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기타 주법총완성-로크기타1

2014. 6. 14. 07:00GUITAR DIARY/My Guitar magaines & Guitar Lesson books


한국에서 나온 레슨책을 포스팅해본다.  물론 이책도 일본책 그대로 배껴서 편집국이라는 이름하에 당시발행

되었던것 아닐까?라고 추측해 본다.


90년도초 당시 기타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는 너무나 부족한게 많았던것 같다.

지금도 예전과 별반 다른게 없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90년대 초반, 교보문고나 종로서적과 같은 대형 서점을 

가더라도 기타레슨책은 책선반 1개정도의 분량이었으며 지금도 한국에 들어가서 교보와 같은 곳을 가 보더라도

예전과 그렇게 큰 차이는 없으나 그래도 정식으로 번역되어 간행되어 있는 책들이 많아졌다라는게 솔직한 느낌이다. 그래도 일본이나 미국처럼 밴드스코어나 기타스코어, 잡지들은 부족하지만 지금은 인터넷과 유트브등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으니 예전과 같은 갑갑한 마음은 없을듯 하다.


삼호나 세광 그리고 현대출판사등에서 나왔던 출처를 알수 없었던 그 밴드스코어와 기타레슨책들,,

거의 일본책들이지만 그래도 그러한 책들이 있었기에 정말 고마웠던 시절이었다.


리치샘보라가 커버를 장식한 이책은 락기타에 대한 레슨책에 해당한다.

목차를 볼까?


당시에 연습했던 부분을 저렇게 책에다 갈기갈기 체크했었구나,, 

웅,,, 난 당시 이책을 겨울에 치면서 놀았었구나라고,,, 지금 알게되었다. 

포스팅하려고 정말 오랜만에 꺼내본책.


당시 이책을 연습했을때 나는 젊었고,, 아니 어리다는 표현이 맞겠지...

꿈도 많았을텐데,,, 지금은 주름에 자꾸 뽑아도 뽑아도 나를 괴롭히는 흰머리들에,,,

책한권의 목차를 보는데 자꾸 이상하게 예전 생각만 스르르 흐른다.





당시 일본에서 나온 서적을 라이센스 없이 발행했을때,,,,  거의 저자가 편집국편인 서적들이 많았다

즉 지금 생각해보면 출처불분명의 책들은 편집국편이었지,,

판권이 당시 본사 소유로 찍혀져 있는데, 이 책은 당시 라이센스 지불하고 번역해서 출판했지만 원본은

일본책이고,,,  일본에 대한 감정때문에 일본책이 원본이란것을 기재하지 않으려고 편집국이라고

기재를 했었나?  나쁜쪽으로 의심은 하지 않기로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