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연을 찾은날,,, 16시 입장인데 ,, 15시 정도에 도착했다.  상품 판매하는 특설매장에서 기념품좀 구경도 할려고,,,

 

 멋드러지진 않지만 그래도 정취가 있는 안내문,,,

 

 

 오호,,, 오늘 타임테이블이 이렇군,,, 여기서 기념품좀 사려고 했다.  일찍 간다고 갔는데,, 오늘 공연의 기념 티셔츠는 벌써

다 팔려 나갔다. 음,,,

 

 파이어 하우스를 기다리는 관중들,,,  파이어 하우스,, 오늘 정말 끝내 주었다.  전성기 같은 실력이 남아 있을줄이야,,,

공연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공연중 촬영금지였고,,, 파이어 하우스 봤던 자리가 꽤 무대 앞쪽이어서,, 경비원들의

삼엄한 눈초리 때문에 스마트 폰 조차 꺼낼수 없었다.  아무튼 공연은 최고 였다.

 

 

 

 2층 로얄석에서 본 관중들,,, 윙어의 무대인데,,,  이 긴 시간을 다 스탠딩으로 보는것은 무리라고 판단하여 돈을 더 지불하고

윙어공연만 2층 로얄석에서 관람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앉아 봐서 편한데,, 무대랑 멀어지게 되더라,,,

 

 윙어는 정말 렙비치 기타와 킵윙어가 다 해 먹더라,,, 정말 끝내 주었슴,,,

 

 마지막 밴드 Y & T공연인데,,,   다시 일층으로 스탠딩으로 보게 되었고,, 자리를 중앙 스테이지 쪽으로 옮겨 보았다.

 

 Y & T의 등장,,,  라이트가 너무 밝아서 내 스마트 폰으로 찍는데 무리가 있었다.

솔직히 카메라 찍는것 보다,,, 헤드뱅잉하면서 즐기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

 Y & T의 데이브 나이가 60이 넘었는데,,, 겉모습도 그렇고,, 목소리도 그렇게,, 기타도 그렇고,, 이게 60세 양반이란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저 나이때가 되어도 저렇게 젊음을 유지 할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궁금한 사람들은 유트브에서

2013년도 Y & T의공연을 보면 알수가 있겠지만,,, 전혀 늙지 않는 그의 목소리와,,, 파워,,,

 

 

 Y & T의 공연을 보고 있노라니,,, 광신도들의 집단이 생각이 났었다.

오늘 나도 이자리에서 같이 광신도가 되었었다, ㅎㅎ

 

 모든 공연이 끝난 공연장,,, 오늘 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의 나이가 모두 40대 중후반이 많았고,,, 50-60대 들도 많았다

아마도 Y & T 밴드 때문에 평균연령이 이렇게 올라갔던것 같다.

 

 공연에서 사온 기념품,,,

 

갖고 싶었던 윙어 티셔츠 25주념 기념품~

 

 그리고 공연장 타올,,

 

윙어의 각자 멤버의 사인이 들어간 포스터,,, 

윙어가 조만간에 다시 일본에 왔으면 좋겠다. 그것도 단독공연으로,,,,, 만사를 제쳐두고 뛰어 가리라,,,


오늘은 날씨가 무지 좋아졌다. 요 몇일간 비만 주구 장창 내렸는데, 갑자기 여름날씨로 좋아졌다.

그러다가 집에 뒹굴 뒹굴 쇼파위에서 굴러다니는 기타를 딱다가 베란다에 나가서 일광욕을 시켜주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난 최근 기타를 친적이 없었다. 운동에 열중하다보니, 기타에 대한 연습보다는

유트브에서 운동하는 동영상만 찾아 보고있었고, 기타 연주보다는 복근 만드는 방법에만 열중하고 있었던것 같다.


기타 사진을 얼릉 찍고, 나의 Guitar에 대한 소홀했던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JamVOX에 다가가 연결시키기 시작했다.

정식으로 녹음하고 놀면 Tone Port가 좋겠으나 대충~~ 기타치고 후다닥 치고 놀기엔 Jam Vox만큼 좋은 놈은

현재 없을듯 하다.


뭘치면서 놀지?  최근 연습하던 곡도 없는데 라고 생각하는 도중에 윙어의 발라드 곡이 생각이 났다.

후다닥 영기타 잡지를 뒤져서 악보를 찾아낸후, 잼박스에 한큐에 녹음시켰다.

물론,, 이번에는 노트북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았고, 어제 포스팅한 올림푸스 디카로 녹음한후, 베가스로 영상 편집을

해 보았다.


이게 쪼금 우습게 느껴지는게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기타 쳤던 시간은 5분도 채 안되는데.

디카 쵤영과 베가스 편집으로 컴터 이리 저리 만져보는데 40분 가깝게 걸렸다.


다음부터는 동영상을 만들지 말고 그냥 녹음만 해서 사진을 동영상대신 붙여서 유트브에 올리면서 놀아야겠다.

결과물은 하기와 같은데,  이렇게 쉬운곡도 허접스러움이 많이 담겨있구나,,, 언제가 되면 잘치는 날이 올런지,,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 안칠때는 2년이상 공백기도 있었으니,,) 계속 잡고 있으니,, 이정도라도 칠수 있게 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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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n't Get Enough
2. Loosen Up
3. Miles Away
4. Easy Come Easy Go
5. Rainbow In The Rose
6. In The Day We'll Never See
7. Under One Condition
8. Little Dirty Blonde
9. Babtized By Fire
10.You Are The Saint, I Am The Sinner
11.In The Heart Of The Young



요즘 본인이 다시 렙비치에게 빠져들고 있다.
그것도 수납장에 버려둔 음반이 아닌 듣고 듣고 들었던 음반에 또 다시 손이
간다.  명반이란 역시 이렇게 긴 시간이 지나도 그 생명력이 강한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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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도에 발매된 윙어의 세번째 앨범.

전작의 그들의명성으로 가려진 비운의 명반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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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먼지쌓인 cd에서 윙어를 다시 꺼내 들어 보기로 하자... 먼지도 털어주고 사진도 한방 찍어 보고...

작년 재결성하여 그 위력을 다시 보여준 윙어... 그런데 그 신보도 좋아서 멜로디어스 하드락계에서 좋은

판매량으로 석권하였지만  윙어라고 하면 역시 이 앨범이 최고라고 느껴진다.

군더더기의 버릴곡이 하나도 없는 그들의 데뷔작.

Alice Cooper Band의 Kip Winger,Paul Taylor ,Dixie Dregs의 드럼 Rod Morgenstein 그리고 스튜디오

세션맨으로 활동하던 Reb Beach가 만든 WINGER1988년도 데뷔앨범이다.

앨범의 성공으로 무명 세션맨에 불과하였던 Reb Beach가 슈퍼기타리스트라는 칭호를 수여받을수 있었던

앨범..

Ratt.Warrant등에 손을 대서 유명한 프로듀서 Beau Hill의 작업으로 앨범은 더욱더 세련된 느낌으로 손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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