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에 처음으로 구입한 기타

2024. 2. 3. 17:39GUITAR DIARY/My Gear

90년대 페르난데스 카탈로그를 보면 눈길을 끄는 제품이 몇개 있는데 그게 바로 넥까지 전부 도장이 된 모델들이었다.
뭐 90년대 중반에 라크앙시엘의 켄 시그네춰를 보면 빨간색 넥이 등장하는데 아마도  90년대초반에 빌로렌스에 나왔던 기타도 붉은색 넥 도장을 했었던 기타가 있었다.
그런데 그와 반대로  켄사이몬즈가 컴뱃에서 만들어서 사용했었던 그의 시그네이쳐 모델은 파란색 도장이 되어있었다.
 

Beach house-BloomBeach house-Bloom

바로 이 기타...  나는 최근몇년간  파란색 넥도장을 한 기타는 컴뱃에서 나온 기타가 최초라고 착각을 했었는데
1990년 페르난데스의 카탈로그를 보면 그게 가장 최초였었다.
 

바로 FR75인데  90년도 버전은 넥까지 도장이 되어서 발매가 되었다라는 것을 최근 몇년전에 알게되었다. 
그래서 오늘 도착한 것이 바로 이것인데...  사진이나 몇장 남겨보도록 하자.
 

한시간 동안 딱고 스트링교체하고
오일좀 먹힌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