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블룩을 너무 좋아하여 그의 컴필레이션 음반을 구입하게 되었다.

토마스 블룩의 정규앨범을 모두 소장하고 있기에 이런 컴필레이션 음반까지 필요할까?라고 자문하여

보았지만 이 음반은 토마스블룩에게도 상당한 의미가 있기에 팬이라면 반드시 들어줘야한다는

의무감이 생겼다.



그럼 이 음반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 해보면,,, 앨범커버가 말해주듯이 팬더 스트라토캐스터가 

표지로 되어있고 앨범타이틀까지 스트랫킹스에 해당한다


즉 이 앨범은 팬더사의스트라토캐스터 50주념을 기념하여 2004년도에 열린 유럽 스트라토캐스터 선수권에 

참가한 출장자들의 컴필레이션 앨범인데  이 대회에서 토마스 블룩이 우승을 하여 그의 명성을

더욱더 알리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토마스 블룩의 오피셜사이트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그는 이 대회에서 우승한것에 대해서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토마스 블룩이 이 컴필레이션에 제공하는 곡은 2곡인데 솔직히 다른 출장자들의 수준도

궁금하였고 유럽 기타리스트들이 인식하는 그리고 표현하는 스트라토캐스터는 어떤 이미지인지도

궁금하여 구입하여 들어 보기로 하였다.


토마스 블룩 이외의 기타리스트들의 수준이 솔직히 엄청나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으며

앤디티몬스계의 음악및 퓨전 재즈등이 아주 잘 녹아든 앨범이라고 생각이 든다.



1. Stratking (Thoms Blug)
2. Message of Love (Marcus Deml)
3. Kom (Pontus Borg)
4. Close to god (Miki Birta)
5. Stratified (Olivier Wursten-Olmos)
6. Touch wood (Paul Rose)
7. Center Street (Miki Birta)
8. Rise and shine (Paul Rose)
9. Still on vacation (Pontus Borg)
10. Funny stuff (Olivier Wursten-Olmos)
11. ´99 (Marcus Deml)
12. Love crimes live (Thomas Blug)




토마스 블룩의 사진과 오른쪽의 상패







어느한곡도 버릴곡이 없는 스트라토캐스터의 향연,,,



케븐코스트너의 액션영화라는 소리에 보게된 영화..

영화평의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난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다.


그런데 블로거들과 평론가들의 평은 거의 바닥을 치고 있는데,,,

그이유및 내생각을 써보도록하겠다.  절대 이영화는 액션영화라는 장르로 접근을 하여 긴박감이

늦춰지지 않는 영화를 기대하면서 본다면 괜히 보았다는 실망감이 클것으로 생각된다.


포스터및 영화의 장르가 액션이라고 소개가 되어있는데,,  이영화는 액션영화가 아니다

가족의 재결합및 아버지의 자리로 돌아가는 가족간의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인데,,


액션도 드라마도 어느쪽도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하나,, 

영화는 드라마가 80퍼센트이며 영화속에서 조금씩 위트있게 전개해 나가려 하는 코믹이 약 5퍼센트

그리고 액션이 15퍼센트로 보면 딱 좋을 영화이다.


< 난 이영화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보았고, 보게된 이유는 최근 케빈코스트너 영화를 거의 안보았기

때문에 요즘 이 아저씨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 궁금해서 보게되었다.


케빈코스트너는 나이가 들어도 중후한 멋이 있어서 멋지기만 하더라,,,  나도 나이들면 이렇게 되고 싶은데

역시 자기 관리가 필요하겠지. >


영화속에서 아버지 자리로 돌아가면서 자신의 딸이 성장해 가면서 다른 아버지들이 할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 자전거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천천히 서로의 마음을 열어가는 것도 억지가 없는 스토리 전개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족과의 재결합 속에서 케빈 코스트너는 항상 외로워 보이기만 하였다.


에펠탑 밑에서 혼자 먹는 중국식 요리란,,, 씁쓸하면서도 그러한 고독감이 타인의 이야기가 아닌

마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일에만 매달려서 가족들에게 소흘했던 사람들에게 조금은 여운이

남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영화는 분명 20대및 30대들이 보면 무료하면서 너무나 뻔한 스토리 전개라고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40대 이상의 사람들이라면 공감이 되는 부분이 어느 정도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누구나 죽어가는데 언제 죽을줄 모르는 망각속에서 마치 천년 이상을 살것처럼 인생을 살고 있지 

않은가?

정작 죽음을 선고받고 나서 가족들의 대한 못다한 마음이 남는것은 공감이 갈듯하다.


영화가 드라마이다 보니까,, 정적인 화면에 담겨져 같이 흐르는 사운드 트랙도 상당히 중요한데  정말 오랜만에

멋진 사운드트랙을 듣게 되었다는 것이 나의 감상이다. 영화중에 내내 흐르는 잔잔한 음악들이  오랫동안

남을듯 하다.


아무튼 케빈코스트너가 그리운 분들이라면 봐서 좋아할만한 영화라고 생각이 된다.




01. Talisco – Your Wish (03:54)
02. Guillaume Roussel – 3 Days to Kill (05:15)
03. Guillaume Roussel – Guido (01:50)
04. Guillaume Roussel – Hotel (01:07)
05. Gesaffelstein – Pursuit (04:07)
06. Guillaume Roussel – Vélo (02:37)
07. Asaf Avidan – Love It or Leave It (04:29)
08. Make the Girl Dance – Kill Me (04:20)
09. Guillaume Roussel – Vivi (00:41)
10. The Toxic Avenger – Angst One (EP Version) (04:08)
11. Guillaume Roussel – Trippin (01:37)
12. The Toxic Avenger – Angst Two (04:33)
13. Guillaume Roussel – Mitat (00:51)
14. Guillaume Roussel – Baby (03:19)
15. The Temper Trap – Sweet Disposition (03:53)


윗 3곡은 마음에 들었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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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넥스트가 1995년도 공연실황을 더블앨범으로 발표하여, 첫번째 앨범에 해당하는 앨범인데,,

당시에 나는 이 앨범을 구하지 못했었지만,,  몇년전에 한국에 다녀오면서 이 음반이 복각화되어 

다시 판매되는 것을 교보문고 핫트랙에서 알게 되었고,, 그래서 구입했던것으로 기억이 된다.


아마도 넥스트 음반이 전부는 아니어도 그중에 잘 팔렸던 음반이 재발매가 되어서 판매가 되었는데,,,

이 앨범에 대한 인상은 솔직히 실망이 컸던게 사실이다.


라이브 음원이라는 것은 실제 행하여진 라이브 때문에 어느정도의 음질이 열악해 진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으나 이 음반은 정말이지 잘 만들어진 부틀렉 보다 못한 열악한 사운드와 더불어

먹먹한 음량이 가장큰 단점이라고 생각이 되어진 앨범이다.


넥스트를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아마도 음반이 가지고 있는 질적 매력보다 우선 팬이기 때문에

먼저 구입해서 들어보자라는 분들이 많을듯 한테,,,

본인같은 경우에는 이 음반을 듣고 조금 실망을 했었다.   


하지만 음반에 담겨진 음악적 내용은 넥스트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평점이상은

하지 않는가?


그리고 굳이 아쉬운점을 이야기 한다면 이 앨범을 왜 굳이 더블앨범으로 발매를 했을까?

한곡당 러닝타임이 20분에 육박하는 곡이 없고,,,  첫포문을 여는 곡만 12분 내외 인데,,, 도무지

이해를 할수가 없는 형식의 앨범이지만,,,  그래도 넥스트를 과거에 좋아했던 팬으로써

군말없이 듣고 있다.


중년이 되다 보니,,,  가슴이 뛰는 일은 없어졌으며, 뭔가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 및 감흥이 청장년때와는

다르게 사라져 가게 되었다.  

만물의 이치를 모두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  어렴풋한 기억과 모두 경험해 보았기에 가슴은 점점 뛰지 않게 

되고 무뎌져만 갔는지 모른다.


이러한 나에게 기타라는 악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열정을 갖게 한 뮤지션이 있으니 바로 토마스 블룩에 해당한다

그의 음악을 알게 된것은 2년전의 일이었고,  그의 음악을 출퇴근길에 외우도록 들어 오다가 작년에 

그의 기타 클리닉을 다녀와서 그의 음악에만 사로잡혀 버렸다.


멈추려하던 심장 고동은 그의 음악 비트에 맞추어서 다시 소생하게 되었다.


오늘 포스팅 하려는 앨범은 바로 그 토마스 블룩의 데뷔작에 해당하는 앨범에 해당한다.


1994년도 처음으로 세상에 나온 그의 데뷔앨범,,,  내가 소유한 이 앨범은 정확히 복각판에 해당한다

2006년도에 다시 나왔는데,,,  솔직히 이 복각판도 구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MP3로 줄곧 들어왔던 음악이기에 음반이 담고 있는 음악은 미리 알고 있었으나 역시 음악은 음반으로

들어야 제맛이 난다고 생각한다.   (음압자체가 틀리기 때문에,,,)







총 13곡의 트랙으로 세상에 나온 그의 데뷔작

한곡 한곡 나의 감상평을 적으려고 하다가 ,,   너무나 존경하고 좋아하는 뮤지션이 되어 버린 토마스 블룩의

데뷔작에 감히,,, 내 자신이 평을 한다는 것은 우습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곡별 감상평은 그냥 하지 않기로

하였다.


한줄평을 쓴다면 버릴곡이 없으며 내가 죽는날,,, 내 묘지에 토마스 블룩의 CD와 그의 관련상품을 내 묘지에

같이 넣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싶다.  (제프벡의 곡도 그 나만의 연주 기법으로 소화한듯 하다.)











90년대 초중반에 나온 cd프린팅중에 이러 형태의 프린팅도 많아서 반갑기만 하다.







영원하라 토마스 블룩,,, 나의 가슴속에서,,,


수상한 그녀

한국에서 히트를 했다고 해서 보게 되었는데 영애씨가 나오더라,  요즘 나이 들어감을 느끼고 있는데

예전 생각도 나면서 재미있게 보았다.


헤라클레스

이게 뭔지??  주인공부터 별로 마음에 안들었슴...  


프랑켄 슈타인

보다가 끄다 보다가 끄다,,  한편의 영화를 봤다는 내 인내심에 박수를...


가시

장혁볼려고 본 영화인데,, 덤으로 배드씬까지 있었다.  근데 보고 나니 왜 기분이 더러워 지는지 모르겠군,,,


로보캅

어릴적 봤던 로보캅이 리메이크 되어 나왔는데,, 솔직히 어릴적 본 로보캅 제대로 기억이 안난다.

게리 올드만 밖에 아는 사람이 없는듯 하더라,,,  재미있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뭐 아주 최악은 아니었다


도성풍운

주윤발 성님때문에 봤는데,,, 주윤발 성님은 나이가 들어도 멋지더라,,  영화보는내내 이렇게 늙고 싶다고 느꼈슴


덤으로,,,  쓰고 싶은말

예전에 봤던 영화 한편이 최근 세월호 사건과 같은 인상이 남는다

이전에도 포스팅한적이 있는데,,,


바로 집으로 가는길이라는 영화이다.


이영화를 보는 내내 열받았지만,,, 세월호 사건을 침착히 보고 있으니,,,

누구도 우리를 CARE하지 않는다.   가족과 자신만이 지켜야 산다,,,  

음,,,   슬픈현실이야,,,




 

 지금으로 부터 30년전에 나온 기타매거진 1985년 7월호,,,

당시 두명의 야마하 엔도서인 카시오페아의 노로잇세이와 더불어 야마모토 쿄지가 같이 등장을 하였는데,,

솔직히 내가 이잡지를 구매한 이유도 이두사람의 연주 분석과 더불어 악보가 필요했기 때문에 구입을 했었다.

 

 와우 잡지를 넘기자 마자 나오는 이밴드는?ㅎㅎㅎ 아마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것이다.

참 그때가 그립구나,,,

 

 노로 잇세이의 솔로 앨범중,,, 전체곡중에서 하일라이트만 피쳐링 되어서 연주 기법이 소개,,,

 

 야마모토 쿄지도 카시오페아의 노로잇세이 처럼 당시 사이클론 앨범의 전곡중에 하일라이트 부분의

 연주 기법에 대해서 분석되어 있다

 기타매거진 에서 한곡을 전체 소개한 악보는 노로 잇세이의 솔로 앨범중,,,유캔두잇,,,

이곡은 시간날때 필히 연습좀 해봐야겠다.  그냥 넘길수 없을듯,,

 그리고 바우와우의 유노우 웟아이민,,,

 

 그리고 파워스테이션의 곡....

 

 

 디마지오의 광고를 하고 있는 잉베이 맘스틴,, 애띠어 보이는 잉베이는 역시 꽃미남이었다.

영화배우 했어도 성공했을듯..

확실히 80년대 중반은 레드라는 색 자체가 메탈에 많은 영향을 일으켰었다.

특히 나이트레인져의 브래드 길리스가 대표적인 인물이었으니,,,

난 항상 당시에 나온 페르난데스 모델과 더불어 팬더에서 나온 위 두모델에 대해서 비교 사진을 동시에

나온 카달로그나 이미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잡지를 보고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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