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을 하면 모두들 알고 있는 이슈이기에 이곳에 설명을 적지 않도록 하겠다.

유트브만 켜면 계속 이게 나오는데,,,

솔직히 나는 유희열이나 토이 음악 팬도 아니다.   오직 알고 있는 곡은 여전히 아름다운지 이곡 한곡밖에 모른다.

 

유희열 팬들은 얼마나 이번문제에 기분이 더러울까???       한만디로 말하면 배신당한느낌??

이번문제에 댓글중 가장 인상남는 것은 

<< 내가 유희열의 음악을 좋아한것이 아니라 사카모토 류이치의 곡을 좋아했었구나>>  라는 댓글이 가장 인상깊다.

 

이번문제에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것이 유희열의 태도문제 인것 같다.  

 

학창시절 나는 B'z 를 너무너무 좋아했었다.   집이 그다지 유복하지도 않은데 좋아하는 음악 씨디로 듣겠다고

학창시절에서 점심을 먹어본적이 없었다.   몇푼안되는 버스비 아끼고  급식비 아끼고 그외에  당시에 얘들한테서

히트했던 비비화 한번 사본적이 없었다.  그넘의 일본씨디를 살려고....    마치 그들의 신과 같은 존재였으며 나는 하나의

뮤지션을 우상화했었던것 같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다 미국밴드꺼 다 표절했었더라.

한두곡이 아니더라... 화가 머리끝까지 났었다.    감수성이 예민한 학창시절이니 그 충격은 더 했었던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그시절의 그 음악,,표절했던 그 당시의 곡을 지금도 즐겨듣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유희열의 표절문제와 그의 대처에 대해서 옹호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인터넷도 없었던 그당시..   내가 더 많은 음악을 알고 있었더라면 속지 않았을텐데,,,

내가 더 많은 음악을 접하고 나의 견문을 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음악을 당시 접했어야 했다.

그러기 위해선 당시 학교도 그만두고 그 비용으로 음반을 샀어야 했나??

 

이글은 YMO 라이덴을 들으면서 작성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