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 Battle

90년대 들어서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결합하여 서로의 연주력을 자랑하며, 이전 곡들을 헌정하는 앨범들을

다수 발매하게 된다.

이 기타배틀 앨범도 당시 내 놓으라는 실력파 기타리스트들이 참가했던 그런 앨범에 해당하는데,,,

재미있는 일러스트 자켓은 기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에 알수 있는듯한 캐리커처에 해당한다.

조지린치, 브래드길스,존페트루치,알피테렐리 스티브모스, 마이클리 퍼 킨스, 앤디티몬스, 렙비치,,,

어떻게 이런 구성이 될수 있을까?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재밌는 모임이다. 이름만 들어보고 카피해 볼려고 해도

잘 안되는... 즉 기타 꽤~~~~~~  잘친다는 사람들만 모여서 영향받았던 곡을 서로 잼하는 형식으로 녹음된

앨범인데...

캐리커처 얼굴 못알아 보면 어떻게 하나?라는 마음에서 인지,, 친절하게 기타리스명이 기재되어 있다.

이런거 안써있어도 난 다 알아봤징~

CD프레싱 디자인은 별로임,,, 단일색상 칼라라,,그것도 핑크,, 흠,,,  이거 누가 디자인 했니??

대충 일한 듯 하다,,,   집에 빨리 돌아가고 싶었나?

총 6곡 들어 있는데,,,, 비가 요즘 줄기차게 내리고 있다,,

일본은,,,

돌아 버리겠다,,, 마음이,,, 불안한 마음과 더불어 ,,, 신경쇄약까지 동시에 습격해 오는듯 하다...

밤에는 잠이 안오고,,, 운동을 할때도 집중이 안된다,,,

그런데 그렇게 마음이 불안하고,, 아파올 때,,, 이 앨범에 들어 있는 퍼플레인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정말이지,,, 프린스의 퍼플레인은 많은 뮤지션들이 그들의 스타일로 커버를 하는데,,,

이건 악마의 곡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아름답고,,, 무엇이라 형용할수 없는 매력이 있다.

음,,, 같이 들어 볼까?  참고로 이 앨범에서는 퍼플레인을 알피트렐리와 앤디티몬스 브래드길스, 존페트루치

요 4인이 연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