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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LIFE/내가 느낀것들<나의 생각들>

나의 엄지손톱을 재생시켜준 고마운 약

by TONE WORKS™ 2023. 2. 10.

 

1월28일의 일이었다.  날짜까지 기억하는 하는 그날, 이나가키 쥬니치의 공연을 보러 갔었기 때문이다.

공연을 보기 위해서 나는 밖에 비치된 벤치에서 대기하던중 손을 주머니에 넣고 있었다. 생각없이

가방에서 무엇인가를 꺼내기 위해서 주머니에서 손을 뺐을때 지금 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것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엄지손톱이 이유도 없이 뿌러져버린 일이 발생하였다.

 

지금까지 살면서 손톱 뿌러지는일은 몇번 있었지만 전부 손톱의 끝부분에 해당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유도 없이 손톱과 가방 지퍼에 무엇인가 걸쳤는지 손톱의 중간이 우짜짝  뿌러지면서

반정도만 손가락 살점에 붙어져 있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순간 손락을 움켜주고 가방속에 밴드에이드를 찾아서 부착시켰다.

 

그러한 상태로 공연을 관람하였고 공연이 끝난후에 바로 약국을 찾아서 갔다. 

그래서 발견한것이 하기의 약에 해당한다.

구입할때 망설였다.  이게 효과가 있을까?  집에 있는 매니큐어라든지 순간접착제가 낮지 않을까?

속는셈 치고,,  저 맨소래담 어린 간호사 심볼을 믿어보자라고 생각하고 구입을 했다.

매니큐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고,  무광택이다.

하루에 매일 매일 꾸준히 발라주었다.   나는 솔직히 절반이상 부러진 부분을 연결하기 위해서 바른것이 아니다.

살점자체에서 절반이상의 손톱이 날라가면 살점이 아플것 같아서 무엇인가 보호막같은것이 필요했고

밴드에이드로도 좋겠지만 그것을 목욕할때마다 띠었다 붙혔다 하면 간당간당하게 남아있던 손톱이 완전이

살점에서 떨어져 버릴것 같아서 매니큐어 대신에  이것을 선택했다.  

 

매일매일 바르면서  혼잣말로 나이들어서 재생도 느릴테고 손톱이 다시 나올때까지 6개월정도는 걸릴텐데

이짓을 매일 해야 하나???    

그리고 나서 오늘 아침 눈을떴을때 나는 내 눈을 의심했었다.  깨진 손톱밑에서 새로운 살이 돋아나듯이

새로운 손톱이 돋아 나있는것이 아닌가?  

 

사고 당일부터 2주정도인데...  별 기대도 안했던 약품인데 효과를 보니 너무 좋다.

이 좋은 약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재택근무중 이 포스팅을 써본다.

 

손톱 깨지거나  갈라지면 바로 이거 쓰세요!!

 

 

 

 

한국 인터넷에서도 찾아보니 한국에서도 판매가 되었구나,,, 그런데 이건 크림형이네..

크림형은 깨진후에 커버가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