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지방으로 전근으로 가게될때 악기를 한번다 처분을 했었다.
정확히 말하면 정리라는 개념이 맞을듯하다. 당시 5대정도만 남기고 다 팔았던것 같다.
어느덧 3년이 흐르자 기타가 24대가 되었다.
문제는 기타 늘어났다라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쓸만한 기타가 없다.
잭팟이 나갔거나, 스위치 셀렉터가 마모되었거나.. 하드케이스에 보관하는것은 별로 없고
대충 스탠드에만 걸쳐두는데 역시 나의 관리상태가 문제인지 제대로 쓸만한 기타가 없다라는것을
알게되었다.
다시한번 정리차원에서 물갈이를 할까라고 고민이 되는,, 비오는날의 화요일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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