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다스 프리스트가 50주념을 맞이해서 전세게 3000장 한정으로 내놓은 앨범

총42장의 CD인데 30장부터 42장까지의 8장의 음반이 미공개된 음원이라고 하였다.

이것을 처음에 살까했었는데 5만엔이라는 가격때문에 망설였고 결국에는 

벌써 판매가 완료되었구나.

솔드아웃이란다.  전세계 3000장한정이라면 모을가치가 있었는데 

왜 이게 비싸다고 느껴졌을까..  난 진정한 쥬다스프리스트의 팬이 아니었던것 같다.

 

이 글은 한국에서 라이센스로 발매되었을때 금지곡으로 지정되었던

eat me alive  나를 산채로 잡아드셔요~ 라는 곡을 들으면서 작성되었다.

유트브의 발전으로 이런 금지곡도 클릭한번으로 너무 쉽게 들을수 있는데

음반 콜렉션에 대한 열정은 수그러들게 한다.

 

 

회사에 오랜만에 나오니 감회가 새롭다.
어제 지진으로  아침에 전차가 안다니는 상황에 다른곳으로 우회해서 무사히 출근은 했지만,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고  무덤덤하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회사앞 공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점심 휴식을 즐기고 있구나.

 

붓다는 이렇게 말합니다.
삶은 축복이다. 기쁨은 어디에나 있지만 우린 그것을 모른다고요.
붓다는 삶의 기쁨과 행복에 가득차있다라는 것을 깨달으라고 가르치죠.
물론 현실속 기쁨과 행복은 순간적입니다.
여러분이 아끼는 유리잔이 있다고 가정해보죠.
물만 담아놓아도 근사하고 손끝으로 건드리면 맑은 소리가 나고
햇빛을 비치면 아름다운 빛을 반사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바람이 분다거나
조심하지 않아서 팔꿈치로 치면 선반에 올려둔 유리잔은 바닥에 떨어져서 깨지고 맙니다.
하지만 그잔이 원래 깨져있던것임을 깨달으면 잔을 보는눈이 달라지죠.

 

나는 무신론자인데 유트브를 보다가 우연히 붓다의 일생에 대해서 보게되었다.

이 사람의 이 한마디가 계속 마음에 남는다. 

사는게 왜 이렇게 사는게 힘들까?  나만 이렇게 사는게 힘들어야 하나?  이런 해답을 얻을수 없는 의문에

삶은 원래 고통이다 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진리/깨달음  이런것들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 명상을 하는법을 

배워서 실천하면서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하게되는 월요일 오전.

 

 

 

기타스케일에 대해서 내가 외운것들만 따로 정리를 하고 싶어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좋은 사이트를 발견했다.

 

https://www.guitarscientist.com/generator/

 

Guitar Scientist: Create Free Guitar Diagrams Online

Guitar Scientist is a Free Online Editor || Create Scales and Chords diagrams, for Guitar, Bass and more. Download your Diagrams, Visualize Shapes. Perform Better!

www.guitarscientist.com

상기 그림처럼 사이트에 접속하면 여러가지 옵션이 있어서 다이어그램을 출력을 할수가 있다.

조만간 몇개좀 작성해서 올려봐야겠다.

 

 

오랜만에 먼지쌓인 고딘기타를 꺼내들었는데
띠~옹 이라는 소리와 함께 5번줄이 돌아가셨읍니다.
이게 분명히 1년6개월전에 스트링교체만 해두고 방치만 해둔상태인데...

고음현1,2현은 나일론 3현은ALLIANCE 저음현부는 CANTIGA라는 재질을 채용한 기타스트링.
사람들 입소문은 배음이 훌룡하다라고 평가가 너무 좋아서 나도 한번 구입을 해서 교체를 했었지,,,
교체를.... 전혀 안치다가 써볼까하니,,, 스트링에 손이 닿지 않은 상태에서 띠~옹 이라는 소리와 함께 5번줄이
돌아가셨읍니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심했어,,,, 어떻게 모셔만 두고 쳐보지를 않았을까

밴드스코어 정리하다가 나온 스티브바이 주법 교재들.

대학시절.....   기타를 메고  학교 정문을 넘어서 동아리방이 있는 건물로 향하고 있었다.

그때 반대편에서 학과 후배가 내려오고 있었다.  학과 선후배들과는 그다지 친한지 않았기에

이름정도만 알고 지내는 사이였는데.

 

그 후배가 나에게 묻는다.  형 기타 쳐?  나의 대답은 어.

형 그러면 스티브바이 칠수있어?  0.5정도 생각하다 나는 대답했다.  어! 

어! 라고 대답한 이유는 for the love of god의 인트로만 조금 흉내를 냈었기에 칠수있다고 대답을 하였지만

나의 대답은 후배가 알고 싶어한 나의 기타실력 레벨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올바른 대답이 아니라는것을 안다.

 

그것은 거짓이었으며, 20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스티브 바이를 연습하려고 마음만 먹었으며 현재 칠수도 없다.

20년이 지난 과거의 짧은 회화였는데 나는 지금도 그당시의 씬이 너무나도 생생하게 머리속에 남아있다.

 

그당시 거짓말을 했던것을 진실로 바꾸기 위해서 위사진의 각나라에서  출판된 스티브바이 교칙(영국 미국 일본)을

오늘한번 다시 보면서 한숨이 나온다. 

이거 각 채보자들도 다들 다르게 채보를 해두었구나.

도대체 뭐가 맞는거야!!

 

앞으로 누군가가 나에게 스티브바이, 조새트리아니, 잉위맘스틴, 폴길버트 와 같은 초 슈퍼기타리스트곡을

칠수 있느냐라고 물으면 이제는 당당히 말하고 싶다.

 

연습하면 비스무레 흉내는 내볼수있을지 모르지만 ,  못쳐 못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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