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매거진 1986년 8월호

2014. 3. 23. 13:00GUITAR DIARY/My Guitar magaines & Guitar Lesson books


1986년 일본에서 있었던 카루이자와 라이브는 당시 꿈의 기타리스트 3인을 한번에 만나 볼수 있는

기회였을것이다.


스티브루카서, 제프벡, 산타나 이 3인의 기타리스트들의 섹션을 즐길수 있는 콘서트가 있었는데

기타매거진 1986년 8월호는 당시 화제가 되었던 이 기사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었다.



와우~!  환타스틱한데,,, 지금이야 뭐,,유트브같은데에서 이 당시 화제가 되었던 공연을 찾아보는것은

어렵지 않은데,,,,


요즘 사람들은 그런것 같다. 공연은 유트브로 보고,,  악보는 기타프로에서 듣고,,,

음반은 CD라는 매개체보다 MP3로 듣고 있고,,,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음악취미를 즐기는 것 자체즐 부정하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나와 같은 옛날 사람의

관점에서 본다면 뭔가 너무 쉽게 얻어지는 것이기에,,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하지 못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져 본다.  그것에 대한 아쉬움이겠지,,


즉 공연을 보러간다는 것은 티켓을 예매하고 그 공연전날까지 그 음악을 반복적으로 즐기면서 듣고

막상 공연이 시작되기 몇십분전까지 볼수 있다는 설레임에 빠지고,, 또한 공연에서 느껴지는 음압과 음악적인

감동의 전율을 느끼고,,,


또 악보같은 경우는 자신이 연습한 부분이 손떼가 묻어서 훗날 다시 봤었을때 내가 이렇게 연습을 했었나 라고

느낄수 있고,,,


음반같은 경우는 정말 애타게 구하고 싶은 음반을 손에 쥐게 되어서 듣게되면 상당한 가치를 느끼게 되는데,,


위에 본인이 서술한 그러한 즐거움이 없어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듣게 된다.


모든것이 컴퓨터앞에서 앉아서 간단히 가능하게 되어지는 시대,,

이젠 컴퓨터가 친구가 되고,,앞으로는 컴퓨터와 결혼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게 된다.


또 기타잡지 포스팅하면서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다.







제이크이리를 데리고 일본투어를 했었던 오지오스본,,,캬,,, 멋지다







당시 이잡지를 샀었던 이유는 티스퀘어의 안도 마사히로의 솔로 앨범이 나왔었고,, 그 앨범에 대한 전반적인

인터뷰와 사운드 세팅 그리고 악보가 제공이 되어서 구입하게 되었던것 같다.





젊은 시절의 타카나카 마사요시,,




바로 이곡의 악보가 너무 갖고 싶어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구야톤에서 이런게 나왔었구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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