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토바리우스 티모톨키 1996년도 인터뷰

2022. 5. 14. 01:03GUITAR DIARY/인터뷰

첫사랑이라는 드라마가 있었고, 그 드라마의 스트라토바리우스의 포에버라는 곡이 히트를 하게 되면서

이 밴드는 한국에서 알려지게 되었다.  드라마 삽입된 한곡을 듣고 에피소드 앨범을 샀었던 

사람들은 이밴드에 대해서 잘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더욱이 메탈음악을 즐겨듣지 않았던 사람들은

첫곡부터 강력한 리프가 흘러나오는 곡으로 얼마나 당황했을까?    

오늘은 96년도 포에버 앨범이 이세상에 발매되기전, 티모톨키가 포에버 앨범을 녹음하던 도중에

실시된 인터뷰내용이다.

 

 

 

 

 

스트라토 바리우스는 일본 데뷔를 장식하게 된 '93년의 2nd앨범 '트와일라잇 타임' 이후 '94년의 '드림 스페이스' 그리고 티모 돌키의 솔로 명의에 의한 '클래식 베리에션, 앤드 테마 '를 사이에 두고 발표 된 '95 년
포스・디멘션.작품마다 그 사운드 퀄리티를 계속 연마하면서 꾸준한 발자취를 새겨 왔다('89년 발표의 1st앨범 '플라이트 나이트'도 '94년 5월에 일본 릴리스가 실현).
이 스트라토바리우스의 경력에는 멤버 라인업의 정비라는 과제가 항상 따르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3rd앨범 『드림 스페이스』 발매시에 야리카이누 라이넨을 새로운 베이시스트로 맞이하기까지는, 기타리스트인 티모 톨키 스스로 보컬과 베이스 연주를 담당했었다
1인 3역을 해야하는 상태에서 레코딩을 강행해야 했었다 (앨범 재킷에는 베이시스트의 이름이 크레딧 되고 있지만, 실제로 연주한 것은 티모 톨키).게다가, 야리를 맞이한 라이브 스테이지에서는, 티모 톨키가 겸임한다.
 그것을 『포스 디멘션』에서 훌륭하게 해소한 보컬리스트, 테이모 코티펠트가 가입한 시점에서, 드디어 밴드는 만전의 체제를 구축되었다고 생각되었지만・・・.

지난해 가을 신작 '에피소드' 녹음을 들어간다는 정보와 동시에 전해진 것은 이번에는 투오모 라실라(dr)와 안티 이코넨(key) 가 밴드를 떠난다는 의외의 사태였다.
그들은 1st앨범 제작 이후 티모  톨키와 활동을 함께 해왔다, 말하자면 맹우적 존재···. 그러나 그것을 계기로, “스트라토바리우스는 한층 더 스케일 업을 이루게 되었다.
전 잉베이 밴드의 얀스 요한슨(key)과 러닝 와일드나 헤드 헌터로 울린 요르그 마이클(dr)을 초대해 완성한 최신작 '에피소드'에서 뿜어져나오는 강력한“ 스트라토바리우스 사운드는 무엇보다 명쾌하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그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재작년 12월, 크리스마스를 눈앞에 앞두고 핀란드에 날아간 YG 취재반은, FINNVOX STUDIO 에서 레코딩 중인 티모 톨키를를 방문했다. 4월 24일이라고 발매일을 앞둔 약 4개월… ,

YG 실제의 레코딩에 들어간 것은, ('95년) 10월 말 무렵이라고 듣고 있습니다만··?
티모톨키(이하 TT): 맞아, 그 정도야. 6~7주정도 지났으니.


YG : 전회의 일본 방문 시간(95년 8월)에는 「이미  50곡 정도 만들었다고」고 들었는데 현재는  다시 한번 첫 단계로 그곡을 정리해 가는 작업을 하나요?
TT: 곡 선택은 언제나 힘들다. 이번에는 15곡 녹음했지만, 최종적으로는 2곡 정도는 커팅해야하는데 고민되네.

YG : 녹음을위한 리허설이 되었습니까?
TT : 스튜디오에 들어가기 2주일 전부터 드러머와 함께 리허설을 시작했어. 리허설 전에는 데모도 했지만, 그 때는 다른 드러머와 키보디스트가 연주했었지.

YG 그 점이, 확실히 신경이 쓰여 있었어요. 이번 멤버 체인지의 경위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TT : 이유는 많이 있다··여러가지 의미로 잘안되었기에…
어쨌든. 이전 드러머의 투오모와는 10년 이상 사귀어왔는데··.
우리가 무대 위에서 연주할때, 팬들은 커튼의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지만, 밴드가 놓여 있던 상황은 정말로 생각하지 않겠지.
음악적인 면에서의 엇갈림이, 제일의 원인이라고 하는 것이겠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사람끼리, 무리하게 밴드를 하는것 같았어.

YG 그들이 요구했던 것은 어떤 음악성이었습니까?
TT : 헤비 메탈이 아니었던 것만은 확실해. 키보디스트는 프랭크 자파의 팬이었고, 재즈에 심취했지.
투오모의 경우에는 확실한 이유를 모른다. 그는 대학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했었기 때문에 때문에 아마 그 방향으로  하고 싶지 않았을까 확실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YG : 그리고 그들의 후임으로 가입한 것이 
TT:요르그와 얀스.  요르그는 이전에, 드림헌터라는 밴드에서 연주했었고.
 3년 정도 전에 나는 그밴드 앨범에 세션을 관여했지. 그것이 인연으로, 그와는 오늘까지 잘 아는 사이였지요.
새로운 드러머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을 때, 우선 이름이 떠오른 것은 그였다.
실제로 이렇게 녹음을 진행하고 있지만, 요르그도 얀스도 정말로 멋진연주를 하지.  다시 실감했어.

YG : 얀스는  이전부터 아는 사이였읍니까?
TT : 아니. 하지만 얀스가 이전에 관련된 앨범을 통해 그가 어떤 연주를 하는지 알고 있었어. 나는 그의 팬이었어.
얀스는 이 밴드에 가장 적합한 키보디스트이고 확실히 맞는다고 확신했어. 그러니까, 꼭 참가해 주었으면 한다는 타진을 했는데, 그도 우리밴드음악이 마음에 들어해줬어.
그래서 밴드의 일원이 되어 준 것인데, 최고의 인재를 획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YG : 요르그와 얀스라는 새로운 멤버가 가입된것에 의해서, 악곡의 어레인지에도 여러가지 변화가 일어났나요?
TT : 맞아, 상당히 바뀌었어. 특히 드럼이 현저하네요. 데모에서는 다른 드러머가 치고 있었기 때문에, 필연적인 결과라고는 생각하지만.
나는 더 나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느껴. 키보드에 관해서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질과 양이 향상되었네.
그는 2주일 전부터 녹음에 참가하고 있었지만, 멋진 솔로를 녹음해주었지.
어쨌든, 녹음을 진행하면서, 지금까지는 없었던 강력한 요소가 점점 태어나 오는, 그런 확실한 대응을 얻고 있어.

YG : 이번에도 프로듀스를 티모톨키 자신이 하고 있나요?
TT : 어. 하지만 이번에는 엔지니어를 고용하기로 했어. 전회까지는 내가 엔지니어링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터무니 없는 작업량이었던 것이다. 미친거야 (웃음). 전부 혼자서 하기에는 한계가 있지. 

YG : 어떤점을 가장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나요?
TT : 전체적인 그림이랄까,  집을 짓는 경우에 비유하면, 토대부터 지붕까지 모두를 바라보는 것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몇 년간에 걸쳐 터득한 방법이지. 나에게는, 자신에게 있어서의 훌륭한 사운드라고 하는 것이 명확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이유.
그리고 그것이 얻어졌을 때, 스스로 자신에게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게 된다.

YG : 앨범 타이틀은 '에피소드'로 결정?
TT: 이렇게. 「에피소드」로 결정했어. 처음에는 "eternity"로 하려고 생각했지만, 플로리다 출신의 밴드가 "ETERNITY"라는 동명 앨범을 냈다고 들었기 때문에 그만두었지.

YG: 이번에는 15 곡을 녹음했다고 들었는데  수록곡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까?
TT : 아니, 그건 아니고 그 15곡으로 전부야. 이들 중에서 수록곡을 선곡해가야지

YG : 그렇다면 데모 녹음의 수록곡  순서와  상관없이 각 노래를 소개 할 수 있습니까?
TT : 몇 곡은 수록하지않을 예정이지만, 우선 15곡 전부에 대해 이야기해 둔다.
우선 첫번째 "Uncertainty". 이곡은 처음으로 다름사람에게 받은 곡이지.
헤비한 리프가 들어가 있고, 느긋한 템포로 조금 블랙·사바스풍인 곳도 있고.
그리고 "Eternity"도 헤비튠이고.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는 드럼이 더 경쾌했지만, 그것이 점점 발전해 가서 굉장히 헤비가 됐어.

 YG : 다음 「Speed ​​Of Light」에 대해서는, 전회의 인터뷰시에 「내가 쓴 중에서 가장 질주감이 있는 곡. 그렇죠?
TT: 들었던 대로, 엄청난 속도의 곡이 되어버렸어 (웃음). 스트라토바리우스가 지금까지 연주한적이 없는 속도라고 할 수 있지.  확실히 플레이하기가 어려운 파트는 존재한다,  기타도, 키보드도, 베이스도, 드럼도, 
「Tomorrow」는, 전형적인 스트라토바리우스 곡이고. 고속 더블 베이스 드러밍에 캐치한 코드와 멜로디.
우리의 트레이드 마크적인 스타일. 「Will The Sun Rise」도 그렇다. 이 곡에서는 바흐의 바이올린 콘체르트를 컴파트한 부분이 있다.   「Babylon」은 8분 정도의 서사시적인 헤비 송, 「Episode」는 2분 정도의 인트로적인 소곡이랄까.
그런 다음 'When The Night Meets Day'이지만, 이 곡은  너무 상업적이기 때문에, 이번 앨범에서는 수록안할려고 하고 있어. 우리의 스타일과는 조금 색채가 다르니까.

YG : 타이틀도 그렇습니다만, 곡 전개의 면에 있어도 “아무래도···” 라고 하는 느낌의 인스트르멘탈넘버이군요, 다음의 「Stratosphere」는. 
TT : 지금까지의 앨범에도 악기 연주곡을 수록해왔지만, 이것도 틀림없이 같은 노선, 같은 계통의 곡이라고 말할 수 있어.
'Forever'는 앨범을 마무리하는 라스트 넘버 하나로 할 생각이다. 현재는 어쿠스틱 믹 기타와 보컬이지만, 더욱 스트링스를 더하기로 계획하고 있고
 다음・・・ 「Season Of Change」. 이 곡은, 이번 앨범에 넣는 곡 중에서, 나에게 가장 사랑스러운 곡이군······.
올 여름에 일어난 굉장히 괴로운 체험에 대해 쓴, 정말로 개인적인 의미를 가진 곡이다. 믹싱을 시작하기 전에 합창단이나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사용하여 이 곡을 심포닉한 마무리로 만들 예정이야.
이렇게 앨범을 통해서 보면, 이전과 바뀌었다고 하는 것보다, 우리 스트라토바리우스가 가지고 있는 요소가 응축된 작품, 
다음의 「Night Time Eclipse」도 전형적인 스트라토바리우스 넘버이고, 그 다음의 「Father Time」도 스트라토바리우스를 상징하는 듯한 더블베이스 드러밍의 퍼스트 송이니까. 
신작의 오프닝 후보는,이 「Father Time」인가 「Speed ​​Of Light」으로 할것인가.
 예정되어 'Solitude' 'When The Night Meets Day' 'Kill The 'King'의 3곡이 수록에서 벗어났지만 'When~'은 일본반 보너스 트랙으로 부활, 'Kill~'은 3월 29일 일에 발매된 선행 싱글 『FATHER TIME』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YG : 이번 '에피소드'에 있어서, 새로운 챌린지라고 하면?
TT : "Season Of Change"의 최종 버전이라고 불리고 싶어. 확실히 훌륭해.

YG : 합창단이나 오케스트라를 사용하여 심포닉한 마무리로 만들 예정이라는 곡이지요?
TT: 그래. 어렌지를 포함한 모든 면에 있어서, 나는 절대의 자신을 가지고 있어.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합창단… .
우리가 지금까지 시도한 적이 없는, 지금까지와는 스케일이 전혀 다른 타입의 곡이다.

YG : "Season Of Change"는 매운 체험에 대해 쓰여진 곡 ......라는 코멘트도 있었지만, 신작에 있어서, 곡 만들기의 영감은 어떤 것에서 얻는 것이 많았습니까?
TT: 나 자신 주위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비디오, 책이라고 하는 느낌일까. 나는 자신들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해 쓰는 것이 가장 많다.
모두 나이가 들어가지만, 그런 일을 테마로 한 곡도 있다. 「Father Time」이후 「Night Time Eclipse」는 그런 곡이다.
나이를 먹는 일이라든가, 일반적인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도 자주 다루고 있지.

YG : 핀란드라는 나라에 있기 때문에 솟아, 그런 영감도 있는 건가요?
TT : 내가 만약 L.A.나 Tokyo에 살고 있으면, 분명 이런 음악은 쓰지 않을 것이다(웃음).

YG : 핀란드에서의 잠금 상황은 최근 어떤 느낌입니까?
TT: 록 사정? 그런 것 존재하지 않아(웃음) 너무 작아서, 없는 것과 같다. 여기에서는 기껏해야, 상업적인 음악이나 테크노 정도밖에 유행하지 않는다.
록음악은는 전혀 팔리지 않는다. 아무리 소규모라도 좋으니까 성공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을 손에 얻기 위해서는 록밴드에는 국외로 나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도 독일과 일본, 그리스와 스페인에 가고 있다.

YG : 멤버 찾기, 유능한 인재 확보라는 면에서도 상당히 고생할 것 같네요?
TT : 일류 뮤지션을 찾는다는것, 혹독한 고생이야.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을지도. 
이번부터 참가해 준 얀스나 요르그도, 외국에서 부르고 있는 이유이고. …..

YG : 스트라토바리우스의 음악성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고···?
TT : 그들의 덕분에, 기술적인 의미에서의 장애는 모두 없어졌으니까. 하고 싶은 일, 지금까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일 ···
 새로운 챌린지가 자유자재로 실현되는 것이다.

YG : 기타 파트에 이야기를 옮기고 싶습니다만, 이번 기타 솔로에서는 충실한 하모니가 인상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모니 솔로를 구성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TT : 완성 된 트랙에 맞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도해 가지. 새로운 연주를 시도하는 것의 반복입니다. 

기타 솔로는  인프로비제이션이기 때문에 녹음 버튼을 항상 켜고 있다는 느낌이야.
미리 특정한 멜로디 라인이나 하모니를 상정해 만든다고 하는 케이스는, 드물게 없다. 대부분의 경우,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단지 연주할 뿐.그렇게 연주한 것을 녹음하고 나중에 다시 들을 때부터 시작한다. 그것이 포인트가되는 것 같아.
작업으로서는 이런 일이 되지만, 경험을 쌓아 익힌 일이니까···,확고한 방법론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감각을 닦는 것이 불가결하네.

YG 인프로비제이션에 의한 솔로는, 손 버릇에 치우쳐 버리는 위험성도 많지요?  어떻게 대처하고 있죠?
TT: 곡에 맞게 플레이하면 괜찮아. 노래에 맞춰 연주하면, . 곡이 필요로 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내보내면 된다. 그 노래를 잘 듣고, 잘 이해하고, 자신의 감성을 스트레이트로 표현한다. 앨범의 수록곡에 바리에이션이 있으면, 

그 폭에 맞는 음수의 기타 솔로가 태어날거야.
나는 그런 의식을 가지고 임프로바이즈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곡에서도 같은 솔로를 연주하는 것은, 반대로 어렵다(웃음). 
노래를 망쳐버리는 솔로는 내 인프로비제이션에서 나오지 않아.

솔로는, 기타를 위해서가 아니고, 악곡을 위해 있는 이유니까. 
「Speed ​​Of Light」와 같은 곡에서는 미친 듯이 연주하지만, 보다 멜로딕한 곡에서는, 내 기타만이 날뛰고 있는 것은 의미가 없다. 우리어쩌면 멜로딕에 연주하게 된다.

YG : 납득이 됩니다.
TT : 게다가, 악곡이 기타 솔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넣지 않는 일이야. 예를 들어, "Dream space"라든지. 
스트라토바리우스에는 기타 솔로가 없는 곡도 상당히 있다. 전부는 곡에 따라, 기타 솔로는 곡이 가지고 있는 표정의 하나···.
나는 여러 가지 표정을 가지고 있는 곡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그것을 기타로 표현하고 싶다. 이것이 내 철학이야.

YG : 자신의 기타 스타일로 가장 추구하고 싶은 요소는 무엇입니까?
TT: 멜로딕한것. 멜로디는 무엇보다 소중히 하고 싶은 요소니까. 그리고 드라마틱한 것. 내 음악이라는 것은 드라마틱한 일에 굉장히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그렇네, 지금 말한 2개의 요소, “멜로디어스” “드라마틱···· 이 2개의 말이, 내가 추구하는 기타 스타일을 가장 정확하게 말해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해.

YG : 기타 사운드에 관해서는 더  헤비한 사운드로  만들어졌다고 느꼈습니다. 그 점은 어떻습니까?
TT :  믹스 테이프조차도 충분히 느껴질 거야. 이번에는 마샬을 사용했고, 지금까지의 앨범에서도 다소는 사용했지만, 이번은 절반 정도의 곡을 마샬로 녹음했지.
세팅은 풀 업으로, 최고로 라우드한 상태. 그리고 메사브기도 함께 연결해 믹스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을 메인 메사 부기에서만 녹음했기 때문에 이것은 큰 변화일지도 모른다.
그리고는, 마이크를 두는 방법도 여러가지 시험했어. 캐비닛은 마샬용과 메사브기용으로 1대씩 준비했지만, 그 캐비닛에 1부터 순서대로 8까지 표시를 하고, 
그 마크에 맞추어 설정한 마이크를 다양한 조합으로 실험했다. 뿌리 깊은 작업이었지만 철저히 해봤다. 이런 하나 하나의 일을 쌓으면서 더 빅하고 폭넓은 헤비 사운드를 찾아갔다.

YG : 이펙터 사용 장비는?
TT:  앰프만으로 녹음했어. 이펙트는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다. 

YG : 메인 기타는 지금까지 써왔던 ESP?
TT: 그래. 일본 투어에서도 사용한 평소의 메인 E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