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짜장면,, 그리고 USB메모리

2014. 8. 31. 22:02IN THE LIFE


한국 출장중인 현재,,   운동을 다녀온후 할일 없는 호텔방에서 오랜만에 포스팅질을 해본다.

저번주 토요일 <2014년 8월 23일>갑자기 유에스비 메모리가 필요해서 용산엔 다녀왔다.  

선인상가 앞에 도깨비 시장도 나녀왔는데...  생각보다 그리 싸지는 않았다.



선인상가 쪽 한번 다 보고 그냥 찍어본 사진...  그냥 찍어 봤다..


배가 고파서 중국집을 찾았는데...  잘 모르겠더라,,  어쩔수 없이 대충 usb메모리를 고르고 판매원에게

물었다.  가장 가까운 중국집이 어딨나요?  이곳을 소개해 주었다.

걸어서 1킬로 걸리는것 같았다.  이룬,,,,    이 정도 거리였으면 그냥 다른데로 갈걸이라고 생각했다.

용궁이라...  이름이 거창하다.




중국집을 들어가려는 계단에 붙혀진 가게의 포스터,,

뭔가 80년대의 향수가 느껴지지 않는가?




맨먼저 나오는 것들은 항상 단무지와 양파,,

짜장이 나오기전에 난 항상 거의 절반이상 먹어댄다.



일본생활,,,  그중에서 가장 생각나는 것은 한국음식이 아닌 바로 이  짜장면이 아닐런지,,,



이넘을 사러 용산까지 갔다니..

스마트폰으로 주문해서 배송받는 이세상에 나는 이렇게 오프라인을 선호인다.

이유는,,,  할일이 별로 없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