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쿄지의 솔로앨범은 나오는 족족 다 사서 모으는데,

이 앨범은 작년에 나온 앨범으로써 솔직히 저번달까지 작년에 발매된것 조차 모르고있었다.

그러던중에 발견해서 부랴부랴 사온 앨범이다.

 

오늘 회사 점심시간에 사무실 근처에 있는 디스크 유니온에서 사온 앨범..

아직 비닐도 안벗긴 것인데,,, 이번주 주말은 아마도 이 음반을 계속 감상하고 있을것 같다.

 

 

 지금으로 부터 30년전에 나온 기타매거진 1985년 7월호,,,

당시 두명의 야마하 엔도서인 카시오페아의 노로잇세이와 더불어 야마모토 쿄지가 같이 등장을 하였는데,,

솔직히 내가 이잡지를 구매한 이유도 이두사람의 연주 분석과 더불어 악보가 필요했기 때문에 구입을 했었다.

 

 와우 잡지를 넘기자 마자 나오는 이밴드는?ㅎㅎㅎ 아마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것이다.

참 그때가 그립구나,,,

 

 노로 잇세이의 솔로 앨범중,,, 전체곡중에서 하일라이트만 피쳐링 되어서 연주 기법이 소개,,,

 

 야마모토 쿄지도 카시오페아의 노로잇세이 처럼 당시 사이클론 앨범의 전곡중에 하일라이트 부분의

 연주 기법에 대해서 분석되어 있다

 기타매거진 에서 한곡을 전체 소개한 악보는 노로 잇세이의 솔로 앨범중,,,유캔두잇,,,

이곡은 시간날때 필히 연습좀 해봐야겠다.  그냥 넘길수 없을듯,,

 그리고 바우와우의 유노우 웟아이민,,,

 

 그리고 파워스테이션의 곡....

 

 

 디마지오의 광고를 하고 있는 잉베이 맘스틴,, 애띠어 보이는 잉베이는 역시 꽃미남이었다.

영화배우 했어도 성공했을듯..

확실히 80년대 중반은 레드라는 색 자체가 메탈에 많은 영향을 일으켰었다.

특히 나이트레인져의 브래드 길리스가 대표적인 인물이었으니,,,

난 항상 당시에 나온 페르난데스 모델과 더불어 팬더에서 나온 위 두모델에 대해서 비교 사진을 동시에

나온 카달로그나 이미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잡지를 보고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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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앨범은 본인이 소장한 기타연주 앨범중,, 내가 아끼는 앨범에 손가락에 드는 앨범에 해당한다.

야마모토 쿄지? 그는 누구인가? 일본 헤비메탈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유명한 

바우와우의 기타리스트 야마모토 쿄지의 솔로앨범에 해당한다.

1998년에 나온 그의 솔로 앨범으로 이전에 3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였었고 이 앨범은 한국BMG에서도 

발매가 되어서 나왔던 앨범이다.



1998년 일본에서 발매가 된후 한국에서는 2003년도에 발매가 되었었고, 본인이 이 앨범을 구입하게 된것은

한참이 지난후 2007년경에 한국집에 들어 갔을때, 종로에 있던 음반사에서 재고한장이 남아 있던 앨범을

간신히 구입했었던 기억이 난다.


앨범의 트랙수는 9곡에 해당하며 총 러닝시간은 30분 내외에 해당한다.

굉장히 짧은 시간의 러닝타임과 더불어 수록 곡수도 얼마되지 않지만 정말 액기스만 제대로 농축된

앨범이라고 느껴지는 앨범이기도 하다.



<오비의 설명글>

야마모토 쿄지의 음악에 대해서 오비의 설명글처럼 테크니션이라는 말은 솔직히 나에게 있어서

이해가 되지 않는 설명글에 해당한다.

그의 플레이중 그가 표현력의 범위를 더욱 넓히기 위하여 아밍과 하모닉스에 대한 주법을 곡 중간중간에서

들을수 있는데 그의 플레이를 단순한 테크니션<기교 위주의 기타리스트?>이라고 단정지을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의 음악은 서정적이며, 한음 한음에 대해서 감성을 불어 넣어서 연주하고 있는 감성파 락 기타리스트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릴듯 하다.



분명 이 앨범에서는 앨범에 포문을 여는 더 노던 라이트 같은 곡에서 그가 확립한 테크닉이 아주 잘

배합되어 있지만 컨페션과 아베마리아 같은 곡에서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성연주가 청자의 귀를 사로

잡고 있기때문에 감성파 기타리스트라는 광고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또한 그가 이 앨범이후에 내놓았던 타임및 라이프 같은 후속앨범에서도 그의 서정적인 멜로디는

얼어 붙은 사람의 마음까지 녹여내는듯 하다는 것이 나의 소견이다.







음반의 내용물.. 즉 담고 있는 음악도 중요하지만 음반을 모으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음반 프린팅의

디자인및 색채도 눈요기를 하는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을 하는데,,

본인은 이 앨범의 디자인및 사진을 상당히 좋아한다.






cd프린팅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캬,,, 멋지지 않은가?

뭐 사람마다 바라보는 관점이나 의견이 다르겠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그가 말하고자 하는? 음악이 어느정도

디자인에서도 반영된듯 하여 그의 센스를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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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며칠전  처음으로 악기점에 방문했다.
뭐 사고 싶은 것은  많지만 현재 주머니 사정상..   그렇지도 못하고
최근 동영상 편집에 열을 올려서 기타도 잘 안쳐서 소흘했는지
모르겠다.

옆사진은 록킨 악기점의 비닐봉투...
생각해 보니 이글이 2009년도 기타다이어리 코너의 첫 포스팅인데
사운드샘플은 못만들고 그냥 이렇게 사진만 올리게 되는군...


저 비닐 봉투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 재미없는 답변이겠지만 이글의 포스팅 제목을 보시면 다들
 
짐작을 하고계시지 않으실까?  바로 레슨DVD에 해당한다.

본인은 기타리스트 음반을 모으는것과 더불어서 유명한 세션기타리스트들이 발행하는
기타 교재및 DVD를 사서 모으는것 또한 취미에 해당한다. 또한 밴드스코어와
악보도 그러한 취미중에 하나에 속하는 것이겠다.

그런데 요 몇개월 동안 시중에서 좋은 교재와 레슨DVD등이 상당히 많이 나왔었는데
전혀 사지를 않았다. 아니 뒤돌아 보면.. 최근이 아닌..요 1년동안 새로운 기타교재및
레슨DVD에 전혀 구입을 하지 않은듯 하다. 이유는 아마도 집에서 먼지만 쌓여가는
악보들 때문에 새롭게 나온 DVD를 사는것을 꺼려한듯하다.

그런데 이 야마모토 쿄지 레슨DVD는 올해로써 나온지가 벌써 5년전에 나온 레슨DVD에 해당한다.
정확히 말하면 2003년도에 나온 레슨 DVD에 해당하는데 당시부터 지금까지 살까 말까 살까 말까?
고민을 했었던 DVD에 해당한다. 이유인즉은 타 레슨DVD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며 내용이 알차지 않은듯한
느낌이 강했던것이 사실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음악서적 출판사인 릿토뮤직이나 신코뮤직에서 발행되는
레슨DVD보다 허술한 느낌에 비해 가격은 1000엔정도 더 비싸다는 느낌이랄까???

즉 CD부록으로 나오는 좋은 기타 교재 3권을 살 가격으로 허술한 DVD하나를 사는 듯한 느낌이 너무 강했기에
5년이 넘는 시간동안 본인은 살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서 다 보았는데...  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50분정도의 동영상레슨인데....  보통 기타 레슨 비디오는 두가지가 존재를 한다.

첫번째가 후루룩~~  속주나 어려운 프레이즈를 한번 보여주고 이거는 이렇게 이렇게 치는거야
이거 기타 쳐보렴~.

두번째가 연주적인 예제가 중심이 아닌 악보상에서 설명하기 힘든부분과 자신이 생각하는 어드바이스가
중심이 되는 레슨교재.

분명이 이 레슨디비디는 두번째에 해당한다. 그리고 왜 본인이 이 DVD를 잘 샀다고 생각한 이유는?
정말 중요한 것을 테마로 하여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톤을 만드는 법? 아니 자신만의 소리와
기타에 있어서 감정표현등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역시 야마모토 쿄지상이군~!  정말 관록이 느껴지는 플레이어다~!


레슨비디오 중의 스틸샷을 찍어 보았다.
그런데 전의 VOWWOW밴드때 부터 이 야마모토상을 보면
중국배우 우마가 생각이 났었는데....
(중국영화 좋아하시면 다들 아실것 같다.
천녀유혼 영화배우를 검색하시면 나옴.)

그런데 최근에는 왜 야마모토상 얼굴만 보면 견자단이 생각이 날까??




견자단팬들이 만약 이 포스팅을 보면 노발대발 화를 낼지 모르겠다.

그런데 왜 본인은 그런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야마모토 쿄지상의 얼굴은 일본인의 얼굴이 아닌 중국사람 얼굴 같네..
멋진 레슨디비디를 만든 야마모토 쿄지상에게 감사의 기분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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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本恭司 야마모토 쿄지가  VOW WOW해산후 결성한 트리오 밴드이다.
뭐 이곳의 블로그 주인장은 야마모토 쿄지의 초절정의 팬은 아니지만 그의 사운드를 듣고 있노라면
참 감수성의 표현력이 뛰어난 기타리스트이라고 느끼게 한다.

이 기타리스트도 한국에 자주 왔던 기억이 있는데, 본인은 한번도 실제로 보지를 못해서 아쉽다.
일본에서 기타 클리닉이나 하면 꼭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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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야마모토 쿄지의 2005년도 발매된 그의 솔로 앨범 TIME에 대해서 몇자 적어 볼까 한다.

그의 앨범타이틀 TIME에 맟추어서 앨범 전체의 주제를 "시간"이란 컨셉에 초점을 맟추고 제작된 이 앨범.

그의 연주 앨범의 가장 큰 특색인 가슴을 후벼드는 마이너 선율의 강한 멜로디는

이 앨범에서는 전작보다는 다소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나...

그만의 감성이 물씬 베어 있는 다수의 곡이 포진하고 있어서 결코 지나쳐서는 안되는 앨범으로

생각이 된다.

드림인 피스라는 곡은.. 어릴적 문득 들었던 자장가적인 선율이 아름다웠던 곡으로 생각되며..

앨범 전체에서 하나의 테마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리큰 사운드 및 장르의 변화를 모색하려던 곡은 없으나

래피드 파이어나, 제네레이션 같은 곡에서는 그만의 테크닉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 앨범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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