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만에 구입해 보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오디언트 소노

2024. 5. 6. 15:33GUITAR DIARY/My Gear

 

작년 12월에 사택에서 지낼때 간단히 녹음하면서 즐길수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입했었다.

그게 AXE  I/O One이었는데,,   그거 가지고 놀다가 앰플리튜브 맥스5랑 톤엑스 맥스로  다 업그레이드 시키고

한마디로 돈은 돈대로 다 나갔었다.

 

당시에 구입하고자 했었던 오인페는 솔직히 오늘 포스팅하는 오디언트 소노인데,

나온지 한참되고나서 막상 구입하려고 하니,  일본에서는 판매를 하는데가 없더라 

그래서 당시에 AXE  I/O One으로 구입을 했었다.

 

몇일전 동경집에서 앰프랑 기자재 체크를 하면서 놀았을때 역시 소프트웨어가 아무리 발달해도

손에 만질수 있는 하드웨어가 좋다라고 느껴졌다.  

 

따악 그 찰나에 이 물품이 내 레이더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구매를 망설였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 오인페 컨셉이...  

진공관이 박혀있긴해도  결국에는 투노츠에서 제공하는 가공 캡을 구입하지 않으면 확장성이 없다라는 것과 더불어

동경집에 톨페도 라이브가 있어서 그냥 그것쓰면되는데 굳이 이게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조금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샀고,,, 물건을 도착했고,,, 그러니 놀아줘야 하고....

Audient sono 한글매뉴얼.pdf
7.58MB

 

오늘 이러고  아침부터 쭈욱 놀았다.

이 소노의 활용법은 기존의 꾹꾹이를 물려서 활용하면되겠다라는 것으로 결론이 지어졌다.

 

앞으로 값싼 중국산 클론페달들 모아서 소노에 맞물려서 놀아봐야겠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지만  값싼 중국산 클론페달?   요즘 엔화가 완전 바닥을 치고 ,치고, 치고 있는 상황이라서 그 값싸다라고 생각했던것도 값싼느낌이 안든다.  그래도 정규페달들도 동시에 가격이 다올라갔기에 값싸다라고 인식해줘야지..

 

사이즈 비교를 위해서 두 인터페이스를 나열해 보았다.

 

올인원으로 그냥 컴퓨터와 일체로 녹음만 생각한다 한다면 AXE/IO One이 좋으며,

컴퓨터 없이 그냥 페달 물려서 연습이나 공연시에도 활용하고 싶다고 하면 오디언트 소노도 매력적으로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