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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LIFE/내가 느낀것들<나의 생각들>129

궁금한 장난감 Boss Eurus Gs-1 Boss에서 사상처음으로 기타가 발매가 되는구나. 신디랑 기타를 조합한것이 라인6 배리악스를 연상시키는데,,, 처음 기타바디만 보고 왜 콜트G시리즈가 생각이 나는지,,, 뮤직맨 루크도 은근히 생각이 났었음 헤드뒷면의 목재나무결을 보고 왠지 허접스러울거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유트브에서 나온 광고 동영상을 보고... 보통기타가 아니구나라고 느껴졌다. 이게 기타야? 전자제품이야? 망해갔었던 악기 브랜드의 특징중 하나가 문어발식 영업확장이다. 네임밸류와 연구투자비, 일본생산 인건비까지 생각해서 저정도 가격은 이해가 되는데 너무 무리수를 두는게 아닌지,,, 15만엔정도면 딱 적당할것 같은데,, 그래도 Boss라는 이름의 전세계적 브랜드이기에 팬들은 아마도 테스트하려고 반드시 살것이다. 2021. 8. 15.
20년만에 다시 버닝중인 Buckethead의 음악 2000년도 나는 처음으로 그의 음악을 듣게되었다. 아마도 EMI에서 한국에서 발매된 Monsters & Robots이라는 앨범이었는데, 당시 테잎으로 구입을 했었는데 아마도 A면을 조금 듣다가 B면은 듣지도 않았던것 같다. 이유는 음악스타일이 워낙 짬뽕스타일에다가 당시에 본인이 좀처럼 좋아할수 없는그런 느낌이었다. 괴상하게 생긴 복장에 화려한 속주,, 폴길버트의 제자였다라는 이유로 처음에 접했지만 나에게는 너무 안맞는 스타일의 기타. 기타를 너무 잘쳐서 기타가 마치 미디로 찍어둔 기타 사운드를 듣는다는 느낌이었다. 뭐 시간이 지나면서 그가 건스앤로지스 멤버로도 활동하는것을 인터넷을 하니까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지만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즉 20년전 테잎 하나 들어보고 에잇 못듣겠다.라고 내 던져지고 나.. 2021. 7. 29.
내가 슬퍼질때 내가 슬프질때는 한마디로 말하면 많은 시간이 지나서 나도 이제 예전같은 모습은 아니겠구나라고 느껴질때다. 솔직히 매일 아침 세수를 하면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의식하는 정도가 적어질것이다. 매일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것을 내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깨닫는것이 아니라 내가 학창시절 좋아했던 뮤지션들이 이제는 할아버지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나 자신도 사람들의 눈에 비친 모습은 예전의 젊은 그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하게된다.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뮤지션뿐만이 아닐것이다. 뉴스를 진행하는 사회자가 너무 어리게 보여서 초등학생처럼 느껴질때와 정기적으로 병원에 갈때 이제 갖 의대를 졸업한 의사선생님들에게 진료를 받을때,,, 이제는 내가 젊.. 2021. 7. 27.
IR과 無知 최근 들어서, 아니 정확히 몇년전부터 이 IR이라는 단어는 자주 들었다. 뭐 깊이 알고 싶지도 않았고, 집에 최근 발매된 악기도 없으니 활용하지 못하리라는 생각에 아예 마음을 접어 두고 있었는데, 유트브를 보니 구형악기들을 무어 레이더로다 살려내더라.. 집에 있는 이 구형 톤랩도 살려보고 싶었다. 유트브를 보고나서 그리고 IR을 로드시켜서 사용하면 살릴수 있겠구나라고 싶어서 IR로더를 찾아보니 일년전에 테스트만 하고 바로 팔아버렸던 앰페로에 이런 기능이 있었다. IR Loader기능이 있는지도 몰랐고 몰랐으니 테스트도 해본적이 없었다. 이걸 왜 팔았을까? 그때,, 뭐 아무튼 그렇다면 IR Loader를 찾아보자라고 생각하니 OMNI IR CAB IR Loader 이넘이 저렴하고 평이 좋더라,, 구입을할까.. 2021. 7. 11.
비오는 일요일에 연중행사 몇일전 회사 직장동료와 채팅으로 콘덴서관련된 이야기를 했었다. 콘덴서 못쓰게되어서 터져버린 일들,,, 그러면서 집에 있던 기기들이 걱정이 되었고,, 일년이상 전원한번도 안켜주었던 기기들이 걱정되었다. 주말을 맞이하여 앰프 뒷커버 열고,, 뒷커버를 오픈하니 1년이상 묵었던 먼지들이 잔뜩있었다. 먼지털고 한컷,,, 전원누르고 예열만 20분시키고 그냥 막 플레이,,, 진공관 수명생각한다고 전원켜고 끄기전 예열을 20분정도 시켰는데 정작 기타를 친시간은 20분... 문득 이런생각에 잠겼다. 진공관앰프가 나에게 정말 필요한가??? 일년에 한번정도 전원넣고 잘있니? 라고 확인해주는 정도인데,,, 2021. 7. 4.
아이바네즈에서 헤드리스 모델이 나왔었구나 점심에 인터넷으로 또 무엇을 들여볼까 고민중 우연히 알게된 아이바네즈 헤드리스 시리즈 Q시리즈라고 하는데 퀘스트라던가,,, 가격은10만엔에서 모델별로 15만엔 사이로 왔다갔다하는데 특이한 점은 바로 요것,, 커스텀스트링락을 아이바네즈가 개발해서 전용의 더블볼없이 일반 스트링으로 장착할수 있다는것,,, 이것 솔직히 전에 봤던 헤드리스 어댑터를 그냥 일체화 시킨것 아닌가? 이걸 개발를 했다고봐야하나??? 그리고 이 모노튠 브릿지로 인토네이션조정과 1음반까지 쉽게 조정이 가능하다라는데 최근 5년내에 헤드리스가 서서히 다시 붐을 불더니,,, 아이바네즈까지 동참한것 같다. 위에까지는 그냥 라인업이고 위에 하얀색은 유트브에서 인기가 많은 기타리스트 이치카니토의 시그네이쳐 모델인데,,, 아이바네즈의 성공비결은 무엇일.. 2021.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