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한 나에게 보내는 선물을 포스팅해보자.

이전에 생일선물이라고 기타를 샀었는데,,, 금속 파트가 너무 노후가 되어서 뭔가 괜찮은것 하나 사고 싶었다.

그럼 새기타나 고가 브랜드 기타를 사면 되는데,,,

 

이상하게 예전에 나온 기타 목재가 현재 생산되는 기타 목재보다 우수하다라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어가지고

신형기타는 자꾸 거리게 되더라 그러다

오늘 도착한 이 기타를 몇일전 발견했는데...

 

20년전 생산된 모델인 순전히 금속파트상태가 너무좋고,  독일제 오리지널 플로이즈로드가 장착되었다라는

이유로만 고르게도었다.

 

그래,,, 이기타는 나의 2% 아쉬웠던 생일선물이라는 명분하에 또 한대 들여보자.

 

 

 

기타는 도착했고... 언제나 박스 열어볼때가 가장 설랜다.

 

이번에는 소프트케이스 없이 왔는데...

솔직히 소프트 케이스가 쌓여가는것도 너무 싫어서 이렇게 소프트케이스 없이 구입하는게 더 좋다.

 

짜짠,,,, 오늘의 기타와의 대면

이게 20년전 생산된 기타가 맞아?  금속상태가 너무 훌륭한 상태...

아마도 전주인이 기타 사놓고 하드케이스만 20년동안 그냥 보관한 상태같은데

 

이기타는 20년전에 에드워즈에서 판매가된 샴세이트 다이타 시그네이쳐 모델이다.

 

 

난 이렇게 상태가 너무 좋은 오랜기타를 사랑한다.

문제는 내방인데 이상태로 기타스탠드에 걸쳐두면 금방  부식되어버릴듯한 금속파트들....

 

이제 부터 테스트 하고 놀아야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