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RITENOUR-COLLECTION

2012. 5. 13. 10:24MY CD STORY


한국집에서 가져온 음반,,

내가 이음반을 구입했던것이 아마도 고등학교 2학년 되었을 때였다. 3학년때 인가,, 헷갈림,,

당시 각종 유명한 기타리스트 앨범은 다 구해서 들어 봐야 한다고 생각했을때..

듣지도 않았던 재즈, 블루스의 이름난 기타리스트라면 구입을 했었다.


이 앨범,, 그시절에 두세번 듣고,, 역시 나는 메탈이 좋아,, 이런거 노인네들한테나 줘버려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것 같다.  특히 음악적인 부분은 하루 아침에 확 바뀌기는 

힘들다,,  나도 전에는 이런 음악을 전혀 이해를 못했었는데,, 10년전부터 조금씩,,퓨전을 듣게 되다 보니,,

지금은 메탈 기타라인보다,, 이런 퓨전사운드가 더 우아하게 들린다.


그렇다고 해서,, 메탈과 락 음악 좋아했던 사람이 그 음악들을 이젠 안들어요 하는 것이 아니다.

듣게 되는 음악 장르의 폭이 넓어지고 이해도가 깊어 지는 것 같다.


여담으로,, 사람들은 30대혹은 40대가 넘으면 학생시절처럼 공부를 해도 머리에 남지 않고,, 힘들다고들

하는데,, 과학적으로 분석하여진 바에 의하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숙지하게된  어휘능력의 발전과

이해도의 발전으로 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배울수 있다고 한다.


그건그렇고,, 이 포스팅도 벌써 이번달이 다 되기전에 45개째 포스팅이 되어져 간다.

예전에 한달에 140개 넘는 포스팅을 할때가 있었는데,, 그때 처럼 되는게 두려워져 간다.

꼭  음반이나 잡지 관련된 포스팅을 하면 포스팅수가 많아지는데,, 

(영양가도 없는 그냥 흘러가는 잡념에 대한 이야기들,,,)


내 자신에게 말해본다,, 이젠 좀 자제하자.. 포스팅을 한다면 영양가 있게좀 작성해야지,,

검색해서 들어 왔는데,,  글 읽다보니,, 실망해서 빽스페이스를 연발하는 분들에게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MY CD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ARCH ENEMY-THE ROOT OF ALL EVIL  (2) 2012.05.17
The Best Of Incognito  (2) 2012.05.17
RATT-DANCING UNDERCOVER  (2) 2012.05.13
ANTHEM-IMMORTAL  (2) 2012.05.13
kitaro-Thinking Of You  (4) 201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