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들여온 페달<아래 글은 뮬에다 올린 사용기에 해당한다>
구입배경 :
악기점에 스트링 사러 갔는데 OUTLET 코너에서 이넘을 발견했습니다.
정가 6,800엔이었는데 1,980엔이라는 초저가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순간 멈칫했습니다 DERAX라는 브랜드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알루미늄 케이스에 스위치 노브가 있어서
왠지 끌리기 시작했습니다. 악기점에서 소리좀 들어 보고 싶다고 해서 마샬앰플에 연결후 쳐보니,,,
안사면 후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달에 한개씩 구입해서 노는 장난감 8월은 이넘으로 결정했습니다.
<실은 컴프레서도 같이 샀는데 그것은 나중에 써볼까 합니다.>
카운터로 달려가 낼름 계산하고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스펙 :
■입력임피던스:1MΩ
■출력임피던스:10kΩ
■전원:9V건전지(S006P/6F22)×1/DC9V 파워서플라이
■소비전류:15mA
■케이스재질 : 상면 스텐레스
■사이즈:12.8×10.3×6.2(cm)
■중량:약450g(건전지 제외)
너는 누구이니? :
Derax라는 브랜드 처음 본 브랜드인데, 얼마나 인기가 없었으면 이렇게 아울렛코너에서 신품을 저가로 떨구고
있었을까요?
일본야후와 구글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KIKUTANI라는 곳에서 나왔는데,, 사람들이 써 놓은 평가는 Rat2의 업글
버젼이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즉 디스토션 부스터 보다는 퍼즈에 가까운 소리에 가깝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또한 이 페달의 외관을 자세히 보면 Akai사 에서 나온 Analog Custom Shop Drive3 Distortion에 나온 페달과
브랜드 로고만 틀릴뿐 거의 똑같습니다.
즉 중국 하청업체에서 케이스나 스위치부품을 여기에다 돌려서 만든게 아니라는 의심을 가져봅니다.
<이것은 제 개인이 생각해본 것이며, 아무런 근거도 없습니다. 단지 외관이 너무 똑같다는 이유에서요...>
이 페달엔 3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노말/맥스/터보
노말은 그냥 이 페달이 갖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소리이고, 맥스 상태로 전환을 하면 음량이 대폭 향상됩니다.
터보는 노말과 맥스의 중간단계에 해당하며 미들이 더 탱탱해 지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총평 :
가격이 갖는 메리트도 있지만 가격을 떠나서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색을 내주는 페달입니다.
백문의 불여 일견이라고 동영상 샘플을 급조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노이즈가 없는 페달인데, 제가 한손으로 튕기면서 노브를 돌려서 살짝 살짝 스트링을 건드려서 노이즈가 나는것
처럼 들릴지 모르겠습니단, 노이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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