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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DIARY/인터뷰

게리무어 인터뷰 1993년도

by TONE WORKS™ 2022. 5. 2.

2022년도 황금연휴  이번에는 진짜 긴 황금연휴10일을 얻었으나 아무것도 할일이 없다.

전직장 후배넘들 만나서 담화를 나누려했으나  그것도 파토가 났다.

이럴때는 그냥 옜날 사두었던 잡지를 보면서 시간을 때우는데,   그러던중에 좋아하는 게리무어의 인터뷰를

발견했다.  난 지금까지 게리무어의 블루스 얼라이브를 앨범을 들었을때마다 한곳의 라이브를 통채로 녹음한

앨범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YG : '위원트 무어' ('84년) 이래 약 10년 만의 라이브 앨범 그것도 스틸 갓 더 블루스 (90년) 애프터 워즈 (92년)로 이어진 게리 무어 블루스로 구분이 되는 한  블루스얼라이브이죠?
 어떤 자세로 임하셨나요? 스튜디오 녹음과는 많이 다르겠지만......

게리 무어(이하 GM) : 어쨌든,  지금까지 나온 이름뿐인 라이브앨범을 만들 마음은 없었으니까. (웃음) 즉, 일단 라이브레코딩을 한 다음, 그리고는 적당히 스튜디오에서 오버더빙이나 
그것을 편집해서, 라이브앨범이라고 날조로 만들면 된다라는 생각을 한적이 없지 말그대로 단판승부인데,   단,나뿐만 아니라  관악기 섹션, 코러스까지 들어간 대인원의 편성이기 때문에 
한 콘서트만의 '단판 승부'로 하는것은 너무 위험하고
 '아홉 번 따로 콘서트를 다 라이브 레코딩해서 그중에서 좋은 테이크를 픽업해서 앨범으로 만들기로 했어.진심으로 진짜 "라이브 앨범"을 만들려고 하는 뮤지션이라면 나와 똑같이 하겠지만, 
실제로 그 방식이 정답이었다. 물론 우연히 하룻밤의 라이브 레코딩이 굉장히 잘 되고, 그것을 앨범으로서 발표되는 행운이 따를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뮤지션의 연주면에서만 있는게 아니었고, 
콘서트장의  음향, 엔지니어의 문제, 그리고 무엇보다  청중의 반응, 그러한 요소 모든것이 어느 하룻밤만에 모든것을 생각대로 최고레벨에 까지이르게 하는것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겠지


YG - 수록곡들이 대부분은 스틸갓더블루스나 에프터워 에서  픽업한 것인데 블루스답게 단순한 스튜디오 버전의 재현이 아니겠죠?
GM: 스튜디오 버전에서 완전히 동떨어진 스타일은 아니지만  뮤지션이라던가 인간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사물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게 당연하잖아. 또 블루스인데다 라이브 하니까 그날의 뮤지션 필링, 
그것도 스튜디오에서는 말도 안 되는 청중과 상호작용을 거친 필링이 있는 까닭에 콘서트마다 다른 연주가 돼 그런 점에서도 '9번' 제각각 라이브 녹음해서 좋았어
 '그때 콘서트, 청중이 있는것만으로도!' 남다른 플레이가 있는 거니까. 

YG:『 브루스 얼라이브"중에서 특히 그런것이 작용했다라는 곡을 언급해주신다면?
GM: "점핑 앳더 쉐도우가"이 우선 그렇다. 그건, 사실 미국 투어의 첫날, 그것도 "뮤지션의 메카인 LA. 였어!(웃음) 공연장에는 아마 몇백명이라는 기타리스트가 있었을거야. 솔직히 말해서,
오프닝 전 텐션 부담감이 만만치 않았어.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날 오디언스 무드는 최고였고 실제로는 되게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어.
그런데!! 그때의 레코딩 자체는 첫날이기도 해서 그런지 결과적으로는 거의 NG라구! 업 템포 연주는 특히 별로인 사운드가 녹음되버렸고, 간신히 소프트한 [점핑~]만 픽업 할 수 있었어. 
뭐 그거 1곡으로도 그날 무대와 오디언스의 최고의 무드는 알아줄 수 있을 거야.

YG:실례지만 몇 군데 실수를 체크할 수 있었죠? -(웃음) 오버더빙은 아예 안했나요?
GM: 솔직히 '할 수 있는 한 안 했어!' 라고 해 두자. 사실 내 보컬 몇 군데랑 코러스가 조금 음이 틀어지는 파트 몇군데야. 기타 솔로가 되면 기타에 집중하게 되니까 가끔 노래 시작 파트를 놓치게 돼.
그런 파트만은 오버더빙했지. 하지만, 다른 뮤지션의 "라이브·앨범"에서 상식화하고 있는 것 같은 오버더빙은 전혀 안했어! 보컬과 코러스 약간을 제외학 그외는전부  모두 라이브·레코딩한 채로야. 
그런 진짜 라이브를 발표할 수 있게 '9회'에 걸쳐서  콘서트를 녹음했으니까 난 원래 오버더빙 같은 에디트 작업은 좋아하지 않는데 블루스로 돌아가면서 더더욱 그런 건 싫어졌어 정말 할 수 있는 한
 '있는 그대로' 라이브 앨범을 발표하고 싶었어

YG - 블루스 얼라이브에서 픽업하고 테이크는 어떤 기준으로 선정한거죠?
GM:  기본적으로 [가장 느낌이 좋은 플레이]라는 것이지만, 유감스럽게도 9회의 라이브 레코딩 사운드에 문제가 있는 것, 또 밴드의 플레이가 별로였던 것... 여러가지 있어서... 
결국 쓸 수 있었던 건 '4회'분이야 그래서 결국에는 '베스트!'라고까지는 부르지 못해도 '전체 분위기가 좋다'거나 '이대로 발표해도 문제없다'라는 테이크를 우선으로 해버린 것도 있어.

YG - 어떤 이유에서 '넣고 싶어도 못 넣었어'라는 악곡도 있어요?
GM:  '올 유어 러브' (주: 오티스 러시의 명곡으로도 알려져, '스틸'에서 게리무어가 커버)가 그렇지. 모든 테이크에 문제가 있어서 결국에는 못 넣었어
큰 실수는 없고, 나 이외의 뮤지션이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수정해서 앨범에 사용하겠지만(웃음), 나의 「브루스·알라이브」의 제작 의도가 손상되어버린다고 생각해서 과감히 버렸지. 
결국 수정해서 억지로 넣어도 나중에 나 청취자 중에 그 수정으로 위화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 거야. 그럼 '9회'도 통으로 라이브 녹음한 의미가 없어. 

YG - 모두 1992년 녹음?
GM:맞아 L.A. 런던, 파리에서 녹음한거야.

YG - 콘서트장 혹은 나라나 거리에 따라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GM:확실히 거리에 의하기도 해. 아까 했던 L.A.처럼 "뮤지션의 메카"이거나 근데 막상 플레이가 시작되면 우리 무대 위의 뮤지션 자신의 필링, 그리고 오디언스와의 상호작용이 더 큰 포인트야.
뮤지션 중에는 '런던의 청자들은 엄격해!'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이 있어. 근데 나는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없어.벌써 30년이나 "록의 메카"로서 가장 길고 중심이 되고 있는 거리에서, 
모든 일류 뮤지션이 콘서트를 열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오디엔스의 귀가 높고, 질 높은 것만을 받아들이려는 자세가 넘치고 있기 때문일까 


YG -자기 분석하면  당신은 스튜디오파 아니면 라이브파?
GM:어느쪽이냐고 질문을 받으면 라이브파! (웃음) 질문의 응답에서 벗어나지만, 가끔은 앨범 제작을 위한 작곡이라는 큰 코스가 없어서, 어쨌든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는 이유에서, 
그 점에서 나같은 라이브파는 편하기도 하다. 오버더빙 할 수 없다고 할 수 밖에 없어! 라고 결심하고 있으니까, 가혹한 「단판 승부」이긴 하지만, 나는 라이브파니까.
또 같은 스튜디오에 앨범 작업 중 다닌다기보다는 위험도 있지만 매번 다른 거리, 다른 공연장, 다른 오디언스라는 것도 더 신나는 일이야. 
블루스고. 단지, 이렇게는 말해도, 이전보다는 서서히 스타디오 레코딩에 대한 저항감은 약해졌어. 왜냐하면, 간신히 약간은 스튜디오에서도 자신의 기타 사운드에 만족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스튜디오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힘들지 않게 되었지. 예전에는 어떻게 해도 내 연주하는 기타 사운드를 테이프에 잘 녹음할 수 없어서 늘 플래스트레이션이 있었거든요......

YG - 블루스계 뮤지션의 대부분이 「라이브파」라고 생각하지만, 그 중에서도 에릭·클랩 톤이 「자신은 라이브가 더 능숙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라고 말한 것이 인상깊다···········. 
당신도 라이브 작품이 많은 뮤지션의 한 사람으로 들어왔습니다만 에릭도 그 대표군요.....
GM: 내 생각에는, "라이브 스테이지야말로 뮤지션으로서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공간!" 이었어.특히 블루스 계열의 음악이라는 건 라이브로 해야 플레이 해야 되는 거지 

YG - 에릭의 어쿠스틱 라이브 언플러그드는 어땠어요? 
GM:몇곡은 들었지만...나 역시 통기타보다 일렉트릭을 좋아하고, 그의 플레이에 관해서도 일렉트릭을 좋아해.그는 성공을 손에 넣어야 할 재능의 소유자니까 
여하튼 지금까지 이상의 대성공을 거둔 것은 그것으로 괜찮지만, 몇 10년간 플레이해 온 일렉트릭 이상의 성공을 갑자기 어쿠스틱 쪽에서 얻어 버리다니, 좀 아이러니컬해 보이네?(웃음)

YG - 스틸 갓 더 블루스 부터는 앨범 커버 중에서도 꽤 에릭에 대한 경애를 밝히고 있는데 이미 에릭이 커버하고 있는 '더 스카이 이즈 크라잉
 '파더 온 업 더 로드'를 픽업하는 것도 그런 생각 때문입니까?
GM:아니, 그러고 보니 에릭도 10년 이상 전에 플레이하고 있던 것 같기도 한데, 지금도 연주하고 있어!? 난 그냥 둘 다 그 곡 자체를 순수하게 좋아해.
특히 '파더'는 쇼의 하이라잇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리듬, 템포를 좋아해서 중간에 끝없이 기타&오르간으로 배틀을 정하는데 너무 재밌어(웃음).


YG - '스카이~'는 '오 프리티 우 워먼'과 함께 앨버트 킹 ('92년 12월 사망)을 위한 추모?
GM:결과적으로는 그럴 수 있겠지만 실제로 연주하고 있을 때 아직 앨버트는 건강했어. 그냥 원래 마음에 드는 곡으로 '브루스 어 라이브'에 픽업할 생각으로 플레이 했었어하긴 지금은 듣고 있을 때도 
플레이하고 있을 때도 그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스틸 때 꿈같은 협력을 이뤄줬고, 오 프리티 우먼에서는 비디오 클립에도 등장해 주었다. 몇 달 동안 콘서트 투어도 같이 했어
"스카이"는 앨버트의 레퍼토리였지만, 역시 앨버트를 아주 좋아했던 스튜어디스 레이 본도 18번을 했었지. 그렇지? 원래는 "스틸~" 투어 때 스티비 ('90년 8월 사망)를 추모할 생각도 있었고,
플레이하기 시작했구나

YG - 스틸~부터 픽업하고 있는 킹 오브 더 블루스는 앨버트 킹을 주제로 한 오리지널이죠?
GM : 어린시절부터 엄청난 팬이었던 전설적 킹 오브 더 블루스인 그가 만난적도 없는 내가 있는 스튜디오에 와주었던 때의 감동은 잊을 수 없는 나였다. 
        허머스 미스로 뛰어들어서 참여해 준 적도 있고 같이 투어도 나왔고... 익사이팅했네.

YG - 애프터어워즈부터 눈에 띄기 시작했는데 브루스 얼라이브 - 근데 앨버트 킹을 연상시키는 클린톤의 프레이즈를 꽤 많이 썼죠? 하드 앤 헤브나 오프닝의 '콜드 데이 인 헬'  중간중간 클린하게 해서 너무 인상적인데
GM : 예전에도 전혀 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니지만, 클린톤으로 그리고 레거트한 플레이라는 것은, 바로 앨버트에게 영향을 받아어. 원래 굉장히 좋아하는 기타리스트였지만 4개월 동안 함께 투어를 하다 보니 더욱 그의 비결을 알게 됐고 마침내 직접 그에게서 레가토 요령도 배우곤 했지.지나쳐서 로버트 클레이처럼 되지 않도록! 하고는 조심하고 있지만, 지금 사실 디스토션&서스테인을 억제한 클린 사운드를 연구 중이야.
 단지, 나는 어디까지나 앨버트나 B.B.킹, 게다가 에릭이나 피터 그린보다도 젊은 세대이고, 보다 루트는 록에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에, 나의 기타 사운드가 다른 블루스계 기타리스트에 비해 
디스토션&서스테인이 효과가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어쨌든 간에 플레이 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앨버트의 말 그대로인 것 같기도 하다.그러면서 내 개성을 잃지 않을 정도로 클린 톤을 활용하고 싶었지. 

YG - 그럼 앨버트 킹처럼 핑거 피킹도 많아져?
GM :  확실히 '애프터 어워즈'의 '돈트 유 라이 투 미(아이 겟 이빌)'에서 처음으로 전편 핑거 피킹을 했어. 저는 앨버트의 버전을 베이스로 했고. 
그 후, 서서히 핑거의 비율이 증가해, 지금 플레이하면 플랫 피킹과 반반 정도가 되어 있을지도 몰라.그에 따라 나의  연주는 하드락 시대에 비해 꽤 스타일이 바뀌었을 것이고, 「섬세함이 더해졌어!」라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
 결국에는 더 '블루지 되었다'고 할 것 같은데, 핑거와 플랫피크의 사용구분도 있고, 플레이에 의해 기복이 생겨나고, 또 음수가 많이 줄어들었지 (웃음). 알지? 앨버트처럼 속삭이는 그런 플레이부터 
하이텐션의 고조까지를 어떻게 컨트롤해야 될지 앨버트부터 피부로 흡수할 수 있었어 그의 그늘로 나의 플레이의 폭은 넓어진 이유야.

YG - 하긴 하드락시대와 변함이 없지만 지금의 블루지 스타일도 나무랄 데 없다고 생각해요. 단지 보수적 청취자, 혹은 블루스 편애자들에게는 역시 블루스 기타라고 부를 수 없는 속도! 라는 비판이 있죠? 
그들은 '브루스 기타리스트는 너무 잘하면 사도'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야.(웃음) 
GM : 브루스 기타리스트라서 꼭 앨버트나 B.B.처럼 연주해야 한다는 생각은 안 들어... 내가 그들과 같은 백그라운드의 다른 뮤지션이 될 수 있는 이유가 없고, 이제 새삼스럽게 두말할 필요도 없이 존경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들과 같이 되고 싶어하는 이유도 아니다. 말할 것도 없고, 나는 내 나름의 블루스 스타일을 찾아내서 몸에 익혀야 한다고 생각해.
확실히 나 자신, 「빠른 연주는 가능한 한 억제하자」라고 유의하고는 있고, 실제로, 개선해 왔다고 생각하지만, 「일체 록적인 속주는 하지 않는다!」라고 결심한 이유는 아니야 (웃음). 
흥분했을때 속주를 하는것은  자연스러울 거고 그건 내 버릇 아니면 개성이잖아 (웃음) 뭐, 나 자신은, 그러한 록을 뿌리로 하는 면을 「플러스다!」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마이너스다!」라고 느끼는 
리스너가 있어도 어쩔수 없겠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YG - 그렇구나. 블루스 얼라이브 중 유별나게 좋아하는 플레이는? 
GM : 우선 더 스카이 이즈 크라잉이 베스트야. 긴 솔로를 피처하고 있는데 아까 말한 것처럼 기복이 넘치는 플레이가 나왔다. 그 기복으로 인해 몰입할 수 있어 그리고 '스토리 오브 더 블루스'랑 '스틸 갓 더 블루스' 같은 느긋한 솔로도 내 스타일에서는 좋아해. 

YG - 다른 뮤지션 라이브 앨범에서 좋아하는 것을 말하자면...? 
GM: 일단 B.B.킹의 블루스 이지 킹  이앨범은 사랑하지 또 많이 있는데 역시 BB의 '라이브 앳 더 리갈'도 좋고 앨버트의 '라이브 와이어/블루스 파워'도 많이 마음에 들어. 
'필모어 이스트 라이브' 올맨 브라더스의 '필모어 이스트 라이브' 이런 거 많아.

YG - 근데 미국의 백인 기타리스트들이 열심히 하는 'L.A. 브루스 오소리티'는... 
GM (질문을 가로막으며) 그건 블루스가 아니야! 글렌 휴즈의 블루스는 제목만 그런 헤비 메탈 앨범이야. 
저기 L.A. 근처 친구들은 '블루스를 연기하는구나' 하고만 생각할 뿐, 항상 너무 쳐서 모든 걸 망쳐논거야.

YG - 글렌은 '게리무어도 참가하길 바랬지만'이라고 말했지만...
GM: 안해! -안해! -안해! 안해! -아니야! 폴 로저스는 블루스계의 베테랑으로, 능숙한 싱어라서 제대로 노래하고 있지만... 음악업계 뮤지션 중에 '블루스를 유행시켜서 
'돈 벌자!'라는 풍조가 생겨난 것 같지만, '블루스'라는 게 그렇게 쉽게 할 수 없어!  '게이리 무어 블루스'라는 것도 비슷한 비판이 있는데, 그 게일리가 '글렌 휴즈 블루스'를 부정! 
이미 알고 지낸 지 오래된 둘이고 서로 음악으로 비즈니스도 하고 있는 프로니까 이 발언 뒤의 진실은 각자 추측해 보기 바란다. 덧붙여서, 「마약경력으로 18년으로부터의 복귀!」,
 「실력파인데 그늘에 가려진 뮤지션」, 글렌도 충분히 블루스를 할수 있는 사람이겠지!? 내용이라고 흑인 블루스에서는 동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글렌 휴즈 블루스"일걸

YG - 폴은 게일리는 블루스의 매력을 알리려는 사자이고, 그 리바이벌이 진짜라면 선구자라고 부를 만하다고... 
GM: 그거 좋았어. 저는 '스틸~'에 이를 때까지 블루스의 초보자(겸허!)였지만 브리티시 트랙의 아메리칸 블루스와는 색다른 유럽적 블루스를 통해서
오래된 흑인 블루스나 '60년대 백인 블루스'가 청취자들의 흥미를 끌게 하고 싶었다.그게 품고 있던 이상이었다. 잘해서 세일즈는 좋고, 많은 청취자의 공감은 얻었겠지만...

YG - 블루스 리바이벌은 이제 진짜라고 할 수 있을까요?
GM: 대중매체나 음악업계가 들먹이기만 하면 지나친 농담이 되고 만다. 하지만 진심으로 블루스하고 있는 인간 입장에서 보면 그건 민감하고,
매스컴이나 업계가 무시했다고 해서 'BLUES'는 벌써 100년 넘게 굳건히 존재하고 있어. 에릭 클랩튼도 똑같이 대답할 걸?

YG - 자, 블루스 얼라이브에서 사용했던 장비는 비디오 라이브 블루스와 동일합니까?
GM: 그래, 메인은 "스틸~"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959년제의 레스폴 선버스트와 솔다노 앰프의 조합. '애프터 어워즈' 근데 그랬는데 그 레스폴은 하드 & 헤비한 사운드에 적합해.
 반대로 클린 사운드 때는 전부터 친숙한 피터 그린에게서 구한 '59년'이 좋다. '점핑 앳 샤도우즈' 이런 건 클린하고 아웃 오브 페이즈 사운드로 연주했지.
 앰프는 펜더로 바꾸고  애프터 어워즈 때 조지 해리슨에게서 빌려 썼던 프리츠 브라더스의 로이 뷰캐넌 기타를 나도 입수해서 투 타이어드 파더 온 업 더 로드 쓰고 있어

YG -그 싱글 코일 계열의 사운드죠?
GM:  맞아. EMG의 싱글 타입의 스트라토캐스터 와같이 3개가 세팅되어 있다. 바디쉐이프는 텔레캐스터 계열이지만, 홀로우바디로, 어느 쪽인가 하면 스트라토에 가까운 사운드다.
펜더 스트라토, 텔레캐스도 플레이 하고 싶지만 특히 무대에서는 노이즈 면에서 트래블에서 프리츠 브라더스를 많이 얻는다. 라고 해도 나는 역시 레스폴파야. (웃음) 

YG -블루스는 역시 레스폴?
GM: 아니, 난 어디까지나 브리티시 트랙의 블루스를  연주하기 때문에 레스폴이야. 예전부터 브루스 기타리스트는 여러 가지 기타를 가지고 다녔고, 나 자신도 스트라토든 
텔레캐스든 블루스를 해낼 수 있지만... 

YG -솔다노는 어떤 스타일?
GM:무대 위에서는 50W 앰프로 일렉트로 보이스 스피커가 들어간 마셜 캐비닛을 울리고 있다. 큰 공연장에서는 따로 100W 아니면 150W 음의 큰 솔다노를 무대 뒤에 두고 P.A. 시스템에 틀어주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