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솜사탕

2014. 3. 23. 20:58IN THE LIFE


저녁을 먹고 갑자기 솜사탕 생각이 나기 시작했다.

솜사탕이라,,,  사람들은 솜사탕에 대해서 어떤 기억이 있을까?  쓰잘대기없는 나의 기억을 조금이나마

이야기 해 볼까,,


내가 솜사탕을 머릿속에 떠올리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분명 몇가지 있는데,,

첫번째가 자전거 

두번째가 야쿠르트 아줌마 유니폼 색상의 허름한 잠바를 입고 있는 60대 정도의 노인

그리고 바람개비이다.


요즘 솜사탕을 어떻게 판매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상기의 이미지들은 내가 어렸을적 우리 동네 혹은 간혹 길거리에 볼수 있었던 솜사탕을 파는 아저씨들의

이미지에 해당한다.


자전거를 개조시켜서 뒷편에 동그란 원통에서 하얀설탕이 돌아가면서 구름모양의 솜사탕으로 변하던 그시절

그런데 항상 솜사탕만을 판매한것이 아니라 바람개비도 같이 팔았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이나이에 뜬금없이 솜사탕이 먹고 싶다니,,,  내가 생각해도 조금 이상했지만,,, 솜사탕을 먹기로 감행을 하였다.


요즘 운동도 떙땡이 쳐서 살이 다시 불어 오르려고 하는데,,뭐 이런 고민이었겠지,,,


낼름 편의점에 가서 바로 사온 솜사탕,,,   위 사진은 한입 먹으면서 한컷,,


  





이런 포장으로 아이들의 유혹하고 있었구나,,, 솜사탕은,,, 음,,,





다 먹고 나서 칼로리가 78K칼로리 였다.

와,, 뭐 별로 들어 있는 양도 없던데,,, 역시 설탕의 힘은 무섭다 무서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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