겠다.


전작의 교본이 기본을 중시한 교본이라면 본작은 철저한 테크닉 연마를 위한 교칙본인데,,




하모닉스를 비롯한 양손태핑및 위 사진처럼 양손을 교차하여 행하는 레가토등으로

솔직히 음악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절대 없어서는 안될 요소들이 아닌,,,  알아두면 멋지게 활용할수 있는

tip과 같은 테크닉등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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