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 MATSUMOTO-KNOCKIN'“T”AROUND

2014. 5. 9. 17:09MY CD STORY


1999년도에 발표된 비즈의 기타리스트 탁 마츠모토의 솔로앨범

솔직히 앨범커버는 해골이 등장하고 있기에 음악을 들어 보기전에 펑크계열이나 데스계열의 강렬한 음악으로

이미지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앨범은 탁마츠모토가 하고 싶었던 모든 음악 장르를 두루 소개하고 있는듯한

앨범에 가깝다.


일렉트로닉스 계열의 샘플링 음악으로 시작하는 첫곡부터 레게 리듬과 블루스음악까지..

또한 본 앨범에서는 그가 보컬을 맡고 있기에 그의 목소리가 궁금했던 분들에게도 좋은 음악이 될것 같지만,,,

본인이 이 앨범에 대해서 가장 아쉬워 하는 부분은 바로 탁 마츠모토가 보컬을 하지 않고 타뮤지션에게

노래를 부르게 하였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느낌이 상당히 많이 남는다.



당시에 항상 들고 다녔던 저 노란 깁슨,,, 시그네이쳐 모델,,, 이젠 사용을 하지 않는듯 하다.




이 앨범의 경우 총 11곡의 리스트의 곡인데,,,

본인이 가진것은 일본반이 아닌 대만에서 발매된 대만반을 한국에 있을때 구입을 했었다.

그래서 12번 트랙부터 18번까지는 원래 이 앨범의 정규곡이 아니고 탁마츠모토의 싱글과 이나바코시의 싱글에서

가져와서 보너스트랙처럼 만들어진 음반이라고 할수 있다.


솔직히 이 음반은 탁마츠모토의 솔로 앨범중에서 가장 손이 덜가는 앨범에 해당하여 오늘 이 포스팅을

하면서 음반을 다시 들어 본다.


이 앨범이 나왔던 1999년,,, 당시 나는 꿈 많은 젊음이 였는데,,,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