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운동용 이어폰 샀다고 포스팅한적이 엊그제 같은데,,,
그 이어폰은 나의 피나는 운동연습의 결과로 우측 이어폰 단선 불량이라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음,,, 운동용 이어폰을 다시 사려고 하다고 그냥 일반 이어폰을 사기로 하여 구매하였다.
박력의 중저음이라는 선전문구가 맘에 들어서 샀지만,,, 솔직히 큰 임팩트는 별로 없다.
요즘 내돈 내고 내가 이어폰 헤드폰 살때 마다 주머니에서 돈이 잘 나오지 않으려고 한다.
전에 음향 영업을 해서 이어폰과 헤드폰의 원가에 대해서 다 알고 있으니,,,
그런데 세상의 모든 상품들이 그렇듯 상품의 원가를 알아버리면 마음놓고 살수 있는 물건이 몇개나 있으랴?
이 포스팅의 이어폰은 비싸지도 않은 저가형 모델인데도,, 가끔 손이 떨릴때가 있다.
아무튼 동종업계에서 일했던 사람들은 원가를 아는 제품을 돈을 주고 산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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