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ger-Miles Away솔로 파트를 쳐보다

2012. 5. 5. 12:49GUITAR DIARY/My recording & Cover


오늘은 날씨가 무지 좋아졌다. 요 몇일간 비만 주구 장창 내렸는데, 갑자기 여름날씨로 좋아졌다.

그러다가 집에 뒹굴 뒹굴 쇼파위에서 굴러다니는 기타를 딱다가 베란다에 나가서 일광욕을 시켜주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난 최근 기타를 친적이 없었다. 운동에 열중하다보니, 기타에 대한 연습보다는

유트브에서 운동하는 동영상만 찾아 보고있었고, 기타 연주보다는 복근 만드는 방법에만 열중하고 있었던것 같다.


기타 사진을 얼릉 찍고, 나의 Guitar에 대한 소홀했던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JamVOX에 다가가 연결시키기 시작했다.

정식으로 녹음하고 놀면 Tone Port가 좋겠으나 대충~~ 기타치고 후다닥 치고 놀기엔 Jam Vox만큼 좋은 놈은

현재 없을듯 하다.


뭘치면서 놀지?  최근 연습하던 곡도 없는데 라고 생각하는 도중에 윙어의 발라드 곡이 생각이 났다.

후다닥 영기타 잡지를 뒤져서 악보를 찾아낸후, 잼박스에 한큐에 녹음시켰다.

물론,, 이번에는 노트북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았고, 어제 포스팅한 올림푸스 디카로 녹음한후, 베가스로 영상 편집을

해 보았다.


이게 쪼금 우습게 느껴지는게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기타 쳤던 시간은 5분도 채 안되는데.

디카 쵤영과 베가스 편집으로 컴터 이리 저리 만져보는데 40분 가깝게 걸렸다.


다음부터는 동영상을 만들지 말고 그냥 녹음만 해서 사진을 동영상대신 붙여서 유트브에 올리면서 놀아야겠다.

결과물은 하기와 같은데,  이렇게 쉬운곡도 허접스러움이 많이 담겨있구나,,, 언제가 되면 잘치는 날이 올런지,,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 안칠때는 2년이상 공백기도 있었으니,,) 계속 잡고 있으니,, 이정도라도 칠수 있게 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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