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도에 리스크 앨범과 인더라이프 앨범사이에 발표한 비즈의 3번째 미니앨범에 해당한다.

비즈의 미니 앨범중에서 가장 좋아 하는 앨범에 해당하며, 이 앨범에서는 그래도 기타리프등이 확실히 전면으로

나오게 되었다.

1번곡부터 5번까지 단 한곡도 버릴곡이 없는 명작의 미니앨범이라고 난 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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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가 1990년 두번째로 세상에 내놓은 미니앨범 위키드 비트~!

리믹스가 장난 아닌 이앨범, 듣고 있으면 절로 어깨가 둥실둥실~

오랜만에 들으면서 포스팅 작성중에 나도 모르게 다시 어깨가 둥실둥실 꺼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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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즈의 미니앨범에 대해서 소개해 보자.  모두 저번출장때 집에 들러서 가지고 온 나의 소중한 추억의

앨범들에 해당한다. 이러한 앨범을 들으면서 나의 사춘기를 보냈으니,,,

1989년도에 나온 비즈의 첫번째 미니앨범인데,,  당시에 난 이앨범을 들으면서 컴퓨터 음악과 락음악의

조화라는 것을 처음으로 맛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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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블로그에 가장 따끈한 영기타는 지금 포스팅한 13년 7월호에 해당하겠다.

이상하게도 올해들어서 영기타 구입이 뜸하게 되었다. 이유는 곁들여진 부록 dvd나 실려 있는 악보,,

그리고 인터뷰 기사에서 맘에 드는 밴드들이 등장을 하지 않았던것 같다.


그런데 이번호는 살만한 가치가 있었다. 최근 리치코첸과 빌리시헌이 마이크포노랑 같이 3인조 밴드로 뭉쳤는데,,

바로 더 위너리도그라는 밴드이다.


이번호에는 리치코첸의 신보 릭과 프레이즈가 잘 소개되어있으니,,, 구입을 할수 밖에 없었다.


리치코첸이 몇년전까지 수염에 머리도 길렀는데,, 최근에는 단정히 깍은 머리와 수염이 참 마음에 든다.

그런데 이사진에는 잘 안나와 있지만,, 뒷머리와 옆머리에 보이는 흰머리는 세월을 속일수 없는듯 하다.

그래도 멋지구나,,




또 이번호에는 화이트스네이크의 덕앨드리치 성님과 렙비치 성님도 등장해 주어서 기분이 좋았고,,



최근 싱글 앨범까지 발매해 주었던  하루하타 미치야의 인터뷰까지 있어서 너무 기뻤다.



메가데스의 신보와 더불어 디비디에 실린 크리스의 기타 플레이도 일품이었으며,,,




you상의 기타 플레이 동영상도 일품이었다.



제프하네만의 슬픈 소식도 있었으며,,,




25주년을 맞이하는 비즈의 베스트 앨범 발매와 더불어 실려 있는 릭들이 너무 좋았다. 




이번호에 명반으로 뽑힌 앨범은 메가데스의 러스트인 피스인데,,, 이글을 쓰면서 다시 들으니,, 정말 좋은 앨범이구나,,


아무튼 오랜만에 대 만족한 영기타 7월호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은 비즈의 이야기를 해보려 글을 쓴다.

본인이 처음으로 비즈의 앨범을 샀던것은 바로 1991년 발매가 되었던 그들의 5번째 앨범인 IN THE LIFE.

안전지대, 튜브, 첵커스 등의 일본음악에서 무엇인가 다른 일본 밴드가 듣고 싶어서 반호기심에 구입하게된

앨범이다.( 사진의 앨범은 일본에 다시 와서 헐값에 다시 구입한 cd이며 그들의 앨범은 현재 한국집 창고에

보관되어 있어서 듣고 싶은 마음에 재 구입)

당시 일본음악이 금기되었던 시절 이 앨범은 회현상가에 위치한 상아 레코드에서 주문구입했던것으로 기억이

난다. 이 앨범을 처음 들었을때의 느낌이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감각있는 어렌지등의 무엇인가

차별화된 느낌이 너무도 강했다.  이 앨범 구입이후 4집 앨범인 RISK를 필두로 역으로 그들의 앨범을 구입하기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당시 90년대초  일본음악 CD한장이 3만 6천원 정도에 구입했으며, 일본음악을 듣기

위해서 돈없던 학창시절 버스안타고 걸어서 학교다니던, 웃긴 추억마저 떠오르곤 한다. 일본에서는 이미

이들의 음반도 똥값으로 전락해서 북오프에 가면  250엔 정도에 팔리고 있으니,,)

하지만 그때 당시 느꼈던 기분?!  (당시 일본음악을 즐겨 듣던 분이라면 회상하시겠지만, 무엇인가 금기되어있는

것에 대해서 혼자만 비밀리에 가지고 있다는 우월감같은 바보같은 느낌도 가졌으리라 생각이 든다.)

비즈의 음악을 되돌아 보면 전부 미국 하드락및 팝에서 표절한 음악이 그들 초창기 음악에서 간혹 느껴지곤 한다.

하지만 이들에 빠져서 허우적 거릴때는 그러한 것도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방송출연및 잡지 출연도 자제 했던

그들의 마케팅 전략에 그들데 대한 신비감마저 빠져들어서 그들의 라이브및 영상도 모으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비즈의 앨범은 한국의 어느 블로그에서도 쉽게 들을수 있기에 샘플곡은 생략하기로 하자...

하기의 비즈 공식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한곡 샘플 청취가능.

http://www.bz-vermillion.com/disco/al/al5.html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의 좌측이 밴드 스코어. 우측이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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