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REON-ACTUAL FANTASY 1996음반해설

2022. 9. 10. 00:11GUITAR DIARY/인터뷰

아르이엔 앤서니 루카센의 음반 해설
안녕, 오랜만이에요.이쪽은 모두 순조롭습니다.이 '에일리온' 녹음이 끝난 뒤 책을 읽거나 컴퓨터로 작품을 만들곤 했거든요. 이건 앨범 수록곡인 내국인을 위한 비디오 클립으로요. 모든게 컴퓨터그래픽이거든요.완성까지 6개월 걸렸어요.정말 힘든 작업이었어요.3D CG와 2차원 애니메이션을 조합했기 때문에 그만큼 작업이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비디오 클립 자체는 실제 곡보다 짧게는 3분 40초 정도 됩니다. 내용은 곡의 스토리 그대로다. 이 앨범의 곡 만들기를 시작한 것은, 전작의 레코딩을 마친 직후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짜증이 나니까요.전작 녹음을 마친 뒤 그대로 곡을 쓰기 시작했거든요. 곡은 차례차례 생겨났습니다. 근데 가사 아이디어가 전혀 떠오르지 않았어요.전작에는 큰 콘셉트가 있어서 하나의 이야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에 따라 가사를 써나가면 되고 구체적인 가사는 떠오르지 않아도 무엇에 대해 써야 할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너무 편했는데 이번에는 아무 소용도 없어서 고생했어요. 전작 속편을 만들 생각도 했었는데 파트 1을 넘어설 수 있는 파트 2는 별로 없고요. 그래서 공통적인 컨셉을 가진 단편들을 여러 개 쓰기로 했습니다. 저는 판타지를 좋아해요. 현실생활이란걸 좋아하지 않아요.TV를 켜도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무서운 사건들을 내보내고 있고, 거기서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앨범의 컨셉은 판타지인 셈이죠.그래서 제목도 'ACTUAL FANTASY/에일리온'으로 정했거든요. 이 말은 Virtual Reality 가상현안의 반대말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텔레비전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시시한 프로그램에 푹 빠져 있어요. 그런가 하면 외계인을 때려눕히는 컴퓨터 게임에 매료되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자신의 상상력을 이용하려 하지 않습니다.상상력은 텔레비전에 빼앗겨 버렸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나는 말하고 싶었어요. 상상력을 유지해야죠. 이 앨범에 들어있는 9곡은 모두 약간의 판타지예요. 영화에 근거한 것도 있고, 스스로 생각한 것도 있어요.

이번 녹음 멤버는 저번과 달리 적어요.보컬리스트는 3명이에요. 그중 에드워드 리커스와 로버트 스터북 두 사람은 전작에도 참여했어요. 또 다른 보컬리스트는 오키 하이스던스다.연주에 관해서는, 제가 거의 하고 있지만, 키보드는 2명의 도움을 받았어요.전작에도 참가했던 크렘디타마이어와 르네 메르켈바흐입니다. 그리고 여성 바이올리니스트와 공동 프로듀서 오스카 홀먼네 8개월 된 여자아이가 참가하고 있어요(웃음) 마지막 부분에서 캬캬~ 하는 말이 그녀예요. 앨범 녹음은 거의 집 스튜디오에서 했어요. 믹싱과 약간의 레코딩으로 오스카 홀맨 스튜디오도 사용을 했습니다만. 자택의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는 것으로, 가 있습니다.

스튜디오에 틀어박혀 어수선했기 때문에 분명히 몇 달에 걸쳐 제작했다는 것은 모릅니다. 1년 반 정도 하는 느낌일까요? 믹싱만 한 달 걸렸고요. 그러면 곡 설명을 해드릴게요. 먼저 '환상의 시'부터입니다. 이게 타이틀곡이라기보다는 앨범 전체의 인트로라는 느낌이거든요.편안하게 헤드폰을 끼고 내 앨범을 들어줘 다른 생각은 하지 말고 앞으로 1시간 동안 판타지의 세계로 빠져들어가라는 거예요.이 곡의 마지막 부분에서 오케스트라 소리가 작아지면 수도사의 목소리가 들려와 다음 문으로 들어간다는 거죠. 이 곡은 영화의 「화의 이름」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원작도 전 세계에서 베스트셀러가 됐으니까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본 사람은 내용을 알 수 있을 텐데 승원에서 수도사가 점점 죽어 가는 거예요. 그래서 사태를 규명하기 위해 숀 코넬리를 맡은 수도사가 파견되어 오는데 어떤 페이지가 원인이었어요. 그 수도원에서는 수도사는 웃는 것을 금지하고 있었는데, 그 책에는 사고 싶은 것이 적혀 있었기 때문에 그 페이지에 독이 배어 읽은 것은 모두 죽게 되어 있었습니다. 가사 속의 웃음은 공포를 죽인다는 라인은 그것을 나타냅니다. 마지막 쪽에 나오는 여자아이는 에 나온 소녀를 말하는 거예요. 그리고, 타이틀의 "Synn"이라는 말을 "Sn"이라는 말의 옛말이예요.14세기 무렵을 무대로 한 이야기고 오래된 철자가 낫겠다 싶어서 고서를 찾았는데 이게 나오더라고요. 이 앨범에서는 신시사이저(Synthesiser)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쪽과도 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내 이방인'은 아까 얘기하고 싶은데 돼서 죽음에 붙어 있는 소녀가 주인이에요.바닥에는 의사가 둘이 붙어 만나지만,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상태라네. 그래서 の의 여자친구가 꿈속에서 한사람의 희희도 모르게 만남의 경기인지 가능한지는 모르는 이야기는 놔두고 쫓아가지만 겉으로는 달리 해줘서 꿈속에서 달에게 당함으로써 여자의 병은 극적으로 회복됩니다. 라고 그런 이야기야. 남성 보컬이지만, 주인공은 소녀니까(웃음) 주인공을 소녀로 함으로써, 허무함 같은 것을 내어 이방인과의 사이의 콘트라스트를 내고 싶었어요.

'컴퓨터 R 아이즈'는 자신이 칠해낸 이야기로 앨범 주제와도 관련이 있는데 매일 매일 슈팅 계열 컴퓨터 게임만 하던 남자가 자신이 컴퓨터 게임 속에 있는 밖에 있는지 알 수 없게 되거든요. 그는 도망치려고 하지만 이미 게임의 일부로 변했을 수는 없어요. 즉 컴퓨터 게임을 너무 하지 말라는 경고예요(웃음). 잠깐이면 좋겠지만, 쉴 새 없이 하다 보면 상상력을 잃게 되니까 아무 생각도 못하게 되니까.영화라면 다 보고 나서 이런저런 생각을 돌릴 수도 있겠지만. 즉 자극이 아니라 상상의 세계에 자극을 구하자"고 말하고 싶거든요.

'지평의 저편'도 자작 이야기로 중세 십자군에 참가한 남자가 물음에 맞아 살해당할 뻔합니다.거기서 죽는 것을 보게 되는데, 거기에 가버리면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는 필사적으로 지켜보고 마지막 지평선 너머로 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거예요.그 선을 넘으면 죽는다니까.

그런데 갑자기 그는 자신이 살아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눈을 뜨면 자신을 도와준 사람의 팔 안에 있다구요.그런 얘기죠. '세상의 끝'은 'NAVIGATOR'라는 호주 영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중세 소년이 주인공이거든요. 베스트 전 위협을 받고 있는 작은 마을에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세계 반대편으로 가서 꼭대기에 십자가를 세우는 것만이 마을을 베스트로부터 구하는 길이다, 라는 환시를 겪거든요. 그래서 그는 다른 사람과 함께 지구에 구멍을 내고 안으로 들어가면 갑자기 현대의 뉴질랜드로 나오고 맙니다.그래서 그는 동료들과 함께 은탑 위에 십자가를 세우는데 한 명이 추락사하고 맙니다.거기서 그는 눈을 뜬다. 하지만 본 것은 모두 꿈이었다니까.하지만 그 꿈이 마을을 구한 거예요. 베스트는 떠나버렸으니까. 그래서 그는 생각해요. "한 사람이 떨어져 죽었으니 누군가 죽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거기서 자신의 팔을 보고 자신이 베스트에 감염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거죠. 즉 꿈속에서 떨어뜨린 것은 그였으니까. 그는 마을을 구해 가는 거예요. 약간 SF같네요. '지구로의 귀환'은 우주정거장에서 지구에 대한 것 하나 모르고 사는 소년이 노인이 공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지구에 가보고 싶어 컴퓨터를 세팅해 시간을 둘러싼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는 지구를 보게 되는데, 한때 아름다운 곳이었던 이 행성이 인간의 싸움과 환경 때문에 전혀 파괴되어 사람이 살 수 없는 장소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러면서 지구에는 감정이라는 것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주정거장에서 사람들은 제악의 근원은 감정이었다고 해서 감정을 갖지 않고 살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소년은 차가운 우주정거장에서 살기보다 지구에서 감정과 사랑을 알고 죽기를 원하거든요.슬픈 이야기에요.

'영원'은 '네버엔딩 스토리'라는 영화에 기반한 곡입니다.또 소년이 주인공인데, (웃음) 내 안에도 소년이 있겠지, 분명 그는 책을 읽다가 책 속으로 빠져들 거예요. 그래서 판타지아라는 나라가 사람들이 상상력을 구사하지 않게 되면서 망의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그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현실사회에서 온 소년이 여제의 이름을 외치며 아픈 그녀를 만나야 합니다. 그는 창문을 열고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는데, 그것이 여제의 이름으로 판타지는 구원받는 거예요.아주 적인 이야기네요.

마지막 인류의 새벽은 2001년 우주여행에서 촉발된 것입니다.이것으로 끝! 앞으로는 다시 곡 만들기를 해서 질 높은 작품을 계속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타협하고 두려워해도 가장 질리지 않으니까, 세상으로부터 격절되어도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작품을 계속 만들어 가는 그것이 지금이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