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와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일본생활에 대해서 거의 두가지 패턴의 생각이 있을것이다.
단기간으로 1년이나 3년만을 살아보는게 아니라,, 나와같이 장기체제로 살아가는 사람들...
일본에 너무 오고 싶어서 왔는데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안맞아서 돌아가고 싶은 사람들...
뭐 그냥 어찌 어찌 되어서 일본까지 와서 살아가네... 그러던중 의외로 일본생활이 너무 잘맞아서 좋아하는 사람들...
본인은 아마도 전자에 속하리라.... 돌아가서 살고 싶어도 여러가지 이유로 그냥 이곳에 머무는 사람의 부류가 바로
나인데...
그래도 굳이 이곳에서 살아가는데 좋은것을 찾으라고 한다면 딱 2가지 있다.
1.돈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구입할수 있는 음반과 악기 시장의 규모
2.집근처에 위치한 온천들.. 바로 오늘 이포스팅에 해당하는데
우리집 바로옆정거장에 전차로 3분만 가면 온천이 존재한다. 토키노 이로도리 라는 온천인데
한달에 한번은 꼭 가서 로텐부로에서 온천욕을 즐긴다.
가장 좋았을때는 눈이 내리는 날, 술한잔 걸치고 눈맞으면서 로텐부로에 들어가 있으면 기분이 묘하면서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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