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마티 프리드먼의 2007년도 한정모델이 발표가되었다. 30대 한정이다.
톤, 볼륨이 없다. 아웃풋 온 오프 스위치만 있다. 왜 이렇게 설정되었을까?라는 의문이 많이 생겼지만,
TV출연하여 그가 말한것들이 전부 현실화 된것이 바로 이 모델이 아닌가?라고 생각된다.
마티가 한말을 다시 추스려 보면, 그의 이상한 피킹? 으로 볼륨노브가가 피킹시 걸리적 거려서 아예 볼륨노브도
없으면 좋겠으며 굉장히 심플하게 그리고 비행기타고 다닐때 떨어뜨리거나 던져져도 전혀 고장이 안나는
단단한 기타가 갖고 싶다고 말한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의 말에 의하면 그는 100만원 넘는 기타나 50만원 넘는
기타, 즉 하이엔드급 기타의 소리를 지금도 모르겠다고 말을 했다. (본인도 가끔 귀 동냥으로 들을수 있는
하이엔드급 기타나 연습용기타의 차이를 전혀 모르겠다.) 세계적인 명기타리스트의 이런 발언을 들었을 당시,
이 마티라는 친구 참, 가식적인 뮤지션이 아니라서 좋다라는 느낌으로 다시한번 다가왔다.
전작에 발표된 시그네이쳐 모델은 9만엔정도의 가격인데 이 모델은 수량 한정이라서 그런지 10만엔을 넘는다.
어찌보면 몇백만원씩 하는 기타보다 구성이 참 매력적으로 되어 있다. 볼륨이 없어서 톤 볼륨의 노화도 없을테고
굉장히 단단해 보여서 오랫동안 사용할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본인에게는 별로 당기는 모델이 아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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