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 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 Live Concert Chapter 1]

2014. 5. 10. 15:27MY CD STORY





이 앨범은 넥스트가 1995년도 공연실황을 더블앨범으로 발표하여, 첫번째 앨범에 해당하는 앨범인데,,

당시에 나는 이 앨범을 구하지 못했었지만,,  몇년전에 한국에 다녀오면서 이 음반이 복각화되어 

다시 판매되는 것을 교보문고 핫트랙에서 알게 되었고,, 그래서 구입했던것으로 기억이 된다.


아마도 넥스트 음반이 전부는 아니어도 그중에 잘 팔렸던 음반이 재발매가 되어서 판매가 되었는데,,,

이 앨범에 대한 인상은 솔직히 실망이 컸던게 사실이다.


라이브 음원이라는 것은 실제 행하여진 라이브 때문에 어느정도의 음질이 열악해 진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으나 이 음반은 정말이지 잘 만들어진 부틀렉 보다 못한 열악한 사운드와 더불어

먹먹한 음량이 가장큰 단점이라고 생각이 되어진 앨범이다.


넥스트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아마도 음반이 가지고 있는 질적 매력보다 우선 팬이기 때문에

먼저 구입해서 들어보자라는 분들이 많을듯 한테,,,

본인같은 경우에는 이 음반을 듣고 조금 실망을 했었다.   


하지만 음반에 담겨진 음악적 내용은 넥스트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평점이상은

하지 않는가?


그리고 굳이 아쉬운점을 이야기 한다면 이 앨범을 왜 굳이 더블앨범으로 발매를 했을까?

한곡당 러닝타임이 20분에 육박하는 곡이 없고,,,  첫포문을 여는 곡만 12분 내외 인데,,, 도무지

이해를 할수가 없는 형식의 앨범이지만,,,  그래도 넥스트를 과거에 좋아했던 팬으로써

군말없이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