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파트 커버,,,

 

 

잠들기전 후다닥...

미스터칠드런의 기타는,,,

기타가 튀지 않는 보컬을위한 노래를 위한 기타연주,,

백킹이 참 배울곡들이 많은것 같다.

 

 


7월 들어서 바뻐졌다.
한번 쳐보고 싶은곡도 많은데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
오늘도 노래방 가보면 불러보고 싶은곡을 쳤는데..
톤 잘못잡은것 같다.  환희의 허스키한 보이스를 표현할려고 게인을 너무 준게
잘못인것 같다.  수정하는것도 귀찮다.

 

오랜만에 사무실출근하고 와서 졸린눈을 비비며,,

잠을 안자기 위해서 졸면서 쳐본 솔로,,,

 

꼭 이렇게 살아야만하나,,, 졸립다, 새벽에 눈뜨고 나갈려면  초저녁에 잠들면 안돼지,,

 

 

최근 10년이내에 좋아하게된 기타리스트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아치에너미의

마이클아못인데..  오늘 재택근무하면서 한번 건드려보았다.

솔직히 요즘 한가한 재택근무이지만 7월에 들어서는 업무가 바뀌게 되어 앞으로 이렇게 기타칠수있는

여유는 없어지게 될것이 불보듯 뻔하다. 지금 현재의 이순간을 기뻐하면서 녹음해보았다.

이곡은2014년도에 발매된 워 인터널이란 앨범에 수록된 그의 연주곡인데 

둠메탈적인 요소와 멜로디가 참 인상적이었다. 

마이클 아못의 스타일은 속주가 거의 없는데 내가 왜 그의 음악을 좋아하게 되었을까?

한마디로 멜로디..  한국인이 좋아하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곡 중간중간에 내재되어 있어서

들을면 들을수록 좋아하게된 기타리스트이다.

 

 

오늘의 연주커버를 유트브에 올리면 또 얼마나 많은 악플들이 달릴지 모르겠지만 

유트브에 동영상 올리기 시작한것도 벌써 15년째이구나.

몇년전부터 유행하는 유트버처럼 재미있는 컨텐츠로 돈벌이를 꿈꾸었으면 구독자가 많이 생겼을까?라는

생각도 가져보지만,,,  기타를 잘치거나 재밌있거나,  웃기거나 해야하는데 전혀 그러지 않은 유트브 채널이라서

아마도 그냥 지금처럼 자신의 커버동영상이나 연습동영상 올려서 보존하는 공간으로만 활용될듯하다.

 

 

엠씨더맥스,,  이 앨범을 아마도 작년에 자주 들었던것 같다.

이 앨범에서는 사계랑 하루살이가 히트를 했엇던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나는 이 앨범중 너의 목소리가 들려 라는 곡을 가장 좋아했었다.

뭐특별한 이유가 아닌데,,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아련한 기억의 그때의 과거로 돌아가는듯한 기분이랄까,

오늘은 또 시간이나서 녹음을 해보았다. 녹음후에 후히되는것은 톤설정의 실패랄까,,,

개인적으로 복스ac30 크런치 성향을 좋아해서 인트로 부터 그걸로 설정했는데

무슨 모기 지나가는 소리가 나는듯 하다.. 아니다 싶어서 코러스 파트에 마샬 리드계열을 섞으니

아까보단 조금 나아진듯 했다.  처음부터 다시할까 하다, 시간도 없고,,,  그냥 유트브에 올려본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