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최근 본영화들 몇줄 리뷰

2014. 3. 30. 13:33IN THE LIFE/내가 본것들<영화, 드라마>


3월 한달동안 나의 스마트폰에서 재생이 된  영화들을 몇줄로 간단히 리뷰를 적어 보기로 한다.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하고 음악은 CD나 LP라는 매개체로 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며

이 포스팅의 감상은 아마도 손바닥만한 스마트폰 모니터로 그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보지 못하고

전철 갈아탈때 꺼두었다가 다시 켰다 다시 끄고 해서 영화의 몰입은 정말 될수 없었던 상황에서 감상했던

영화이기에 이 리뷰는 솔직히 진정한 리뷰가 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감상했던 기억을 몇줄 남기고 싶었다


더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 

3월 보았던 영화중 가장 좋았다. 러닝타임은 길었지만 그렇게 길게 느끼지 못했다.

부와 성공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주게 해주었으며 이 이야기가 실화라는게 정말 믿겨지지 않았다.

돈에 연연하고 성공하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은 한번 보면 좋을만한 영화


설국열차 : 

한국에서 히트를 했다고 해서 보게 되었는데,, 솔직히 내가 이 영화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를 하지 못하였는지

나는 별로 아무런 감흥이나 감동을 느낄수 없었다.

한국에서 어떠한 마케팅과 영화 홍보가 이루어 졌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런 정보없이 그냥 보았을때는

음,, 킬링타임영화 정도의 수준이었는데,, 

내 자신이 이영화를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과대광고와 홍보전략의 승리였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남자가 사랑할때 : 

너무 뻔한 순정물의 영화,, 억지로 감성을 자극하여 눈물샘을 자극시키려 하였지만,,

나의 눈물샘을 자극시키려면 아직도 멀었으니 더 기똥찬 스토리로 나를 찾아 오시오라고 말하고 싶었던 작품

그런데 한국에서 인기가 좋았던것 같다. 배우들이 유명해서 그런가,,,


론서바이버 : 

이런류의 영화는 액션씬의 과장이 된것이 많은데 비해 이영화는 과장된 곳이 별로 없어서 현실감이

그나마 돋보였다고 생각됨. 마트월버그 나오는 영화를 좋아해서 보게되었는데 만약 액션씬을 기대하고 볼려고

한다면 말리고 싶다.

이 영화도 실화라고 하는데,, 미국제일주의 사상이 있기에 그러한 부분에선 조금 비추하는 내용임


찌라시 : 

아무런 기대없이 봤는데, 80점 이상의 수준은 하는것 같은 영화.  스토리와 설정도 좋았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방식도 마음에 들었음. 정계까지 손을 뻗친 거대 회사와의 설전이라고 해야 하나,,,

미디어를 장악한 기업 vs 미디어를 이용한 복수  



시간이 없는데 이중에서 하나만 보고 싶다면 더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만 봐도 좋을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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