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서점에서 사온 따끈 따끈한 기타매거진 6월호,,, 영기타 대신 6월호는 기타매거진으로 사기로 하였다.

내가 무엇을 보고,, 이번 호는 영기타 대신 기타매거진으로 구매 했을까?



바로 스피커유닛 특집기사가 있다.

각종 기타앰프에 박히는 스피커 유닛의 특징,,,이거 너무나 읽어 보고 싶었다.



명기가 부활했다. ADA앰프 명성 그대로,,,

3월달에 나온다는 소식은 듣고 있었지만,, 이렇게 양산화 되어서 일본 시장에 정식 수입이 될지는 몰랐다.

총알은 준비 되어있다.  기다려라 지름신아~~~




이번호를 사게 만든 장본인인 바로 이 젊은 일본 퓨전기타리스트인 코모구치 유우야,,, 88년생,,,

기타매거진 잡지는 1년에 한번씩 프로기타리스트가 곡을 제공하는데,,, 그곡을 잘 카피해서 응모하면,,

수상을 할수 있다.


작년에도 이 잡지 사서,,, 이런식으로 포스팅을 해서,,,김원장이 잘 해보라고,, 응원 코멘트를 주었는데,,

시간 진짜 빠르다,, 벌써 또 일년이...






얼굴 잘생겼어,, 나이 한참 젊어,, 키커,,, 그리고 음악적 센스와 플레이가 월드클래스감이고,,,

너 부족한게 뭐니??  도대체??

이런생각을 해보면서 이번호에 도전곡 CD를 켜 보았다.


듣는 순간,,,  육두문자가 입밖으로 나올뻔 했다.  16분음표에 손가락을 꼬을때로 다 꼬아 놓고,,,


응모마감일이 8월10일까지인데,,, 이번엔,, 대충 카피해서 응모하지 않으련다,, 8월9일까지 이 곡만 연습계속해서

9일날 보내야지,,,  음,, 이번에는 기필코 기필코,,, 수상해서 상품 타겠쓰!!!!!!!!!!







별책으로 딸려 있는,,,  일본음악학교들,, 학교들은 왜이렇게 많은지,,,

이런 음악학교만 보면 생각나는 인물이 있으니,,, 병원에서 일하며 드럼을 치는 임x영...


4년전 한국에 갔을때,, 그는 일부러 병원근무를 나이트근무로 지정 해놓고,,  병원과 전혀 상관없는 

드럼을 배우러 실용음악과에 다녔던 넘이다..   당시에 나는 그넘한테,, 

너 참 인생힘들게 산다,,,  취미로 할건데,,, 그렇게 정식으로 배우고 싶어??  라고 물었던적이 있었는데,,,


가장 좋은성적으로 졸업했다고 한다,,,   이젠 두가지 정식 직업을 가지고 스튜디오에서 병원에서 살아가는데,,

부럽기만 하다,,, 





음악학교 정보와 더불어 음악관련종사자들의 연봉이 얼마정도 받는지 나와있다.

역시 제일많이 받는것은 아티스트나 밴드인데,,, 이건 잘 풀렸을때의 이야기이고,,

그다음이 어렌져나 프로듀서인데,,   그런데 이걸 보면서 의어로 리페어맨이 이렇게 고수익일지 몰랐다.


리페어맨 1년코스도 많던데,, 그거나 배워볼까 생각하다,,,,, 아 몰라 몰라,, 만사가 다 귀찮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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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예전 잡지를 보면 놀랄때가 있다.

분명 이잡지 사둔게 1~2년 전인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하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린것에

대해서... 그동안 어떤일이 있었나 하고 회상에 잠길때가 있다..



기타 잡고 있는 폼으로 하면 세계에서 가장 멋지지 않을까 라는 뽀다구가 나는 슬래쉬가 커버를 장식,,




요즘 기타 잡지를 들쳐 보면,,,, 전에는 관심이 없던 곳에 관심이 간다,,

바로 기타리스트들의 근육질이다. 전에는 어떻게 어떻게 플레이 했는가에 대한 분석에 대해서만 눈이

갔는데,, 이젠 그런거 안중에도 안들어 온다.


최근 롤모델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기타가? 노노노,,   바로 근육에 관련해서이다.

재크와일드는 너무 굵고,,, 조지린치는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 나와서 얼굴과 몸이 매칭이 되지 않았다.


그러다 생각이 든 인물이 바로 사진의 리치코첸이다.  단단한 어깨와 볼륨감 있는 팔,,,

어떤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난다,,,  그러 바로 이거야,,


실려있는악보는 하기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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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기타 잡지좀 올려본다. 1995년 7월호인데,, 당시에는 어떤 음악들이 화제가 되었었나?

바로 잉위맘스틴의 매그넘 오퍼스와 본조비의 디즈데이즈가 세상에 나와서 화제가 되었었다.

그래서  이잡지에서도 리치샘보라 독점인터뷰와 잉위맘스틴 주법에 대해서 설명이 나와 있지,,



페이지를 가득 채운 리치샘보라의 기타 콜렉션들,, 당시 86대정도 소유 하고있었던 것 같다.

프로기타리스트들은 거의 100대 단위로 가지고 있던데,, 리치샘보라는 그래도 조금 많이 절제하는듯 하다.


그런데 100대 이상 가지고 있어도 실제적으로 손이 가서 쓰는 것은 대략 5~6대 정도 이겠지,,




잡지 뒷면에 실린 스티브살라스의 야마하 광고사진,,  캬 정말 멋지다,, 스티브살라스도 살라스이지만,,

야마하 퍼시피카 커스텀 모델은 정말 갖고 싶은 기타중 한대이다..


왜 갑자기 95년도 잡지를 포스팅했을까?  그건 이잡지에 실린 3곡의 악보중 요즘 필이 꽃힐려고 하는

곡이 있기에,, 그곡 악보찾다가 꺼내서 사진까지 찍어 보게 되었다.


그곡은 페어워닝의 버닝허트인데,, 솔로 라인이 너무나 아름답다,, 아름다우면서도 뭐랄까,, 멜로디컬한 전개가

따악 내 스탈이야,,, 음,,


페어워닝의 버닝허트와 함께,, 이잡지에 기재된 곡을 두곡더 링크걸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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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사에서 나온 Guitar용 다이렉트 박스.

구입은 3월에 했지만 귀차니즘과 더불어 요즘 운동한답시고 기타를 거의 안잡고 있어서 이제서야 포스팅하게 된다.

베링거사의 제품은 사람들마다 말이 많은 제품임에 분명하다.

베링거 사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말은 베링거사제품은 오리지널티가 없으며, 타사의 유명제품을 클론하여 좋지 않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좋아하는 사람들은 비록 클론일지 모르나 단순한 클론에 그치지 않고 단점을 보완한후

오리지널 상품보다  더욱더 싸게 유저들에게 공급해주어서 좋다는 의견이 있다.


나 역시 나는 베링거사 제품을 무지 좋아한다.

다이렉트 박스 이외의 기타 이펙터 페달도 좋아한다. 분명 타사의 유명제품을 투자 연구 비용없이 클론 하여 

발매하는 아주 밉살 스러운 세일즈 전략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악기를 만져볼수 있는 것은 큰 행복이라 생각이 된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은 것은 한국에서 이 베링거가격이 그렇게 큰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다.

유럽, 일본, 미국같은곳에도 3만원도 채 되지 않는 이 상품이 한국에서는 7만원이상 뻥튀기 되어서 판매가 되어 있다.

베링거 제품만이 아닌 다른 악기 가격도 한국에서는 관세와 더불어 세금으로 그렇게 비싸게 책정되어 있어서,

베링거 제품이 갖는 초저렴 악기 가격이라는 메리트가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


ULTRA-G 포스팅 하면서 이야기가 너무나 삼천포로 빠졌다.

구입한 계기는 4 X 12 캐비넷 시뮬이 상당히 쓸만하다는 데 있다. 인위적이지도 않고  답답하지도 않은 시뮬이다.

원래 기자재 포스팅하면서 샘플도 만들어서 포스팅하는데 오늘은 그냥 귀찮아서 패스하기로 한다.


갑자기 세상 만사가 다 귀찮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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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무지 좋아졌다. 요 몇일간 비만 주구 장창 내렸는데, 갑자기 여름날씨로 좋아졌다.

그러다가 집에 뒹굴 뒹굴 쇼파위에서 굴러다니는 기타를 딱다가 베란다에 나가서 일광욕을 시켜주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난 최근 기타를 친적이 없었다. 운동에 열중하다보니, 기타에 대한 연습보다는

유트브에서 운동하는 동영상만 찾아 보고있었고, 기타 연주보다는 복근 만드는 방법에만 열중하고 있었던것 같다.


기타 사진을 얼릉 찍고, 나의 Guitar에 대한 소홀했던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JamVOX에 다가가 연결시키기 시작했다.

정식으로 녹음하고 놀면 Tone Port가 좋겠으나 대충~~ 기타치고 후다닥 치고 놀기엔 Jam Vox만큼 좋은 놈은

현재 없을듯 하다.


뭘치면서 놀지?  최근 연습하던 곡도 없는데 라고 생각하는 도중에 윙어의 발라드 곡이 생각이 났다.

후다닥 영기타 잡지를 뒤져서 악보를 찾아낸후, 잼박스에 한큐에 녹음시켰다.

물론,, 이번에는 노트북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았고, 어제 포스팅한 올림푸스 디카로 녹음한후, 베가스로 영상 편집을

해 보았다.


이게 쪼금 우습게 느껴지는게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전개되었다. 기타 쳤던 시간은 5분도 채 안되는데.

디카 쵤영과 베가스 편집으로 컴터 이리 저리 만져보는데 40분 가깝게 걸렸다.


다음부터는 동영상을 만들지 말고 그냥 녹음만 해서 사진을 동영상대신 붙여서 유트브에 올리면서 놀아야겠다.

결과물은 하기와 같은데,  이렇게 쉬운곡도 허접스러움이 많이 담겨있구나,,, 언제가 되면 잘치는 날이 올런지,,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 안칠때는 2년이상 공백기도 있었으니,,) 계속 잡고 있으니,, 이정도라도 칠수 있게 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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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새로운 음악을 잘 듣지 

않게 되었다. 


음악을 들어도 꼭 예전에 들었

80년대 음악을 주로 듣고 있다.


더이상 새로운 것을 찾아 듣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를 않았고, 설령 듣게

되었더라고 뭔가 알맹이가 빠진 

느낌이 최근 발매되는 음악에서 

느껴졌었다.


그러던중 최근 Young Guitar잡지

에서Thomas Blug라는 기타리스트

를 보게 되었다.



  하루에도 몇천명씩 쏟아져 나오는 기타리스트들중에 한명이라고 나는 그의 음악을 들어 보기도 전에 단정지었다.


  그러다 우연히 잡지에 실린 DVD에서 그의 플레이 보게되었다. 입이 따악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앗!!!  당신은 누구십니까?  라는 호기심이 가득 생기기 시작하면서, 그의 앨범들과 음악 활동들을 구글링 하기

  시작하였다.  지금 까지 발매된 앨범들을 전부 들어 보았는데.. 버릴곡이 없었다.


  국적은 독일인이며, 독일이나 유럽에선 상당한 인지도를 가진 세션맨 기타리스트라는데..

  본인도 음악좀 꽤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까지도 이 세상에  몰랐던 기타리스트들도 상당하구나,,

  토마스 블룻의 기타스타일은 테크닉을 기반으로한 음악이 아닌, 서정적인 감성과 블루지한 주법이 그의 음악이라고

  생각이 든다. 


  최근 좋지 않은 상황이라서 기운이없는데,, 이렇게 좋은 음악과 뮤지션을 알게 되면,, 그래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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