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구입한 음악서적중 가장 최근에 산 서적을 포스팅한다.

영기타에서 각종 레전드기타리스트 시리지를 출간했는데,  난 솔직히 이시리즈의 구성을 알고 있기에 좋아하지 않았다

이유는 지금까지 출간되었던 영기타 잡지에서 과거의 인터뷰와 과거에 악보들을 그냥 모아놓은 컨셉에 아주 아주 아주

조금 몇페이지 정도에 최근 사용하는 기타리그를 소개하는 정도?

 

앤디티몬스 좋아하는 팬이라서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생각중에 있었는데 우연히 아마존 기프트카드가 생겨서

그 카드로 구입을 했다.

책이 도착하고 보니,, 아니나 다를까,, 내가 소장한 영기타를 다시 우려먹은 것이이었다.

 

그런데 반대로 이야기 하면,  기존에 앤디티몬스의 영기타를 보유하지 않은 앤디의 팬에게는 정말 너무나 잘

정리된 한권의 책이기때문에 추천한다.

 

다시 간단히 이야기하면 앤디티몬스관련 잡지를 다 가지고 있어요,라는 분에게는 비추

그렇지 않아요 라는 분들에게는 강추의 책이될것같다.

 

 

 

앨범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이야기를 알게되면 더욱 깊이 음악을 이해할수 있듯이 내가 좋아하는 기타나

악기들이 어떤배경으로 제작되었는지 그 비화를 알고싶어진다.   안따깝게도 이 모델을 앤디티몬스는 현재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듯 하나,   나는 항상 이 모델을 동경하고 있다.  언젠가 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소장해 보고 싶은 모델이다.

 

YG : 이번에는 "AT300AV" 발매에 따른 기타 클리닉을 위한 일본 방문이라고 하셨는데, 해당 모델은 2년 전 시점에서 거의 완성에 가까운 상태에 있었군요. 그 후 2년 동안은 주로 어떤 작업에 소비되었을까요?
앤디 티몬스(이하 AT): 지난 2년간은 세세한 스펙을 다양하게 검토했거든요.왜냐하면 호시노 악기는 단순히 시키는 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제대로 된 것을 제작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오랫동안 시간을 들여서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제작하려고 해 준 거죠. 내가 처음 호시노 악기와 관련되었을 때 그들은 팻 메세니의 기타를 제작 중이었던 것 같은데, 그 기타를 개발하는 데는 분명 10년 정도의 세월이 걸렸을 거예요. 그건 대단한 일이죠! 그것과 비교하면 2년이라니 별거 아니지만(웃음), 어쨌든 이 "AT300AV"도 제작에는 숙고에 숙고가 거듭되어 드디어 이렇게 완성에 이르렀다는 것이죠.

 YG: 원래 새로운 시그니처 모델을 제작한다는 이야기는 당신이 호시노악기 쪽으로 건넨 것이었나요?
AT: 그러니까요. "AT100SB"(첫 번째 시그니처 모델)는 앨더바디에 메이플 넥이라는 조합 특유의 사운드를 가지고 있는데 그 시절 제가 썼던 음악은 좀 더 헤비한 톤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좀 다른 타입의 기타를 갖고 싶어졌거든요.기타라는 것은 바디와 넥의 재질의 차이에 따라 사운드도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 당연히 인스파이어의 방식도 달라집니다. 재미있는 것은, 어느 회사의 어떤 기타라도 그것을 사용함으로써 각각 뭔가 다른 것을 보는 것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새 기타가 필요하게 됐다고 해도 별로 "AT100SB"가 마음에 들지 않게 된 건 아니다. "AT100SB"는 아직도 내가 좋아하는 기타 중 하나이고, 자주 플레이하고 있는 기타예요. 요점은 그냥 사운드를 다른 방향으로 확장하고 싶었다는 거예요. 

YG: "AT300AV"는 마호가니 바디에 로즈우드 지판이라는 사양으로 되어 있는데, 이러한 머티리얼 선정도 당신이 한 것입니까?
AT : 아, 저는 도장되지 않은 메이플 지판의 촉감이나 얼더바디가 가지고 있는 톤을 아주 좋아하지만 동시에 더 따스하고 타이트한 사운드의 마호가니 톤도 좋으니까. 마호가니는 앨더에 비해 사운드적으로 더 뼈대가 굵고 두께감이 있습니다.저에게 전통적인 바디라는 것은 스트라트의 앨더 혹은 레스폴 같은 마호가니 두 종류이기 때문에 헤비한 사운드를 얻는다는 콘셉트 아래 마호가니를 사용한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선택이기도 한 셈이죠.

YG : 바디 형상은 "SA"를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만, "SA"보다 훨씬 도톰하네요. 그 주변에도 당신 나름대로의 구애가 있지 않았습니까?
AT: 확실히 바디의 두께를 적절히 만드는 것은 이번 중요한 주제 중 하나였어요. 그렇다는 것도 내가 원하던 톤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바디의 두께가 필요했거든요. 하지만 마호가니는 상당히 무거운 재료이므로 너무 두껍게 하면 기타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집니다. 그래서 그 점에 관해 잘 타협할 필요가 있었어요.

YG:브릿지는 최종적으로 "AT100SB"에도 탑재되어 있던 윌킨슨의 "VSVG"가 채용되어 있는데 거기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던 것 같네요?
AT: 그렇네요.이번에는 일단 윌킨슨의 브리지부터 시작했고, 그 후 몇 가지 다른 브릿지도 시험해보고 또 후 결국 첫 번째 아이디어로 돌아갔죠. 실제로 윌킨슨도 2종류정도 시도해봤어요. 하지만 저에게는 역시 이 "VSVG"가 베스트라고 생각했어요. 이것저것 시험해본 후에 이 톤을 들으니까 마치 우리집에 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YG넥의 그립은 "AT100SB"를 답습한것 같네요.
AT : 저 넥의 감촉은 저에게 있어 정말 각별하니까요. 아직도 "AT100SB"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그 그립을 유지하는 것은 새로운 시그니처 모델을 제작하는 데 있어서도 가장 우선되어야 할 일이었어요.

YG : 덧붙여서, 손가락 판에 박힌 인레이도 당신이 디자인했나요?
AT: 아니, 그건 내 디자인이 아니에요. 원래 그 인레이의 디자인은 베이시스트 마이크 던이 추천한 것이군요. 마이크는 오래된 아이바니즈의 베이스("2609B Black Eagle")를 가지고 있고, 그 베이스는 코모도어즈의 베이시스트(로날드 러브 리드)가 플레이하고 있었기 때문에 "코모도어 베이스"라고 불리는데, 외형이 굉장히 이상한 거예요.큰 커터웨이를 가진 메이플 지판의 베이스로 넥에는 검은 인레이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걸 보고 저는 이 인레이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왜냐하면 그 당시 블랙바디에서 메이플 지판의 모델 이야기가 진행 중이었군요. 그래서 나는 호시노 악기에 전화해서 '이 인레이는 어떨까?' 그랬거든요.그런데 그 후 조사해 보니 그 인레이는 다른 메이커의 기타에 사용되었던 인레이라는 것이 판명되었지요. 그래서 결국 그 인레이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대신 별야악기 디자이너가 그 인레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디자인을 일으켜주었다는 것입니다.

YG: 그런데 지금 이야기에 나온 블랙바디 모델에 대해서요, 2년 전 인터뷰에서는 개발 중이라고 하셨죠? 결국 그 모델의 제작은 좌절되고 만 것일까요?
AT: 그렇군요. 실제로 그 사양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했지만, 「이거다!」라고 생각할 만한 것으로 완성되지 않아서요.겉모습은 너무 멋있습니다만, 저에게는 왠지 사운드가 별로라서... 

YG: 그건 아쉬웠네요. 언젠가 빛을 보길 바랄게요. 마지막으로 신작에 대해서도 여쭤보고 싶습니다만, 당초 예정으로는 작년 봄쯤에 나온다고 했습니다. 현재 레코딩 진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AT : 이미 12곡의 레코딩이 끝났고, 나머지는 최종 믹스를 완성할 때까지 와 있습니다. 신작에 착수한 것은 약 2년 전의 일로, 우선 리듬 섹션의 레코딩을 잠시 했는데, 원래 언제까지나 출시해야 한다는 식의 시간적 제약이 없어서, 그 후 자신의 기타 트랙을 만족스럽게 만들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들였어요. 그래서 아직까지 완성이 안 됐어요(웃음). 그래서 신작에 관해 한 가지 말해두면 이번에는 전편에서 미치 마린(dr)&마이크 던(b)이라는 앤디 티몬스 밴드의 오리지널 리듬 섹션이 흔들리더라고요.그들은 지금까지도 내 작품 모두에 참여하고 있지만 전적으로 이 두 유닛만으로 앨범을 제작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거든. 그리고 그건 내가 음악적으로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일이었고 특별한 일이기도 했어요.그들은 곡 만들기에도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신작은 밴드 작품이라고 부를 수 있는 내용으로 완성되겠지요.

YG : 신작은 전곡 인스트루멘탈입니까? 
AT: 아, 전체적으로 드라이브 감이 있는 에너지 인스트 넘버가 중심이지만 발라드도 3곡이 들어가 있어요.이 발라드들은 제가 지금까지 썼던 곡들 중에서도 가장 좋은 게 아닐까요?
굉장히 이목적이고 마음에 와닿는 음악이죠.그래서 사실 밸런스가 좋은, 예능감이 풍부한 록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연말까지는 발매할 생각이니 꼭 기대해주세요!

 

신년들어서 처음으로 구입한 기타..ㅎㅎ




앤디티몬스의 원형이라고 불리는 RT시리지,, 

진짜 궁금했었다,, 그 사운드가,, 웹서핑중,, 발견한 이 기타,,,

오늘 아침에 도착을 했다.  브릿지는 윌킨슨으로 교체 되었고,, 너트와 플랫도 공방에서 벌써 새것으로

교체가 되어있기에,, 컨디션이 상당히 양호한데,,









베란다에 단독사진 한방 찍어주고,,,

12월3일경에 구입한 레드,,,

12월말에 구입한 블루

1월초에 구입한 아이바네즈,,  내가 이렇게 단기간에 기타를 사본일이 없는데,,

아무튼 올해는 이넘들좀 만져주어야 겠다.  스트링값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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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벡이 멋진 텔레캐스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1997년 2월호,,

1997년이라,, 나에겐 어떤해였을까?  음,,갑자기 생각을 하려는데 생각하기가 싫어진다.

무지 싫은 암흑기였었던것은 분명하다.





잉위맘스틴 일본공연으로 레포트 기사,,



리치코첸의 ENGL앰프 광고인데... 이전에 다녀온 시마 노리후미 공연때 이전에 시마상이 사용했던

앰프에 대해서 왜 ENGL앰프를 사용했었냐는 질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기타리스트가 ENGL을 사용했었기에

자신도 따라서 사용했었다고 한다.

단순한 이유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가 사용하니 나도 따라사용한다.


아마추어도 아닌 프로도 자신의 롤 모델의 기타리스트를 동경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바로 마케팅인것이다..

즉 악기에서 엔도서의 선정이 상당히 중요하게 여겨진다.  






앤디 티몬스가 당시 솔로 2집을 내놓고 인터뷰를 했었다.

이기사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슴,,,



렙비치의 인터뷰...

최근에 그가 사용하는 SHUR모델도 좋기는 하지만 난 이전에 아이바네즈에서 나와서 사용했었던

바로 사진상의 저 모델이 가장 렙비치스럽다고 생각을 한다.


아마도 내가 그의 음악을 들었던 윙어 시절,, <실제적으로 윙어 1집 시절에 렙비치는 크레이머 사용했었슴>

그리고 그가 가장 무르익은 실력을 대중앞에 뽐내던 시절,,, 저 기타로 스테이지에 섰었기에,,

나에게 있어서 렙비치 기타는 아마도 아이바네즈 기타로 머릿속에 남아 있는듯 하다.




스티브모스 성님,, 멋지다..




이번에 특집으로 게재된 내용은

텔레캐스터의 모든것이라는 제목하에 텔레캐스터 사용하는 대표적인 엔도서및 기타의 구조와 역사에 대해서

다루어 졌는데,, 기사가 재미있더라,,



워렌디마티의 솔로 앨범에 대한 프레이즈 분석이 게재되어서 나름 좋았었던 기사

 

요즘 주말에 집에 있는 시간보다는 외출하여 공연 구경다니고 여행을 자주 다니게 되다 보니,, 블로그 포스팅도 뜸해진다... 

좋은 주말에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PC모니터로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는 일련의 행위<SNS관련>,,

이런것들은 나에게 있어서 좀처럼 재미를 찾아 볼수가 없었다.  <나에겐 시간 낭비이며,,  손가락 근육에만 도움이 될것 같은

느낌>

 

페이스북 친구가 1천명이 넘는 사람들 중에,,, 실제로 왕래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나에게 있어서 블로그란 최근들어 기억의 저장소로 활용하는데,, 이렇게 글을 공개하는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최근들어 다 부질없는 짓이라는 생각과 더불어 블로그 포스팅질도 잘 안하게 되었다.

 

오늘은 대문도 바꾸어 보았고,,,  영기타를 다시 포스팅해 본다.  이유는 이 블로그의 유입을 보면

본인이 포스팅을 주기적으로 하는 주말에  매번 같은 사이트로 영기타를 검색하여  구경하러 오시는 분이 계시는듯 하다. 

 

그리고 이 블로그에서만 사용된 단어를 어떻게 알고 유입하고 오시는지,,, 참 알수가 없지만,,,

인생살이에 있어서  전혀 쓰잘대기 없는 나의 포스팅을 즐겨 주시는 분들이 계신듯 하여... 

아주 아주 쬐끔 뿌듯한 기분도 든다.   그럼 또 전혀 유용하지 않는 영기타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영기타의 커버를 장식하고 있는 앤디티먼스와 스티브바이,, 당시 앤디 티먼스에 푹 빠져셔 앤디티몬스의 인터뷰와

그의 레슨 DVD가 가지고 싶어서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2006년도의 그의 모습,, 거의 10년이 다되어 가는데,, 요즘 앤디도 조금은 늙어 갔다라고 느껴진다.

 

 

 가고 싶었던 앤디티몬스 레슨 디비디...  솔직히 이 레슨 디비디에서 기본적인 연습예제 프레이즈를 몇개 터득을 했었고

당시 신보관련된 프레이즈도 몇곡 배울수가 있어서 좋았다.

 

 

 

 당시 앤디티몬스의 레슨디비디를 가지게 되었는데,,, 더 큰 수확은 이 디비디에 등장한 Philip Sayce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이 이후부터 Philip Sayce의 앨범은 그후로 모두 사들이게 되었다.

 

 

 

 

디비디에 같이 실린 딘걸즈,,,  당시에 이 디비디의 그녀들의 연주를 보면서 감탄하기 보다는,,,

그냥 이 언니들이랑 술이나 한잔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지금도 남는다,ㅎㅎ

 

 

특집으로 연재된 튜브페달 기사,,,, 요기사가 참,, 좋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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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이은 앤디티몬스 톤 따라잡기 

저번에는 잼복스로 만들어 보았는데,,,


아무리 다시 들어 보아도,, 전혀 비슷하지가 않더라,,,

이번엔 기타포트를 이리저리 돌려 가면서 만들어 보았다.


그래도 뭔가 부족한 이 사운드,,,

음,,, 다음에는 앰프로 마이킹해서 도전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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