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는 다 망했다.

난카이 지진 경보로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현재,

태풍7호의 영향으로 신칸센 운행중지 하는 등...  

 

그 태풍7호와 더불어 우리집에 방금 도착한게 있으니.

DemonFx 에서 나온  THE DUALGUN 이다.

 

이게 클론중에서  오리지널을 넘어섰다라는 호평이 자자해서 궁금해서 구입해봤다.

 

포장을 벗기고 테스트를 하려는 순간,,

9볼트 아답터를 사택에 두고 왔다라는 것이 생각났다.

내일 사택에 돌아가면 테스트하면서 놀아야 겠다.  사운드야 뭐ㅡ,ㅡ,  유트브에 널려 있으니 

궁금함은 없지만 그냥 너무 호평이 좋아서..  언젠가는 써먹겠지라는 생각에 구입한 장난감이랄까,,,

그런데 알리익스프레스 의외로 배송이 빨라졌다.  주문후에 일주일만에 도착하다니....

요거 써보고 괜찮으면 DemonFx 에서 나온거 몇개 더 사야겠다

 

주말 동경집에서 쉬다가 일요일에 사택에 있는 지방으로 돌아갈때

난 항상 디스크유니온을 들르게 되는게,  엊그제는 갖고 싶었던 이책을 구입했다.

2005년도 나온 책인데.. 그때 당시 구입을 못했었고 중고시장에서도 가끔 보이는 정도의

준레어급의 책인데,  살까 말까 망설였었다.

이책의 구성이 좋지않다라는 평이 너무 많았다.

인터뷰와 바이오그래피 그리고 디비디 그리고 밴드스코어3곡이라는  구성.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아무것도 안되어 버린 종합 안내서라고 해야하나.

 

사택에 돌아와서 한번 휙 보고 나서 그냥 책장에 쳐박았다.

이돈이면 기타 이펙터를 하나더 살텐데,,, 쯧 쯧

제목그대로..

던컨에서 나온 트윈 튜브 클래식

 

색상이 참 예쁘다

 

튜브는 진공관인데  우리들이 생각하는 진공관이 아닌 서브 미니튜브 6021이 두방 들어가 있다.

오자마자 몇번 쳐보았는데,  진공관 소리는 나기는 하는데,  소프트락이나 팝음악정도는 소화가 가능하나

빡센음악은 이 이펙터로 힘들듯 하다

 

 

한동안 이 구성으로 놀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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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프라임세일을 다음주부터 시작하는데

이제품이 선행으로 세일을 하더라.  

가성비 최고라고 입소문이 대단해서 궁금해서 사봤다.

 

이제 이런가격에도 노이즈캔슬링 기능의 헤드폰이 나오는 시대구나

 

제목그대로 여름을 맞이하여 기타를 구입했다.

방금 도착했다.

현재 주거하고 있는 사택에도 기타가 조금씩 늘어가는 기분이 든다.

 

짜잔

이 아름다운 애쉬바디와 빌로렌스 L-500과 L-250으로 무장한 기타가 가지고 싶어졌다.

 

기타가 자체가 상당히 가벼운데  픽업성향도 하이톤이라서  이건 하늘을 날라다니네...

당시 빌로렌스 VR시리지중에서는 가장 상위모델이다.

 

 

 

 

일이 끝나고 안경집을 다녀왔는데  렌즈교환하는데 한시간 후에 다시 오라고 하더라

시간때울려고 세컨드스트리트에 갔었다.  뭐 살만한 중고품없나?

 

이 픽업이 보였다.  가격을 보고 낼름 주어왔다.

 

오잉?  300엔

3000엔짜리 잘못 인쇄되었나?

 

자세히 보면 던컨 로고가 없다.

짝퉁이겠지.  케이스만 던컨...   케이스 열어보고 픽업 뒤판을 보면 되는데  

그냥 이  횡재했다라는  기대감을 영원히 유지 하고 싶어서 케이스를 열어볼수가 없다.

 

묻지마 노 브랜드 픽업이라도 300엔이면 횡재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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