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LUE BLOOD

2014. 3. 22. 12:43MY CD STORY


엑스재팬을 기억하십니까? 지금도 듣고 계시다고요?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예전에 엔드리스레인이라는 곡만 많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이다.


오늘은 내가 처음 알게 되었던 엑스재팬,,,아니 그당시에는 엑스 였으니..

밴드 엑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한다.


내가 그들의 존재?  <이세상에도 이런 밴드가 있구나..>라고 알게 되었던 것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쳐서,,, 이성에 눈을 뜨게되고,,, 공부를 아주 빡시게 해야했던 시기로 기억이 된다.

하지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일본음악과 더불어 헤비메탈 음악에 빠져있었기에,,

고등학교 시절 이라는 일본음악 잡지를 구입해서 보고는 했었는데,,, <90년도 초반>

내가 그 일본잡지에서 많은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 하고 있는 엑스를 발견하게되었다,

그것은 이 앨범이 아닌 이 이후에 나온 젤러시 음반에서 세이애니씽이 각 차트를 휠쓸고 있을때로 기억이 된다


많은 사람들은 엑스를 처음보았을때 그 비주얼때문에 망측하고 해괴하다고 생각을 했을지 모르나

당시 나는 벅틱이라는 일본음악을 듣고 있었기에,,, 그냥 벅틱처럼 머리세우고 나온 밴드가 있네,,라는 정도로

생각을 하게되었다.


관심만 갖게되었고 직접 음악을 사서 듣지는 않았던것으로 기억이 난다.<당시 본인은 비즈의 팬이라서

비즈 관련 상품 모으기가 바뻤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기타를 치는 친구집에 놀러 가게 되었는데,,,  그넘이 엑스재팬의 빽판을 구입했다고

들어 보라는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앨범에서 가장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당시 친구집에 가서 들었던 곡목은 바로 위크엔드에

해당한다.


위크엔드를 듣는 순간,,와 이 드라이브감과 곡전개,, 너무 좋다,, 당시 일본 헤비메탈은 라우드니스정도만

들어 줄만하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위크엔드를 듣는 순간 그런생각이 사라지게 되었다.


당시 90년도 초반,, 입소문으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게된 엑스는 뮤직랜드라는 한국에서 유일무이한 기타관련

잡지에서 그 악보와 엑스에 대해서 소개가 되기도 하였다.


정식으로 일본 대중문화가 한국에 개방이 된것은 1997년의 일인데,,, 일본 대중문화가 개방되기전에 

그들의 밴드스코어가 한국 잡지에 게재가 되고,,그들의 대한 바이오와 프로필이 소개가 된것은 아마도 

아마도 최초가 아니었나라고 생각이된다.   고작해야 라우드니스 정도나 세이코 정도의 가수가 한국에

영어반으로 소개가 된 정도,,그리고 일본의 소녀대 정도였으니,,,


뭐 아무튼 내 기억속에 남는 엑스라는 그룹은 엔드리스 레인이 아닌,,이 위크엔드라는 곡으로

영원히 가슴에 남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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