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타 연주 앨범 하나를 소개를 해보도록 하자.
도플러 효과 라고 쓰여져 있는 앨범인데,, 오늘은 도플러 효과라는 의미도 한번 찾아 보니,,,
도플러 효과(Doppler effect, 도플러 현상, 도플러 편이 현상)는 크리스티안 도플러가 발견한 것으로,
어떤 파동의 파동원과 관찰자의 상대 속도에 따라 진동수와 파장이 바뀌는 현상을 가리킨다.
소리와 같이 매질을 통해 움직이는 파동에서는 관찰자와 파동원의 매질에 대한 상대속도에 따라 효과가 변한다.
그러나 빛이나 특수상대성이론에서의 중력과 같이 매질이 필요 없는 파동의
경우 관찰자와 파동원의 상대속도만이 도플러 효과에 영향을 미친다.
위키페디아 보니 저렇게 쓰여져 있다... 그럼 분명히 이 앨범도 상기의 설명처럼 저런 효과를 노리고
제작된 의도가 있겠지라고 생각이 들면서,,, 아직도 잘 모르겠다
아무튼 기타 앨범이며 1995년도 덕 도플러라는 기타리스트의 앨범인데,,
조 새트리아니의 문하생이었던 덕 도플러가 3인의 밴드로 출시한 첫번째 연주곡 앨범에 해당한다.
스승의 영향도 있었기에 조새트리아식의 기타 전개가 곳곳에서 느껴지지만
완전 조새트리아니는 아니라고 생각되어진다.
앨범에서 제시하는 음악적 장르는 퓨전과 락을 넘나들고 있는데,,
솔직히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기타리스트는 퓨전계열이 많기 때문에 이 앨범이 1995년도가
아닌 2014년인 현재 출시가 되었으면 상당한 인기가 있을텐데라는 아쉬움마저 드는게 사실이다.
솔직히 기타 실력도 중요하지만 대중이 원하는 문화적 코드와 음악이 잘 맞아야 그 실력도
세상에서 알려진다라는게 나의 생각이다.
너바나 이후에 완전히 잠식해 버린 헤비메탈 사장기를 생각해 보면 더더욱 그러한 사실이 느껴진다.
하지만 문화는 패션과 같이 돌고 돌아 다시 인기를 얻고 있지만,,,
대중음악은 수요와 공급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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