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마음을 다스리는 법

2014. 8. 11. 21:34IN THE LIFE


오늘은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이라는 뭔가 철학적인 메세지가 있는 내용을 포스팅 하여 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모두들 불안해 합니다.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현재가 불안하여 과거에 좋은 시절만 생각나곤 하죠..


그래서 요즘은 마음을 달래주는 치유형의 자기계발서가 인기를 끄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러한 좋은 메세지 책이 담긴 책을 다 읽고 나면 몇일이 가서 또다시 마음속에

불안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게 됩니다.


불안이라는 단어는 안정하지 않은 존재와 반대되는 의미로,,, 인간은 누구나 안정적인 삶을 갈구하는데

그 안정적인 삶이라는게 경쟁이 치열한 이시대에서 통용이 되지 않고 그렇게 꿈을 꾼다 해도 쉽게 

얻을수 없는 죽는날까지 그렇게 갈구만 하다가 저세상에 가는게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부유한 사람들,, 즉 대한민국의 몇퍼센트에 드는 사람들도 하루하루가 불안해 하면서 내일을 준비하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에서도 나왔듯이

즉 현재 살고 있는 이 세상은 하루하루가 변하고 너무 빨리 변해서 가만히 멈춰 서있을수 없는 구조가

된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들이 많다고 생각이 되는 저에게도 늘 하루하루는 불안했습니다.


최근 일이 바쁘어 지고 몸도 챙길수 없는 요즘,,, 그 불안함이라는게 더 엄습했습니다.


그럼 불안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은 무엇인가?

간단합니다.  뛰십시요.  하루45분정도 줄곧 뛰다보면 뛰는 동안 마음속에 100가지 넘는 잡념들이

사라지고 숨이 가뻐지면서 힘들다라는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을것입니다.


저는 최근에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일이 바쁘더라도 이 자꾸 생겨나는 잡념과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기 위해서 다시 운동을 하였는데,, 웨이트 트레이닝보다 런닝을 할때 불안한 마음이 사라지는

것을 재차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이 불안하고 내일이 불안하다면 당장 뛰십시요.  멋진 운동복도 멋진 운동화도 필요 없습니다.

타인의 시선도 신경쓰지 말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뛰십시요.

자신의 스피드에 맞게 45분정도를 뛰십시요.  뛰다보면 답이 생기고 답이 보이지 않아도 하루가 충실한

기분이 들어서 불안한 마음은 사라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