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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LIFE/내가 느낀것들<나의 생각들>129

대학시절회상, 깁슨골드탑,화를 돋구는 동영상 이포스팅에는 아무런 사진을 올리고 싶지가 않다. 요즘 깁슨 골드탑 병에 걸려 있는중이다. 90년대 중반 대학시절의 회상,, 당시 후배놈이 음악으로 밥먹고 살겠다는 녀석이 있었다. 금수저였던 아이인데,,, 하루는 동아리 방을 가보니 깁슨 골드탑을 사왔다고 자랑을 했었다. 그리고 한달 지나더니 이런말을 했던게 생생하게 떠오른다.. 골드탑 이거 무슨 컨츄리 가수도 아니고 이상하게 못쓰겠어요라고,,, 한달후인가 체리선버스트인 깁슨을 뽑아서 다시 동아리방에 가져왔고.. 전에 사용했던 것은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보니 그건 그냥 집에 두고 새로운것을 뽑았다고 한다. 시간은 흘러 흘러 2022년이 되는 지금 깁슨병이 돌아서 살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데 지금도 이렇게 사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는 내자신의 인생이 한심스럽다. .. 2022. 1. 28.
너무 늦게 알게된 Claude Ciari 어머니가 살아계실때 폴모리아 음악이나 영화음악인데,,, 클래식기타로 연주가된 음악을 어디서 들으셧다고 한다. 그런데 연주자 이름을 모르신다고 하셨다. 뭐 영화음악 연주한 기타리스트가 한둘이 아니라서 내가 알수도 없었고,, 그래서 대충 어쿠스틱 컴필레이션 음반을 사서 드렸는데 어머니가 찾으셨던 음악이 아닌것 같았다. 최근 유트브를 보다가 어머니가 평상시에 좋아하셨던음악이 딱 연주가 되어있는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Claude Ciari였다. 찾아보니 상당히 유명하던데,,, 나만 몰랐구나,,, 맨날 머리만 흔들어 대는 음악만 좋아했으니 알리가 있겠어... 어머니 살아계셨을때 이 사람 음반 사드렸으면 좋았을텐데... 2022. 1. 14.
티스토리 음악재생 티스토리가 생겼을때 당시부터 사용해왔었는데 아마도 당시에 자유도가 상당히 높은 이유에서 사용했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네이버처럼 커뮤니티 활성화가 그다지 높지 않아서 몇번 이사를 할려다가 귀찮아서 그냥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몇년전에 바뀐것 같은데,,, 전에는 음악파일 그냥 올리면 음악 재생플레이가 생겨서 사용했었는데 그러한 기능들이 다 없어진듯 하다. 찾아보니 HTML에서는 상기처럼 하면 되기는 하는데,,, 이거 은근히 귀찮다. 한번 MP3을 올려놓고 거기서 링크주소를 복사한 다음에 위 HTML로 편집해야한다는 점이다. 갑자기 내가 음악파일을 올리고 싶었던 이유는 너무 기타를 안쳐서 내 자신이 연습해서 올려놓고 나중에 얼마나 발전했는지 그거 보면서 기타에매진하려고 했었는데 아 귀찮아,,, 그냥 핸.. 2022. 1. 11.
드디어 스트링을 교체하다. 몇개월 계속 스트링이 끊어진채 방치했는데 기어이 교체했다. 이게 무슨 대수로운일은 아니겠으나 해야지 하고서 미루어왔던것을 했다는것 자체가 기쁘다 2022. 1. 4.
21년 12월7일 Battle Beast밴드를 처음 알게되다. 엊그제 피트니스 러닝머신에서 조깅을 하면서 우연히 유트브를 보게되었다. 그때 이 밴드를 처음 보게되었는데,,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또 우후죽순 소멸해 가는 밴드인가라고 생각하고 음악을 듣게되었는데,, 음악이 장난이 아니게 좋았다. 이 보컬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우와~!! 대단하다. 정말 실력이. 집에돌아와서 검색을 해보니 2000년대 중반부터 활동을 했었고 정규앨범만 5장 발매한 밴드인것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인기도 많아서 이미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더라. 즉 나만 몰랐던 인기밴드라는 것이지. 전에 이와 같은 밴드가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내가 좋아하는 Archenemy가 된다. 여하튼 늦게 알게되었지만 나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밴드를 알게된것에 너무나 기쁘다. 나이가 들면서 재미난것도 하나도 없는.. 2021. 12. 9.
집근처 경마장 산책길 진짜 오랜만에 산책했다. 이 코로나 시대에 나의 삶은 180도로 바뀌어서 현재는 집에서 은둔하는 사람처럼 피트니스 갈때를 제외하고는 외출자체를 안하게 된것이,, 이곳으로 이사를 와서 1년이 다되어 가는것 같은데 엊그제는 집근처를 나가보았다. 가을이 지나서 겨울이 오는 느낌이 든다. 갑자기 게리무어의 파리의 산책길을 이 한적한 산책길에서 똘똘이 앰프를 가지고 와서 버스킹을 하고 싶어지는 충동이 든다. 관객제로에 혼자 삘에 취해서 쳐보고 싶구나. 2021.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