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 락인(일본어 발음으로는 록크킨)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왜?? 심심한 날에 그냥 기타 구경하러 갔지요..

가보니 사고 싶은것은 제 주머니 사정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기타를 좋아하면 언젠가는
만져볼수 있겠지...라는 마음하나에 기분이 좋았
지요..  그러던중  하기의 사진의 물건을 발견했
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래사진의...




바로 요 물건에 해당합니다.

사진만 보고 대부분 아시겠지요.
보컬용 마이크에 해당하지요..

가격이 1000엔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마이크 케이블까지
같이 있는 형식의 마이크입니다.

물론 가격이 싸니 메이드인 차이나 이겠지요.


실제 개봉사진은 하기와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포스팅을 보시면..(요즘 마이시디 스토리및 원코멘트 다 내려서 이곳에 들려주는 방문자 수는
200넘짓인데.. 마이씨디 스토리가 위주였을때는 하루 방문객이 1000명이 넘었졌죠..
그 숫자가 전부 구글  이미지에 해당합니다.  전에 발행했던 cd사진으로 한번 클릭하고 없는페이지 입니다,
라는 말로 다들 돌아가실듯... 
이곳 블로그를 꾸준히 들려 주시고   톤워크스라라는 이름을 기억해주시는 분들  아마도  4명내외라 생각
되는군요)  그래서 과감히 노래도 불러 보았습니다.

전 태어나서 마이크를 사보았어서도 피씨전용 마이크만 구매했었지 보컬전용 가라오케 노래방에서 사용되는
마이크는 구입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당신 왜 구입하셨어요? 라는 질문을 누군가 하신다면...

몇년전 뮬사이트에서 부부가 음악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남편이 산타나의 기타를 치면서 아내가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를 보았는데요 아마도 산타나의 게임오브 러브 라는 곡 같습니다. 실은 이 마이크를 사서  저희
아내와 음악적인 공감대를 형성해보기 위해 샀습니다. 보통의 보컬들이 사용하는 마이크라면 일본에서 1만5천엔
이상이 기본적인 가격인데... 1000엔정도의 연습용 보컬이면 아내도 별로 아무소리 안하겠지라고 해서 구입을
했지요.. 문제는 아내가 노래가 불러줄지 모르겠습니다.    


 (별담1. 저희 아내는 귀가 좋습니다.  절대음감 상대음감 이런 음감적인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들으면 그냥
그 음을 외워버립니다. 특히 노래같은경우에 그러하지만 처음본 광고에서 cm송이 흐르면 한번듣고 그노래를
외워버립니다. 몇초도 안되는 음을 계속...) 좋은 귀를 가지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아무튼 마이크는 사왔으니 실험을 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곳의 기타 다이어리에 올리는 곳은 모두 톤포트라는 기계를 통해서라고 말했는데...
이 톤포트는 라는 놈은 정말 혼자 집에서 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유는 기타뿐만이 아닌 보컬, 베이시스트를 위해서 제작된 물건이기에..

그래도 이 마이크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제가 직접 노래를 불러보았습니다.
음치에 해당하는 본인이지만 노래 실력이 아닌 마이크의 기능만을 감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용기재는 보컬리무브와 그리고 골드웨이브, 제트오디오를 사용해서 만든 샘플임을 밝혀두며...
제발 노래실력에 관한 댓글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압니다.. 노래 못하는거...
아마도 이 블로그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은... 기타나 연습해서 제대로 치시지... 뭔.. 마이크사서
이렇게  노는지???라고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제 답변은  최근 이렇게 노는것도
재밌네요..
나중에 몇년후및 몇십년후 이 블로그 유지되면 그때 가서 혼자 들으면 재미있을것 같아서요^^


원곡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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