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vin Legacy앰프헤드 구입

2019. 10. 2. 19:52GUITAR DIARY/My Gear

◆구입배경:     

몇주전에 인터넷서핑을 하다가 오래된 뉴스를 발견 하게됩니다.

Carvin audio가 2017년 70년의 역사를 뒤로하게되고 문을 닫았다라는 뉴스였습니다.  

다들 알고 계신 뉴스일지 모르겠으나 전 최근에 알게되었고 뭔가 아쉬운여운이 남았더랍니다  

더이상 유효한지 않는 그무엇에 대한 갈망이랄까요.  항상곁에 있을것 같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볼수 있는데

더이상 쉽지 않아져서 그 소중했던것에 대해 소흘해왔던 아쉬움 사물이 이닌 사람으로치면 더이상 볼수없는 

관계가된 아쉬움입니다.

 

그때 제머리속에 횡하니 지나간 앰프가 바로 스티브바이의 카빈 레가시 앰프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이게 극레어제품이 아니라서 아지까지도 마음만 먹으면 해외사이트에서 구할수 

있는점이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이앰프 구매전 3일 동안  고민에 빠집니다.  1을 살것이냐 2를 살것이냐?

1과 2의앰브 설계자가 틀려서 아주 미세하게 다릅니다 

 

1은  2채널에 사양에  리버브가 있고 2는 3채널 사양에 리버브가 빠지고 마스터볼륨이 붙게되며 

25/50/100와트로 전환가능합니다.  거기에 비해 1은 50/100로밖에 전환되지 않습니다.

 

◆사양:  

VL100 HEAD 

정격전원 50/ 100W 

출력임피던스 4/8/16Ω 

입력임피던스 470,000 Ω 

톤컨트롤베이스: 80Hz (양채널)

미들: 600-700Hz 트레블: 11k Hz 

 

채널수  2채널 변환식

라인출력 1.5 VAC 

프리부 진공관 12AX7 x 5 개

파워부 진공관 EL34 x 4개

사이즈 61.5W x 26.6H x 24D cm

중량16.5kg    

 

집에있는 bugera랑 비교를 하니 너무 가볍다는 인상이 남았슴.  이거도 그리 가벼운것도 아닐텐데

 

바이어스 조정은 어떻게할것인가?

지금까지  진공관관리가 안될것 같아서 진공관을 꺼려해 왔습니다.

바이어스 조정 문제는 일주일후에 회사 회로설계자를 집으로 불러서 집에서 맛난것좀 대접해주고 

바이어스 조정하는법을 배울예정입니다.

 

생각해보니 글만 적고,, 사진을 안올렸네요.

 

 

오늘 처음인사를 나누게된 레가시,,,,   너의 크리미한 리드톤과   착색없는 스트레이트한 클린톤을 기대할게~

 

 

 

사이즈 비교를 위해서 뷰게라위에 올려봅니다.  사진이 조금 그런데,, 실제로 보면 뷰게라가 대단히 엄중해 보입니다.

더솔직히 무겁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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