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벨 타이거 공연 관람 22년 12월 30일

2022. 12. 31. 00:02GUITAR DIARY/Guitar Clinic Live Concert 관람기

 

예전에 재팬 메탈에 빠져 살았을때
꼭 가보고싶은 밴드가 몇몇존재했었다
그중 하나가 오늘 라이브를 다녀온
샤베루 타이가이다.
처음 이밴드를 알게 된건 90년대 초판
세이키마츠와 더불어 빽판을 입수해서 들었었다. 일본으로 살려고 왔었던 당시에 가장 처음으로 전집을 모았던 밴드도 이밴드다.

언젠가 가야지 가야지 미루다
기어코 오늘이 그날이 되었다.
어제 여행을 다녀와 피곤했는데도
라우드니스공연도 갔었고
연일 공연장 가서 스탠딩으로 볼 자신은 없었으나 그냥 강행군하기로 한다
더이상 미루다가는 생각만하고
실행하지 않는 인생으로 끝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어제에 이은 롯뽕기
롯뽕기의 밤은 아름답구나


오늘공연은 바우하우스라는 락바인데
상당히 분위기도 좋고 스탶들도 좋았다


난 아무래도 대규모 공연장보다
소규모 공연장이 나에게 잘맞는것 같다

공연자체로는 앵콜곡 포함해서 23곡
2시간 30분 넘었고
사진 촬영회와 사인회등을 포함하면4시간정도 나는 이곳에서 머문것 같다.


샤벨 타이거 멤버들과 단체 기념샷

자 오늘 사온것좀 볼까
오늘은 돈좀 쓴것 같다

밴드 티셔츠
4장짜리 컴필레이션 씨디
지금 까지 발매된 스코어 3권
전부 팬 사인회에서 싸인다 받아두었다


어떻게 공연 관람비보다
콘서트 기념품이 4배나 더 들었는지
아무튼 내가 공연에 만족하고
이 밴드가 좋아졌으니 서포트하는 의미에서 구입하는것은 당연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