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사본...

오래된 기타 교본

1990년에 신코뮤직에서 발매된 기타교본인데...  이야 당시,,, 씨디로 기타교본까지 나왔었다.

그당시 일본이 버블이었기때문에 씨디로 이렇게 제작이 가능했던것이 아닐까...

 

24년 4월 27일 집에 도착한 기타

골든위크 첫날인데,  아침에 동경집에 돌아왔다.
오늘에 딱 맞추어서 기타를 한대 구입을 했는데, 이거 받고 나서 놀라자빠지는줄 알았다.
포장을 너무 무리하게 한 느낌이랄까? 이렇게 까지 포장을 안해도 되는데.. 

아무튼 포장 벗기는것만도 짜증이 났는데 원했던 색상과 기타이니 그래도 조금 기뻤다.

솔직히 저번에 구입한 페르난데스 보다는 상태가 그다지.. 그래도 이정도면 A정도의 레벨이고

저번 페르난데스의 상태가 S였었다고 생각한다.

일단 기타 셋업및 크리닝하는데만 30분이상 투자하였다.  

 

오래만에 음악서적에 대해서 포스팅한다.
음악서적이나 음반은 예전과 똑같이 꾸준히 구입을 하고 있으나
나이가 들어서 최근 티스토리가 재미가없어져서 이곳에 포스팅을 잘 안하게 된다.

오늘 포스팅하는 서적은 2일전에 아마존에서 구입을 해서 오늘 도착한 서적이다.

얼마전에 큐베이스13을 도입했는데 내가 사용해왔던 큐베이스랑 UI가 다 바뀌어서
무슨 버튼을 눌러야 할지 하나도 모르겠더라.

유트브 보면서,,  정지화면을 만들어서 하나하나 배울수도 있겠지만 그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되어서
책까지 구입을 하게되었다.

 

요즘들어 뭔가 새로운게 갖고 싶었다. 즉 기타겠지...

그런데 얼마전에 여행도 갖다 오면서 총알이 없었다.

 

그러다 일주일에 발견한 이기타,,,  

상태가 너무 좋아보았다.  

오늘 도착했다.

그렇다 이번에도 또 페르난데스다.

가격이 너무 저렴했다.

 

이게 나온지 34년이 되었는데,,  금속에 부식도  없고..

 

처음에는 나는 이 헤드만 보고 87년도에 나온 FR55로 알고 있었는데

미묘하게 픽업이 다르더라,  페르난데스 카탈로그를 다 뒤지고 나서 알게되었다.

언제나온 모델이며 정확한 모델명을 1990년도에 나온  FR-55였다

분명히 이 핑크색은 카달로그에는 게재가 안되었는데 웹검색을 해보니 FR-55가 맞는것 같다.

 

是方博邦+安藤正容 
코레카타 히로쿠니, 안도마사히로 평상시에 가보고 싶은 라이브였는데 요즘에 
이 두 명이서 기타 듀오라는 프로젝트성 듀오로  라이브 클럽에서 공연을 한다.
한 달 전에 예약을 해놓고 오늘 다녀왔다.
 

안도상과의  약 3미터 거리를 두고 피자를
먹으면서 라이브를 즐기게 되었다.

올해 들어 69세가 된  그들
오프닝에  코레카타상은 69브라더즈라 불러주세요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시작된 라이브

나는 17시 30분 시작이기에 19시 정도에 끝날 것을 예상했는데 20시 10분 정도에 끝이 났다.

오늘 새삼 느낀 것인데 기타라는  악기는
나이와는 큰 관련이 없는 듯하다

마지막 앙코르곡은  클래식 기타로 어렌지 된 truth인데 기타듀오로 들으니 더 각별한 느낌이다

안도상이 쓰는  기자재는 쿼드코텍스가
사고 싶어 지는 밤이다



 

 

YG : 신작 '기타 키텍처'는 몇 곡에 대사가 들어있는데 컨셉 앨범과 같은 제작이 되어 있지만, 뭔가 테마가 있나?
롭 존슨(이하 RJ): 실은, 그 대사는 몇개의 영화로부터 가져온것이고. 상당히 웃기고, 앨범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어.
'기타 키텍처'앨범의 시작 부분은 음악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고, 학생들은 일렉트릭 기타라고 대답한다.
대부분의 아이가 일렉트릭 기타를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이 앨범의 테마는 앨범 제목인것이지.
'기타 키텍처'가 가리키는 대로 모든 종류의 기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기타 앨범이라고 하는 것이다.


YG : 악기에 타이틀을 붙이는 것은 어렵지 않겠습니까? 각 곡의 이미지에 맞는 타이틀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RJ : 확실히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간단하게 떠오르를때도 있다. 예를 들어 '디바이디드 바이 쓰리'의 의미는 저와 드러머의 릭 메이, 그리고 베이스인 칼 군터의 
3명이 이 곡에 인풋을 했다라는 의미이죠.
그리고 "댄스 오브 더 몬스터 고즈"는 UFO에 관한 곡. 나는 UFO를 믿고 있어, 죽기 전에 한번 외계인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해(웃음).
 대부분은 완성된 곡을 듣고 나서 그 분위기와 느낌을 느끼고 타이틀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YG : 이번에도 드럼 이외는 거의 당신이 모든 연주를 하고 있지만, 레코딩의 순서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는가?
RJ : 집에 작은 홈 스튜디오가 있고 A-DAT 레코더가 있죠. 그래서 먼저 릭 메이나 존 호먼에게 드럼 파트를 녹음 해달라고 하였고,

YG : 드러머이기한 존은 매앨범마다 1~2곡밖에 드럼을 연주하고 있지않는데, 왜 그에게 전곡 부탁하지 않나?
RJ : 존은 멋진 투베이스 드러머인데, 밴드였기 때문에 밴드의 라이브에서 상당히 바빠서 이번에는 1곡밖에 부탁하지 않았다.
그보다 학생 시절의 친구인 릭이 때때로 그에게 연주를 부탁했다 존도 릭도 모두 드러머로서 좋아하지만.

YG : 작곡은모두 7 현 기타를 사용하여 했습니까?
RJ : 맞아. '96년 3월에 일본의 그레코와 연락을 취했는데, 그들이 나를 위해서  기타를 만들어 준다고 하게 되어.
다만, 손에 넣었을 무렵에는 레코딩이 거의 끝나고 있었고, 신작에서는 아이바니즈의 7현 기타를 사용했어.
그러나 그레코의 7 현 기타는 정말 훌륭해. 6현 기타는 이미 연주하는방법을 잊어버렸다(웃음). 7 현 기타가 더 많은 것이 가능하고 재미가 있기 때문에.

YG : 7 현 기타는 리프 플레이에서 다양하게 바뀔 수 있지만 솔로 플레이에서 잘 활용하는 사람은 적지 않습니까?
RJ : 확실히 리듬 플레이에 관해서는, 보다 깊이 있는 사운드나 코드를 만들 수 있지만 솔로나 멜로디 플레이에 관해서는 보다 테크닉적으로 될 수 있다.
"현이 많은 만큼 옥타브가 넓어지고, 더 긴 프레이즈를 만들 수 있으니까. 처음만지고 나서  3~4년이 되지만,
처음에는 익숙해질 때까지 1개월 정도 걸렸어. 지금은 8현 기타를 갖고 싶다고 생각하지만(웃음).


YG : 조지 린치는 이전 높은 현을 늘린 7 현 기타를 실험적으로 시도했지만 ...
RJ : 아, 그가 그렇게 하고 있었던 걸 알고 있어. 나는 7현 기타를 5개 가지고 있는데, 그 중 1개는 똑같이 하이 A현이 더해 있다.
그렇지만, 로우 B현을 더한 7현 기타가 좋아하는 거야. 말하자면,
새들백 샤크는 지난해 도켄의 오프닝을 맡았다. 그래서 조지와 알게 되었는데, 그에게는 큰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기뻤어.

YG : 그레코의 7 현 기타 픽업은 디마지오의 BLAZEII?
RJ: 그래. 디마지오와는 엔드스먼트 계약이 되었고, 스티브 브루처에 부탁해 7 현용 픽업을 일본에서 보내 주었다.


YG : "투란센덴 투르"는 중간 부분에서 YES와 Rush와 같은 프로그레시브적 밴드의 영향을 느낍니다.
RJ : 그래, 나는 러쉬의 큰 팬이야. 이번은 전작보다 프로그레시브한 사운드가 되어 있다고 생각해. 내가 가진 다른 면을 내고 싶었으니까 의식적으로 그랬지만.
난는 드림씨어터이나 페이츠 워닝과 같은 프로그레시브 하드 록 밴드도 정말 좋아해. 그래서 이 곡에는, 러쉬나 드림·시어터와 같은 클린·톤·기타나 템포·체인지,
테크닉적인  부분이 포함되어 있어. 이 곡의 미들 솔로는 스트링 스키핑과 태핑이 가득하며 앨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솔로야.
일본의 기타 팬들도 분명 마음에 드는 게 아닐까. 일본에서는 프로그레시브 밴드도 인기가 있겠지? 미국에서는 아직도 얼터너티브 전성기 느낌이니까.

YG : 하지만 최근 슈라프넬이 다시 네오 클래식 한 기타리스트를 데뷔 시켰고, 아메리카도 이제 얼터너티브 세력이 쇠퇴해 오고 있지 않니?
RJ: 이전과 비교하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기쁘지만・・・. 나는 네오·클래시컬계의 사운드도 좋아해.

YG : 당신의 친구이기도 한 론달과  데릭 테일러 (Drek Taylor)는 얼터너티브 색상의 강한 앨범을 발표했지만 어떻게 생각해?
RJ : 두 사람 모두 매우 뛰어난 기타리스트라고 생각하고, 독창성이 있지. 그들이 그 스타일의 음악을 좋아한다면 문제 없다고 생각하지만.... 나 개인으로서는 더 헤비로 프로그레시브인 음악이 좋아하지만.
얼터너티브계의 기타 플레이는 굉장히 지루해 보여. 리듬 기타로 해도 4개 정도밖에 코드가 나오지 않고, 재미가 없다. 하모니도 아무것도 있었던 것이 아니고.


YG : 테크닉 측면에 관한 것이지만, 이번에는 스트링 스키핑에 의한 아르페지오 플레이가 주체가되고있는 것 같네요?
RJ: 맞아. 스트링 스키핑에 관련된 즈풍은 폴 길버트와 앨런 홀스워스에 큰 영향을 받았어. 그렇다면 '90년대에 맞는 보다 수준 높은 스트링 스키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난는 심포니 엑스의 마이클 로메오와도 친구이지만, 그와는 잘 전화로 이야기하고 스트링 스키핑의 릭을 교환하기도 하고 있다. 그런 다음 아르페지오의 경우 스윕 피킹도 자주 사용해.


YG : 그런 플레이는 자연스럽게 나오나요?
RJ : 코드 체인지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는 미리 어레인지해 두는 경우도 있고 하지만 대부분은 인프로바이즈야.


YG : "그루브 인 어빗"의 재즈 스타일의 부분은 미리 어레인지 한 플레이?
RJ : 그 부분은 그렇지. 칼이 굉장한 낡은 업라이트 베이스를 가지고 있어, 내 스튜디오에서 그 워킹 베이스 라인을 연주해주었어. 그리고 나는 클린 톤으로 약간의 재즈풍의 플레이를 해 보았지.
나는 옛날 재즈 기타리스트로부터 레슨을 받고 있었던 적이 있으니까.


YG : 보너스 트랙의 '이그지라 레이션'과 '세븐 스트링 리트릭'은 처음부터 일본을 위해 썼습니까?
RJ: 맞아. 일본 팬들로부터 많은 팬 레터를 받았기 때문에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이 2곡은 올해 2월에 만들어 녹음했어.
그러고 보니 지금 주목하고 있는 기타리스트는 일본인이다. FEEL SO BAD라는 밴드의 기타리스트(쿠라타 후유키)인데, 그는 굉장한 기타 플레이어이군요. 언젠가 공연하고 싶어.


YG : 이번 앨범에서 사용한 앰프와 이펙트를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RJ : 기타 솔로에서는 ADA의 프리 앰프 MP와 스피커 에뮬레이터의 ADA MICRO CAB를 사용하여 리듬 트랙에는 메사 부기의 듀얼 렉티파이어를 사용했고.
그런 다음 록트론의 VOODU VALVE를 사려고해. 이펙트는 리버브와 딜레이에 아레시스의 MIDIVERB3와 MIDIVERB4를 사용했지.
그리고 디지텍의 워미 페달과 VOX의 와우 페달도 사용했어요. 기타 신디사이져는 롤랜드.

YG : 와미 페달은 '투란 센덴 투르', '그루브스 인 어빗', '댄스 오브 더 몬스터 갓'에서 사용하고 있습니까?
RJ: 그건 바로. 그루브스 인 어빗의 엔딩 부분에서는 와미 페달에서 두 명의 외계인이 이야기를 하는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

YG : 향후 예정은?
RJ: 10월에 일본에서 열리는 악기 페어에 갈 예정이다. 지금부터 굉장히 기다려. 나는 꼭 일본에서 기타 클리닉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 앨범의 노래 만들기를 시작하거나,
새들백 샤크의 라이브를 하거나 할 예정이다. 새들백 샤크는 앨범을 1장 출시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아직 수입판밖에 손에 넣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라벨을 찾고 있는 곳이야. 그리고 아까도 말했듯이, 다음 솔로 앨범에는 보컬을 넣어보고 싶다. 드림 극장이나 페이츠 워닝과 같은 가수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YG: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RJ : 이번 앨범은 어쨌든 일본 기타 팬들이 절대적으로 좋아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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