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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메인기타?! 아니 가장 좋아하는 기타라는 야마하 mgm2 탁마츠모델이다...

이건 1년전에 줄이 끈어져서 당시 싸구려 페르난데스 기타줄로 줄을 교체후..

귀차니즘으로 1년동안 방치해두어서 줄이 아주 다 썩어 있는 상태가 되었다.

책상서랍에 다다리오가 남았는지 확인한 결과..

줄갈기라는 귀찬은 작업을 시행했다.( 줄가는게 뭐가 귀찬냐고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이곳 주인장은 워낙 귀차니즘에 약하여.... 만사가 귀찬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슴)

(위 사진은 교체후의 사진)

기타 줄도 갈았으니 뭣좀 쳐서 올려보고 싶은데...

워낙 기타도 못치고 레파토리도 없어서... 예전 조금 연습해 두었던 비즈의곡을 배킹부분이라도

건드려 보려 하였다.

최근 기타를 친게 이곳에 있는듯이 8월말이니.. 벌써 2주만에 한번 잡아주는 꼴이 된다.

이곳에 자신의 기타를 치면서 녹음해 둔 덕택에 얼마만에 기타를 잡는지 알수 있어서 그러한 계획성은

좋은데... 내 자신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먹고 사는데 바쁜데 기타는 무슨... 이라는 자신의 대변을 해보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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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은 비즈의 맨발의 여신이다.

예전에 기타솔로 까지 조금 연습했었는데.. 다 까먹었다.

실수 투성이에 웃겨도 치는것 자체에 만족한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기전 웃지 않는 것을 약속할수 있다면

눌러도 좋지만,,,   왠지 웃겨서 웃음을 못참을것 같다면 조용히 백스페이스 누르시는게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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