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TAR DIARY/인터뷰(63)
-
폴 리베라 인터뷰
이 세상에 많은 앰프들이 존재한다. 그 수많은 앰들중에서 반드시 정석으로 거쳐가야 하는 앰프들도 만져보지 못했지만 오늘 포스팅하는 이 리베라 앰프도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앰프에 해당한다. 이 인터뷰로 알게된것은 폴리베라씨는 앰프도 잘 만들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듯 하다. 젊은 시절부터 취미였던 햄 통신으로 전기 기술을 익힌 폴 리베라 씨는 68년 리페어숍을 개업했습니다. 래리 칼튼, 로벤 포드, 리트너와 같은 기타리스트를 위해 앰프 모디파이를 진행하면서 유명해졌고 '76년 현재의 리베라사를 창립합니다. '80년대 중기까지는 다양한 악기 메이커에의 기술 제공을 주로 행하고 있었습니다만(이 시기에 그가 관여한 앰프에, 야마하"Mk2"시리즈나 펜더"Concert" "Super Champ" "Twin ..
2022.09.01 -
알피트렐리 인터뷰
우선 90년 앨리스 쿠퍼밴드로 일본에 온 이후의 일을 묻고 싶습니다. 저희로서는 앨리스의 앨범 'HEY STOOPID'('91년)에도 앨이 참여해 주는줄 줄 알았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지는 않았죠? 앨 자신은 앨리스 쿠버 밴드의 일원으로서 고정멤버 형태로 생각하고 있었나요? 앨 피트렐리(이하 AP): 정말 그렇습니다. '트래쉬' 투어에서는 저는 음악 감독 겸 기타리스트로 고용되어 있었습니다. 13개월 정도 이어서 대성공한 투어였고 밴드 멤버들도 훌륭했어요. 그래서 그해 9월쯤에 L.A.로 돌아가서 새 앨범 데모테잎 작업 들어갔고 앨리스 같은 그런 곡들을 썼어요. 하지만 여러 곡을 쓰다 보니 방향성에 변화가 생겼거든요. '트래쉬'가 대성공한 만큼 'WELCOME TO THE NIGHT MARE'('75년)정..
2022.08.26 -
아치에너미-둠즈데이 머신 가사
TAKING BACK MY SOUL PROCESSED, DILUTED, VIRTUALLY UNRECOGNIZABLE I WAS LOST THERE - NO DIRECTION A SCATTERED VOID NO MORE IT'S OVER I'M ON TO YOU YOUR EVIL GAME THE TABLES HAVE TURNED I AM TAKING BACK MY SOUL TRANQUILIZED, SCRUTINIZED HATE INJECTED MIND AS IF INTERNAL WOUNDS WOULDN'T BLEED, WOULDN'T HURT ME I SEE THROUGH YOUR LIES TAKING BACK WHAT'S MINE 가공되어 희미해진 거의 분간할 수 없게 되어 있는 그곳에서 나는 헤매고 방..
2022.08.25 -
마이클 리 퍼킨스 인터뷰
YG:작년에 일본에 왔을 때의 취재를 주법기사로 했습니다만(2월호 참조), 독자들에게는 상당한 반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이클 리 퍼킨스(이하 MF): 정말요? 그거 기쁘네요.독자에게 감사를 드리지 않으면 안됩니다. YG: 그리고 '90년도 YG 인기투표에서는 신인 기타리스트로는 압도적인 인기였습니다! MF: 멋지군요. 그것은 독자의 투표입니까? YG: 그럼요.그 결과를 증명하듯 일본 기타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마이클의 플레이가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MF 그게 사실이라면 대단한 일이에요(웃음). YG: 본지에서는 매달 여러 명의 기타리스트를 인터뷰하는데, 최근 1년 정도 관심을 갖고 있는 기타리스트...의 물음에 '마이클 리 퍼킨스'의 이름을 올리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그런 현상도 있어요. ..
2022.08.20 -
프레드릭 아케슨 95년도 인터뷰
지금은 opeth에서 활동중인 프레드릭의 리즈시절의 인터뷰.. 오늘 오랜만에 탈리스맨 노래를 듣게된다. YG 통산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전작 'HUMANIMAL'은 앨범 전체에 상당히 실험적인 시도가 이루어진 사운드로 되어 있었는데, 발매 후 호응은 어떤 느낌이었습니까? 프레드릭 아케슨(이하 FA): 그래... 앨범을 들어준 사람들은 모두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하더군요. "네가 쓴 곡이 제일 좋아!"라고 말이죠(웃음). 특히 'Blissful Garden'에 관해서는 아주 좋은 반응이 돌아오고 있었어요. 이건 제 개인 인상인데 탈리스만 팬들이 하드한 곡을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Hypocrite'나 'Humanimal', 'Fabricated War'같은 '나쁜 스타일이네. 하지만 ..
2022.08.20 -
닐 시트론
심포닉 록의 여왕 "라나 레인을 지지하는 뮤지션 중에는 실력자들이 많이 갖추어져 있습니다만, 그 와중에도 '98년의 일본 방문 라인업에도 포함되어 있던 미국인 기타리스트:닐 시트론의 이름은 YG 독자들에게도 이미 친숙할 것입니다. 그녀의 스티브바이와도 교류가 깊은 그(태권도와 합기도의 유단자이자 사범인 닐은 무려 바이의 부인에게 마셜아트를 가르치던 것을 계기로 바이를 만났다고 한다)는 엔지니어로도 한 눈에 띄고 있으며 바이의 스튜디오 "마더십"에서 여러 작품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라나 레인의 새 앨범 '프로젝트 SHANGRI-LA'와 '98년 발표된 'GUITAR DREAMS'에 이은 2집 'ABSOLUTE'가 비슷한 시기에 발매됨으로써 더욱 닐에 이목이 집중될 것이 틀림없습니..
2022.08.10