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 DIARY/인터뷰(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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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이 리 84년도 인터뷰
내가 제이크 이 리의 플레이를 처음 들었던 것은 밧엣더문이 아닌 울티메이트 신 앨범을 처음 듣게되었다. 학창시절 자주 가던 레코드샾. 늘 등하교 길에들러서 음반 자켓도 구경을 했으며 나를 따뜻하게 맞이해주던 레코드샾 아저씨. 지금 생각해 보니 그 때 그 아저씨가 헬로윈 음악도 소개시켜 주신것 같다. 이 포스팅을 하면서 당시 그때의 광경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간다. 그 레코드샾 아저씨는 아직도 살아계실까? 아무튼 오늘은 제이크 이 리가 세상에 나와서 이름을 막 떨치기 시작하던 시절의 잡지에서 발췌해 보았다. 1984년도 인터뷰. 사실 'Bark at the moon'를 처음 들었던것은 밴 헤일런의 '1984'로써 잘못알고 듣게 되었다. 카세트테잎을 받아서 애용하는 카세트로 틀었다. "오오! 박력있는 헤비메탈..
2021.11.06 -
Philip Sayce 인터뷰
내가 처음 이기타리스트를 알게 되었던 것은 바로 이 잡지에서 부록으로 실린 DVD를 2000년대 중반에 보고나서 처음알게되었다. 그리고 바로 디스크 유니온가서음반을 구입을 했었고. Alchemy를 듣는 순간,, 이거 애수적인 멜로디 듣는 사람들한테는 대박칠만한 곡이구나라고 생각을 하게되었다. 당시 유트브가 막 생겨서 그당시에는 이곡에 대해서 카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지 알지 못했는데 최근 다시 확인해 보니 내가 예상했던것이 적중해서 많은 사람들이 카피하면서 즐기고 있는듯 하다. 낡은 표현이지만, 필립 세이스의 음악과 플레이와 노래를 심플하게 형용한다면, "영혼의 외침"이 된다. 지미 헨드릭스로부터 맥없이 이어져 내려온 정신적인 스타일의 신세기 초의 최고의 걸작을 그렇게 소개해도 좋을 것이다. 펑크한 ..
2021.11.05 -
숀레인 인터뷰
숀레인에 대해서 알게 된것은 그의 교칙 비디오를 통해서 먼저 알게 되었고. 그 이후에 그의 음악을 알게되었다. 왜 그런지 이유는 알수 없지만 천재들은 왜 이렇게 빨리 저세상으로 가는 것일까. 본 인터뷰는 일본에서 그의 앨범이 정식 발매가 되던 즈음인 20년전의 인터뷰이다. Last Guitar Monster invaded in the End of Century !! 가공할 재능의 극치! YG 독자를 비롯한 기타 팬들에게는 알려진 존재이면서도 오랫동안 일본 솔로 데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마지막 거물' 숀 레인이 드디어 일본에서도 앨범을 발매! 10년 묵은 숙원 성취와 오랜만의 등장을 축하하며 인터뷰와 주법 분석을 이곳에 들려드리자! 멤피스 출신의 대단한 놈이 있다는 소문이 여러 기타리스트의 입에서 새어나..
2021.11.04 -
로저 스타풀바흐 인터뷰(Artension-roger staffelbach)
96년도 본지 독자투표에서는 지난달호로 인터뷰를 게재했던 TEN, 테라 노바에 이어 최우수 신인부문 3위를 휩쓸었던 네오 클래시컬계 프로그레 집단: 어텐션. 그들의 사운드를 들어본 적은 없어도 조지 벨라스가 존 웨스트 (vo)의 솔로 앨범에 참여하거나, 그렉 하우가 비탈리 쿠프리 (key)와 콜라보레이트 하거나... 같은 멤버 각자의 외부 활동에서 분명 그 밴드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지금 거명된 것 외에도 케빈 차운(b/에드윈 데어), 마이크 테라나(dr/토니 매컬파인) 등 역전의 강자들이 합류한 이 밴드는실력적으로 지난해 데뷔한 신인 중 정상급임이 틀림없다. 단, 반대로 이러한 실력이 리스너에게 있어서 어텐션을 프로젝트적인 밴드로 오해하게 할수도 있다. 그래서 이 밴드의 창시자 중 한 명인 스위스인..
2021.11.03 -
매그너스 노드 인터뷰
2000년도에 많은 혜성같은 뉴기타 히어로 같은 인물들이 대거 등장을 했었다. 알렉시라이호를 필두로 거스지나 진 같은 인물들인데, 알렉시 라이호는 작년에 젊은 나이로 사망을 했고 진 같은 기타리스트는 현재 소식이없고, 그나마 계속 활동을 유지해 오고 있는 존재가 거스지 정도인데, 당시 그와 같은 혜성과 같은 새로운 젊은 기타리스트에 대해서 많은 소개가 있었는데 나는 마제스티 밴드의 음악을 좋아했기 때문에 이 인터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졌다. 역시 인터뷰를 느끼고 다시 생각하게 되는게 개인레슨이 진짜 중요한것 같다. 요즘같이 인터넷 발달된 세상에 유트브등에 떠도는 무료레슨도 상당히 많지만, 독학으로 기타를 배우는것은 어느정도의 한계가 있으며, 개인레슨을 받으면 좋게다고 느끼는 부분은 역시 내가 맞게 연..
2021.11.02 -
ROY Z인터뷰(Tribe Of Gypsies )
트라이브오브 집시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당시 상당히 유명하더라. 이 밴드에서 사람들은 알고 있었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디스크유니온에서 한창 CD콜렉터 놀이를 하고 있을때, 오차노 미즈 헤비메탈관에서 앨범 커버가 심상치 않다고 생각해서 그냥 음악도 모른채 사들고와서 들었던 기억이 난다. 집에와서 처음 들어봤을때, 오잉 산타나가 조금더 하드하게 된 느낌!! 음악 다 좋다라고 생각해서 당시 주구장창 전차에서 들으면서 상당히 많이 들었던 기억이난다. ROY Z가 이끄는 트라이브 오브 집시즈가 3집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GIANTS'를 2000년 1월 1일에 발매! 이번 작품은 또 다른 라틴향의 "깊이"와 "열정"이 세련된 음상 속에 승화되어 , 로..
202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