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14년차에 내가 자전거를 구매하게 되리라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

요즘 3월 들어서 많은것들에 대한 변화가 생겼다

쭉 동경에서만 생활하다보니 자전거 따윈 필요가 없었지만 근무지가 교통이 불편한 지방으로

3월부터 옮기게 되다보니 자전거를 한대 구입해야 하겠다고 절실하게 느껴져서

올해 3월초에 아마존을 검색한후에 자전거를 구입하게 되었다


구매조건은 무조건 접이식 자전거이야 한다.

이유는 현재 이곳의 생활이 얼마나 오래할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과 더불어

접이식을 구매하면 접어서 동경집에서도 탈수 있다는 생각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접이식 자전거를 보고 있노라니  거의 20인치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지만

너무 페달밝는 양이 많을듯 하여 26인치를 검색했고 그 안에 딱 내눈에 들어 오는 넘이 이 모델이었는데....





주문후 도착후 방안에 조립을 해야했었다

약20분 걸렸나 낑낑 거리면서 조립,,,,

에휴,,,, 이게 무슨 고생이람,,,








그리하여 현재는 완성하여,,,,

나의 출퇴근에 없어서는 안될 보물이 된것도 3주가 다 되어 간다.


자전거는 내가 중학교 이후에 탔었던게 마지막이었는데,,, 

몇십년만에 자전거를 타게 되는지

인생이란 아무도 예측할수 없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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